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도의회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반복되는 수해 위험에도 불구하고 방치돼 온 천안 풍서천·곡교천 합수부 정비를 강력히 문제 삼아 국비 1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현숙 의원은 그간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하천 정비사업의 고질적인 문제를 날카롭게 지적해 왔다. 특히 국가하천인 곡교천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반복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비 예산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점을 문제 삼으며, 도민 안전과 직결된 하천 정비사업이 실질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이 같은 문제의식 속에서 이 의원은 지난해 12월 23일 김영명 충남도 환경산림국장과 함께 풍서천·곡교천 합수부를 직접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남관리1리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어 반복되는 수해 피해 실태와 주민들의 절박한 요구를 직접 확인했다.
현장점검 결과, 해당 구간은 퇴적물 증가와 통수 단면 부족으로 집중호우 시 범람 위험이 상존하는 데다, 방치된 하천 바닥과 보(洑) 설치 문제, 관리 사각지대의 공유시설, 토사 퇴적 및 수질 악화 등 복합적인 문제가 확인되며 정비의 시급성이 재차 부각됐다.
이 의원은 이러한 현장 확인 결과를 토대로 관계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우선 국비 10억 원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으며, 도비 5억 원과 시비 5억 원 확보를 위해 충남도 및 천안시와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총 20억 원 규모의 하천준설 등 재해예방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현숙 의원은 “풍서천과 곡교천 합수부는 매년 집중호우 때마다 주민들이 불안에 떨어야 했던 지역”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예산 심의와 국비 확보로 연결해 실질적인 재해 예방의 첫걸음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하천 정비와 재해 예방 사업이 일회성 처방에 그치지 않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