"어르신이 직접 만든 신선함" 영등포구, '샐러디아 대림점' 개업

어르신 손맛 담긴 샐러드, 샌드위치, 포케, 건강음료 등 건강식 판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등포구가 지난 6일, 대림1동에 어르신 일자리 사업으로 운영되는 ‘샐러디아 대림점’을 개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샐러디아’는 간편함과 건강식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을 대상으로 신선하고 다양한 샐러드와 포케, 샌드위치, 건강음료 등을 판매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랜차이즈 음식점이다.

 

이번에 대림1동에 개업한 ‘샐러디아 대림점’은 시장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으로 운영된다.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음식 조리, 고객 응대 등 매장을 운영해 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인 영등포시니어클럽이 관리와 운영을 뒷받침한다.

 

매장에는 어르신 11명이 총 5개 조로 나뉘어 주 2~3회 근무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쿠팡이츠, 땡겨요 등 주문 플랫폼을 활용한 배달 판매도 함께 병행한다.

 

‘샐러디아 대림점’은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상생형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는 이외에도 현재 총 70개의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며 4,338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2023년에 당산1동에서 운영을 시작한 백반집 ‘인생100반’이 있다. 또한 어르신들이 18개 동을 돌아다니며 고장 난 우산을 수리하고 무딘 칼을 갈아주는 ‘수리뚝딱 영가이버’도 올해로 8년째 운영 중이다.

 

한편, 지난 6일에는 샐러디아 대림점 개업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개업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샐러디아 참여 어르신 등 관계자 총 20여 명이 참석해 제막식, 샌드위치 조리 시연 등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새 일자리인 샐러디아 대림점의 출발을 축하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정성과 손맛이 담긴 샐러디아 대림점 개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꾸준히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