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관악구가 서울시 주관 '2025년 풍수해 안전대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지난해 ‘최우수’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풍수해 대응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서울시는 매년 자치구를 대상으로 ▲수방 시설 및 취약 지역 점검 ▲풍수해 교육·훈련·홍보 ▲동행파트너 및 돌봄서비스 교육·운영 등 풍수해 예방을 위한 사전 준비 실적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구는 올해 풍수해로 인한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과 주민 참여형 방재 정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지난해 이상기후에 따른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관내 수해 취약시설 735개소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하천과 반지하 주택가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업 체계를 가동해 현장 점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시-구 합동 풍수해 대비 훈련을 실시하고, 유관기관 간담회와 실무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병행하며 체계적인 재난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구의 핵심 역점 사업인 ‘동행파트너’ 제도 역시 이번 평가에서 빛을 발했다. 침수 취약 가구의 신속한 대피와 탈출을 돕는 민관 협력 체계인 동행파트너는 지난해 총 73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반지하 주택 등 침수 피해 우려가 큰 341가구와 돌봄 공무원을 1:1로 매칭해 호우특보 시 위험 상황을 전파하고 실제 피해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등 인명피해 제로화에 앞장섰다.
구는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선제적 점검과 촘촘한 대응 체계를 바탕으로 기후 위기 시대에 적극 대응하는 안전 행정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기후변화로 풍수해 위협이 일상이 된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 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촘촘한 방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안전 도시 관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관악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