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전문가와 함께하는 '부동산 전문상담실' 운영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1층 전문상담실 예약제로 실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구민들이 실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부동산 관련 궁금증과 고민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전문가와 함께하는 ‘무료 부동산 전문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담은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1층 전문상담실에서 예약제로 실시된다. 부동산 법률 지식과 풍부한 상담 경험을 갖춘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 지적측량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순번제로 참여해, 구민에게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구민들은 평소 궁금해하던 부동산 관련 분쟁, 매매 및 임대차 등 거래계약서 작성 요령, 개별공시지가 산정, 경계 분쟁 등 부동산 전반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또한 상담 과정에서 법률적 검토가 필요할 경우, 무료법률상담으로 연계해 추가적인 도움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부동산과 관련해 평소 어렵게 느끼셨던 부분이나 궁금했던 점이 있다면, 부담 없이 부동산 전문상담 서비스를 이용해 쉽고 편리하게 도움 받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소중한 재산권 보호와 주거안정에 힘쓰는 성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