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강남경찰서, 청소년 중독범죄 예방·대응 맞손

마약·도박 등 청소년 중독범죄 예방부터 상담·치료 연계까지 협력체계 구축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3월 17일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서울강남경찰서가 서울강남경찰서에서 청소년 중독범죄 예방과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강남경찰서는 소년범죄 수사와 선도 활동을 비롯해 청소년 마약·도박 등 중독성 범죄 예방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문제의 조기 발견과 개입, 중독질환 관리, 청소년·청년 중독 예방 및 회복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마약·도박 등 중독성 범죄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예방부터 상담·치료 연계, 전문교육까지 아우르는 지역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강남구 청소년 중독범죄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과 교육자료·홍보콘텐츠 공동 제작 ▲학교전담경찰관(SPO) 활동 과정이나 수사 단계에서 발견된 위기청소년 가운데 상담·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의 센터 연계 ▲신종 중독범죄 수법과 주요 사례에 대한 정보교류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강남경찰서의 위기청소년 발굴 인프라와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중독 예방·상담·회복 지원 전문성이 결합되면서, 중독범죄에 노출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신속히 연결하는 대응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순한 사후 대응을 넘어, 예방과 회복 지원을 병행하는 보다 촘촘한 지역 안전망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청소년 중독문제는 단순한 처벌만으로 해결하기 어렵고, 재발을 막기 위한 상담과 치료, 회복 지원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서울강남경찰서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중독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는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