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7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25WALK서구의 날’ 행사가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 가능한 걷기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과 주요 인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서로green걷기사업 성과보고 ▲(1부) ‘제1회 서구걷기왕 선발전’ 시상식 ▲(2부) ‘맨발걷기의 모든 것’ 강연회로 진행됐으며, 약 250여 명의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1부에서 진행된 ‘제1회 서구걷기왕 선발전’ 시상식에서는 184일간 진행된 걷기 챌린지에서 서구걷기왕 6인과 걷기우수자 30인을 선발하고, 그들의 꾸준한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상식이 열렸다. 참석자들은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며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2부에서는 ‘맨발 걷기의 모든 것’ 강연회가 진행됐다. 올해로 2년 연속 개최된 강연회에는 맨발학교 교장 권택환 교수가 초청되어 구민들에게 맨발 걷기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천 방법을 전달했다. 이번 강연은 구민들의 높은 교육 열망을 충족시키고, 더불어 지속적으로 조성되고 있는 ‘맨발 걷기 산책길’의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시간이었다.
서구보건소(소장 장준영)는 “앞으로도 구민들이 걷기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서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