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은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민원 처리 우수공무원과 우수부서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군민이 체감하는 민원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친절한 응대와 신속·정확한 처리, 처리율 개선 등 민원 행정 전반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부서)’은 △민원응대 친절 부문 △민원처리 마일리지 부문 △민원처리 스피드 부문 △민원처리율 상승 부문으로 우수 공무원 3명과 1개 부서를 선정했다.
‘민원응대 친절 부문’에는 주민의 소리함 및 홈페이지 등에 친절공무원으로 다수 추천된 농업유통과 이상화 주무관과 민원소통과 김남운 주무관이 선정됐다.
2일 이상 유기한 민원을 법정 처리기간 보다 단축 처리한 경우 적립된 마일리지 점수를 반영한‘민원처리 마일리지 부문’은 옥외광고물 인허가 및 불법옥외광고물 정비, 단속을 처리해 가장 높은 마일리지를 획득한 도시건축과 김지영 주무관을 우수공무원으로 뽑았다.
민원처리 스피드 부문에서는 6일 이상 유기한 민원을 대상으로 법정 처리 기간 대비 실제 처리 기간의 단축 정도를 지수화해 평가했다.
그 결과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한 행복돌봄과 전진 주무관이 선정됐다.
또한 전반기 대비 6.3%의 민원처리 상승률을 보인 민원소통과가‘민원처리율 상승 부문’우수부서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모두를 배려하는 민원환경 및 편의제공이 민원 응대의 가장 핵심 요소”라며 “점점 더 복잡 다양해지고 있는 민원들을 신속 정확하게 처리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군민이 행복하고 편리한 민원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