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재)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은 21일,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국가첨단전략산업 AX(AI 전환) 혁신 플랫폼 구축’ 예비타당성(예타) 사업 중간보고회를 열고, 국가첨단전략산업(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의 AX 및 전주기 소재개발 혁신체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AX 혁신 플랫폼 구축’사업은 AI를 활용해 소재 개발의 속도를 높이고 산업 확산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충청북도와 청주시, 충북과기원이 함께 기획 중인 대규모 프로젝트다. 충청북도는 이미 충북디지털혁신거점조성지원사업(`24~`26)을 통해 AI 관련 인프라와 산업 기반을 두루 갖춘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예타 사업을 통해 AI 기반 전주기 소재개발 혁신체계를 마련해 산업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충청북도와 청주시를 비롯해 AI 및 국가첨단전략산업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 AI 기반 소재 개발의 효율화 및 실증 전략, △ 데이터 기반 설계·공정 최적화 방안, △ 정부 정책 및 산학연 협력 추진 방향 등을 중심으로 심층 토론을 진행했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추진 중인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기획된 충북형 웰니스관광 상품이 활발히 운영되며 관광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충북 6개 시·군(제천, 충주, 청주, 증평, 영동, 보은)의 주요 웰니스 거점시설을 중심으로 13개 체험형 프로그램이 주 5일 정기적으로 운영 중이며, 이번 주에는 약 200여 명의 관광객이 예약을 마치고 방문할 예정이다. 지역별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 구성과 차별화된 웰니스 체험으로 참여자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제천에서는 ▲본초다담의 한방족욕·수제한방차 체험 ▲림느린감성가게의 홉차 테라피 및 수제맥주 시음 ▲국립제천치유의숲의 활인심방 테라피가 운영된다. 충주 ▲깊은산속옹달샘의 오색오감 테라피·통나무 명상·힐링 어싱 체험 ▲충주유기농체험교육센터의 블루베리 잼 만들기 ▲슬로우파머의 숲속 트래킹 및 산마늘 페스토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청주 초정리 탄산온천 일원에서는 ▲마음챙김 명상 ▲스파치와플 ▲탄산와추풀 체험 등 휴식형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증평 좌구산자연휴양림에서는 ▲숲해설 트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원장 이장희)는 도내 인권보호기관 종사자들의 소진을 예방하고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을 돕기 위한 특별 힐링 프로그램 '마음산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1일(화) 보은군 '보은 숲밭'에서 진행되며, 도내 인권 보호기관 8개소 종사자 41명이 참여했다. 인권보호기관 종사자들은 인권 침해 사례를 다루는 과정에서 정서적 부담과 높은 업무 강도를 겪기 쉬워 소진 위험이 높다. 이에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은 자연속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업무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마음산책’은 숲 치유 전문가와 함께 숲 명상, 산책, 자연물 활용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찜질과 족욕을 통해 긴장을 완화한다. 또한 도마 만들기, 레몬에이드 만들기 등 체험 활동을 통해 심신의 힐링 효과를 높인다.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인권 최전선에서 도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헌신하는 종사자들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인권 현장의 파수꾼”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피로를 해소하고 더욱 건강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육군종합행정학교(충북 영동군)는 재정교육단이 운영중인 ’전산회계운용사‘ 과정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한 2025년 국가기술자격 인증 심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과정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을 기반으로 설계된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내·외부 평가를 거쳐 국가기술자격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육군은 2016년부터 군내 전투력 발휘 보장과 직무전문성 향상을 위해 NCS 개념을 적극 도입해왔다. 육군종합행정학교는 재정교육단에서 전산회계운용사 2급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성을 갖춘 병과원 육성 ▲현장 직무 중심의 교육훈련·자격증의 연계 강화를 위해 2018년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를 최초 도입했다. 이후 한국산업인력공단과의 긴밀한 협력 아래 2025년 8월까지 258명이 시험에 응시하여 130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특히, 야전에서 임무수행 중 외부평가를 준비해야 하는 교육생들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평가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직무보수교육(전산회계운용반)과정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유태종)과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김자중)은 ‘2025 충북 학교 밖 청소년 역사문화탐방 글로벌 연수단’이 4박 5일간의 중국 상하이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의 울타리를 벗어나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있는 충북 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총 25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추진된 이번 여정은 상하이 임시정부청사, 홍구공원 등 독립운동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며 선열들의 희생정신과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또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 상하이의 다양한 역사·문화 현장을 체험하며 세계 시민으로서의 안목을 넓혔다. 