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2025 농림어업총조사' 실시

오는 12월 22일까지...성공적인 농림어업총조사 위해 적극적 협조 부탁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2025년 농림어업조사가 오는 12월 22일까지 실시된다.

 

음성군은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앞두고 조사요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사요원 79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림어업총조사는 대한민국 내 농림어가에 대한 종합적인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국가데이터처에서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국가통계 조사로, 정책 수립 및 학술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군은 먼저 관내 농림어가 1만847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10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비대면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에 미참여한 가구에 대해서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조사원이 가구 방문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사전에 참여번호가 인쇄된 조사안내문이 발송됐으며 관련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고 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조사 항목은 농림어업 공통사항(가구원, 경영주 특성 등), 농·임업 부문(논 및 임업 면적 등), 어업 부문(어업 관련 사업 등), 행정리 지역 조사 관련 총 103개 항목으로 이뤄져 있다.

 

군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 결과는 음성군의 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조사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조사원이 방문할 경우, 적극적으로 조사에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