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0일, 2025년 임용된 신규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신규공무원 공직적응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신임 공직자들이 군정의 비전과 핵심 정책을 이해하고, 조직과 지역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기본소양 교육·팀빌딩·정책 체험·강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일차에는 군정 주요성과 및 시책 안내, 직장 행동예절 교육, 집단지성 팀빌딩, 공무원노조 소개, 강진 반값여행 정책 홍보, 푸소(FU-SO) 체험 등이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반값여행, 인구정책, 직원 후생복지 등 군의 핵심 정책과 더불어 직장 내 반드시 갖춰야 하는 커뮤니케이션·보고 체계·매너 등 실무 중심 내용이 다루어져 신규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튿날에는 새내기 공직자들이 강진의 매력과 지역자원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대표 관광지 탐방이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백운동정원과 가우도를 둘러보고, 고려청자박물관과 분홍나루노을전시관을 방문해 강진의 역사·문화·관광 인프라를 깊이 있게 체험했다.
이어 오찬 간담회에서는 선배 공직자들과 마주 앉아 실무 경험과 조직 적응 팁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기획홍보과 최정원 주무관은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동료들과 빠르게 가까워질 수 있었고, 강진의 정책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현장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군민에게 도움이 되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진원 군수는 “강진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규공무원들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악성민원으로부터 보호하는 사전방지와 실질적인 대응책 마련과 일한만큼 인센티브로 응답하는 맞춤형 후생복지 지원을 하고 있으니, 군민의 행복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임무를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신규 직원의 안정적인 조직 적응과 역량 강화를 위해 향후에도 직렬별 직무교육, 다산 공직관 교육, 청렴 교육 등 다양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강진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