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드림스타트 가정 '안전체험 교육' 운영

26일 드림스타트 아동·부모 대상 구로구재난안전체험장에서 체험형 교육 진행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로구가 지난 26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 27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아동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짐에 따라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통해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사전에 인지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분기별 30명씩 드림스타트 신규·가정보육 아동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복지 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화재시 대피요령 등 소방교육과 △엘리베이터 고립사고 체험 △지진체험 △태풍체험 등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동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단위 체험 방식으로 운영돼 가정 내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불이 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랐는데 직접 해보니 무섭기도 했지만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안전교육을 받으니 집에서도 안전수칙을 더 잘 지킬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구로구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님이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교육이 아동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낮추고, 위기 상황에서의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