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간편 집수리 필요한 곳에‘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출동

방충망 설치, 전등 교체, 가스타이머 설치 등 가구별 1회당 재료비 20만 원 이내 연간 최대 3회 지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간편한 집수리를 지원하는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를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긴급 지원 대상자 등 주거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집수리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가구별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 가구별 1회당 재료비를 기존 18만 원에서 올해는 20만 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로 상향 조정했다. 방충망 설치와 보수, 전등 교체, 가스타이머 설치 등 간단한 집수리 서비스를 연간 최대 3회까지 지원한다.

 

2018년 처음 운영을 시작해 올해 8년째를 맞는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는 지난해까지 총 3,020가구에 4,849건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지난해에는 560가구에 총 821건의 집수리 서비스를 지원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 전문 인력이 탑승하는 작업 차량을 기존 노후 승합차에서 친환경 소형 전기트럭으로 교체했다. 이를 통해 기동대 출동 시 필요한 물품 적재량이 확대되어 더욱 원활하고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게 됐으며, 차량 외부에 대형 광고판을 부착해 사업 홍보 효과도 톡톡히 거두고 있다.

 

구는 지난해 이용자 560명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시행한 결과, 응답자의 96%인 535명이 친절한 현장서비스와 신속한 문제 해결 등 서비스 전반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호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김00(61세) 씨는 “와상환자라 전등이 나가거나 방충망이 찢어져도 스스로 고칠 수가 없어 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막을 방도 없었는데, 동주민센터에서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를 연계해 주어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구는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로 활동할 기간제 현장 근로자를 모집 중이다. 전기 및 설비 등 집수리 분야 관련 경험이 있고, 운전면허를 소지한 심신 건강한 구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구민은 담당자 이메일 또는 성동구청 통합돌봄과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는 주민들의 일상 속 작은 불편 하나도 놓치지 않고 촘촘히 살펴, 신속하게 처리하는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집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통합돌봄과 연계한 성동형 생활밀착 주거지원 체계 확립을 위해 힘쓸 것”이라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