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시 산하 16개 공공기관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성 강화를 통한 공공기관 역량 강화’를 주제로 ‘2025년 인천시 공공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공기관의 안전체계를 강화하고 성과공유제 참여를 확대하며 경영평가를 통한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등 기관 전반의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시정 발전에 기여한 인천도시공사, 인천교통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시설공단, 인천환경공단 등 5개 기관에 대한 유공자 표창으로 시작되어 참석자들의 사기를 진작했다.
이어서 안전관리, 성과공유제, 경영평가를 주제로 한 전문가 특별 강연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전문가 특강에서는 김경순 순천제일대학교 교수가 ‘산업안전 관련 공공기관 대응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 교수는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법 신설 및 강화로 안전관리가 중요한 상황에서 공공기관이 대응해야 하는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정유진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대리는 ‘성과공유제 설명’을 통해 제도의 전반적인 이해와 과제 등록 및 절차 안내, 공공기관과 관내기업 간 상생 발전을 위한 방안을 상세히 설명했다.
박지호 지방공기업평가원 혁신기획실장은 ‘202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방향’ 강연을 통해 새 정부의 공공기관 정책 방향과 연계하여 향후 공공기관이 나아가야 할 경영 평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며 미래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태산 시 재정기획관은 “시 산하 공공기관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역량을 제고해야 한다며”, “시민들에게 더 나은 대시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