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 15일 갈매동 평생학습센터에서 ‘2025 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 – 찾아가는 요리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갈매동에 거주하는 청소년 20명이 참여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험형 나눔 활동의 하나로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사과 손질부터 시나몬·레몬을 활용한 과일청 만들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완성한 과일청을 갈매 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단순한 요리체험이 아니라 우리가 만든 과일청이 누군가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결과물이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전달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청소년시설이 부족한 갈매 지역이지만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