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교육방학기간중 40개 학교 관계자 교육 실시

2026년까지 학교 석면 제거 100%(사립유, 이전폐교 등 제외) 완료 예정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5년 겨울방학 석면 해체‧제거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겨울방학기간 중 석면 해체‧제거공사는 40개 학교에서 추진되며, 해당 학교의 석면업무담당자, 석면모니터단, 학교석면건축물안전관리인, 석면 제거업체, 감리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석면 관련 외부전문가를 초빙하여 실시됐으며, 교육부의'학교시설 석면 해체‧제거 안내서'에 따라 ▲석면 해체‧제거 적용 기준 명확화 ▲석면모니터단 구성 확대 등을 안내했다.

 

특히, 석면 해체‧제거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원일 교육시설과장은 “현재 석면제거율은 87.41%이고 2025년 겨울방학 공사 완료시 92.22%로, 유해물질인 석면을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해체‧제거하여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