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평생교육진흥원, 2026년도 충남학사관 입사생 모집

수도권 및 대전권 대학에 진학한 도민 자녀 대상, 1월 신청 접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충남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김태흠)이 수도권(서울‧인천‧경기) 및 대전권(대전‧세종‧충남) 대학생의 거주비 부담을 해소하고 쾌적한 면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충남학사관이 2026년도 입사생을 모집·선발한다.

 

모집 정원은 서울 280명(남 92명, 여 188명), 대전 244명(남 77명, 여 167명)으로, 서울은 2026년 1월 2일부터 1월 9일까지, 대전은 2026년 1월 8일부터 1월 16일까지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한 충남학사관(서울)은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에서 도보 5분 거리 역세권에 입지하고 있다. 1인실(40실, 월 28만원), 2인실(118실, 월 23만원), 장애인실(4실, 월 28만원)을 갖추고 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1일 3식을 제공 중이다. 또한 도서실, 세탁실, 스터디실, 자치회의실, 커뮤니티실, 헬스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있어 학업 외 운동이나 취미생활 및 교류까지 가능하여 대학생의 주거공간으로서 손색이 없다.

 

충남학사관(대전)은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에 위치하며,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중구청역에서 도보 3분 거리다. 월 20만원에 1일 3식을 제공하며, 정독실, 노트북존, 도서실, 피트니스라운지, 자치회의실, 세탁실 등 학업 외에도 각종 취미생활 및 건강관리가 용이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충남학사관은 취업특강, 정신건강프로그램 등 자기발전 프로그램은 물론 고향방문 봉사활동 등 인성함양과 사회공헌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충남 인재들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고 있다.

 

입사 신청자격은 충남도민의 자녀로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충청남도에 주소를 둔 대학의 신입생(2026년 입학예정자 포함), 재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일정 성적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 가능하다.

 

학사관 별 입사 신청자격 및 세부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에 공지될 각 학사관별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남평생교육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