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시니어클럽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해단식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영동시니어클럽은 16일 지역 내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해 추진한‘2025년 영동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동시니어클럽 관계자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해단식에서는 군수상 우수직원(김정연)과 우수참여자(신복순, 정남용)에 대한 유공 표창 시상도 진행됐으며, 법인대표상 4명(권종순, 이미화, 이창식, 한병무)과 기관장상 8명(곽임숙, 김복순, 박경수, 전복순, 조자환, 이길순, 김찬기, 김용자)도 함께 수여됐다.

 

수상자들에게는 표창장과 함께 감사와 격려의 박수가 이어졌고, 참석한 어르신들은 서로의 노력을 축하하며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했다.

 

영동시니어클럽은 2025년 한 해 동안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한편, 다양한 사업단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에도 기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했다.

 

특히 참여 어르신들은 일자리를 통해 소득 창출은 물론 사회의 일원으로서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며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종숙 관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과 현장에서 헌신해 주신 어르신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역량과 경험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동시니어클럽은 이번 해단식을 계기로 사업 운영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지역 특성과 어르신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영동시니어클럽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