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양주평내봉사회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50세트(29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꾸러미 나눔’은 추운 겨울을 외롭게 보내는 어르신들의 생활을 돕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꾸러미에는 쌀, 김치, 김, 즉석국, 유산균 등 다양한 생필품과 식료품이 담겼으며, 봉사회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영숙 회장은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지만, 든든한 식사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비록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큼은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태원 평내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앞장서주는 평내동 적십자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겨울철,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내동 적십자봉사회는 △밑반찬 지원사업 △긴급생계비 및 물품 지원 희망풍차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재해구호 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 추진하며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