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어르신들과 기차타고 떠나는 효사랑 여행

강진에서 목포까지, 웃음과 정이 함께한 하루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가 지난 11일 강진역을 출발해 목포역까지 기차 여행을 함께하는 효사랑 실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 마삼섭 회장을 비롯한 수성당 회원 어르신들과 지역 어르신 등 총 27명이 참여해 따뜻한 동행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어르신들은 강진역에서 기차에 올라 목포역까지 이동하며 오랜만의 열차 여행을 즐겼다.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풍경을 바라보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은 일상에 작은 설렘을 더한 순간이다.

 

목포 도착 후에는 중화요리 맛집에서 간짜장과 탕수육, 팔보채로 준비된 점심 식사를 함께했다.

 

정성껏 차려진 음식과 함께 나눈 대화는 어르신들 간의 정을 더욱 깊게 했고, 서로를 배려하며 식사를 즐기는 모습에서 훈훈함이 더해진 시간이다.

 

식사 후에는 준비한 기념품을 전달하며 이날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작은 선물이지만 함께한 하루의 의미를 되새기기에 충분한 마음의 표현이 된 자리이다.

 

이현숙 수성당 노인회장은 “함께 기차를 타고 떠난 오늘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한식 어르신은 “오랜만에 기차를 타고 나들이를 하며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눈 오늘이 큰 기쁨이 된 하루였다”고 말했다.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즐거움과 활력을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효사랑 실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강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