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장호원읍은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에서 샘재고개까지 보행자도로 포장을 11월 4일 완료했다고 알렸다.
이번 사업은 교육생들의 안전 확보와 통행 편의성 향상을 위해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원장 심한수)의 건의로 추진된 것으로, 총연장 약 300m, 폭 1.5m~2.0m 규모의 보행자도로를 설치했다.
해당 구간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구간임에도 보행 공간이 따로 없어 주민들과 연수원 교육생들이 다니기에 불편하고 무엇보다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특히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의 숙원사업이었던 보행자도로 설치는 이천시장의 신속한 예산 지원 결정과 이천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 협력이 더해져 이루어진 성과이며, 장호원 농업협동조합의 원활한 협조가 있었기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고 지역기관의 소통과 면밀한 협력체계가 빛을 발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장호원읍 관계자는 “이번 보행자도로 설치로 인해 연수원 교육생들과 주민들의 보행 안전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기관 및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여 지속적으로 기반 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