아울러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AI·창업 등 미래 산업 분야 기관 탐방과 현장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연수단은 상하이 AI 타워·자동차 박물관 등을 방문해 첨단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현지 스타트업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글로벌 미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지역 곳곳에서 미래인재를 응원하는 따뜻한 기부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1일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오병일 본부장과 서원대학교 김영옥 교수가 각 1백만 원씩 총 2백만 원을 인재양성 기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오병일 본부장은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옥 교수는 “작은 정성이지만, 미래의 충북 인재들이 꿈을 펼치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태종 원장은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가 충북 인재양성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기탁자분들의 소중한 뜻이 헛되지 않도록 투명하고 효과적인 인재양성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달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충청에너지서비스(대표이사 강동호)가 3천만 원을 기탁하며 17회째 인재양성 기탁금이 5억 1천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10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유아를 대상으로 충북농업과학관에서 ‘가을걷이 농경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전통 농업의 가치와 가을걷이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며, 농업·농촌에 대한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은 △허수아비 바람개비 만들기, △유색 콩을 활용한 알록달록 콩 액자 만들기, △홀테로 벼이삭을 털기, △매통을 이용한 벼 현미를 만들기, △지게지기 체험 등 옛 농부의 일상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도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 약 250명이 참여하며, 하루 최대 48명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농업기술원 내 치유농업센터와 민속마당에서 운영된다. 첫날인 21일에는 청주시 소재 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벼이삭을 털고 허수아비 바람개비를 만드는 등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전통 농경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만들고 체험하며 농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새마을문고중앙회 옥천군지부(회장 송일환)가 21일, 충북도청 남부출장소 대회의실에서 대통령기 제45회 국민독서경진 옥천군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군민들의 독서 생활화 및 독서 능력 함양을 위해 개최된 제45회 국민 독서경진 옥천군예선대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총 64편(편지글 42건, 독후감 22편)을 접수했다. 면밀한 심사를 통해 군수상 2명, 교육장상 2명, 옥천군새마을회장상 9명, 새마을문고옥천군지부회장상 15명, 총 2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으며 예선 대회 수상작들은 본선대회에 출품되어 본선대회에서도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송일환 문고회장은“올해로 45번째 맞이한 국민독서경진대회에 변함없는 관심을 보여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군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우리 새마을문고회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황규철 옥천군수는 “매번 관내 독서문화 향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새마을문고회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많은 군민들의 참여가 이루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다채움 2.0 활용 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채움 정책 지원 교육연구회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다채움 정책 지원 교육연구회는 초‧중등 현장 교원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정책을 구현하고, 다양한 활용 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하여 구성됐다. 교육연구회 대표 협의체 교원 10명이 참석하여 하반기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일반화 자료를 공유하고, 다채움 2.0 개통 이후 다양한 교수‧학습 콘텐츠 공유‧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협의회에 참석한 이문숙 교사(한천초)는 “교육연구회 간 네트워크를 통해 현장의 선생님들을 중심으로 한 협업이 이루어지고, 다양한 다채움 활용 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혜원 미래교육추진단장은 “앞으로도 교육연구회 중심으로 교육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연구 성과와 실천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할 계획이다. 교원 연수, 성과공유회, 우수 수업 사례집 제작 등을 통해 다채움 활용 수업 사례가 현장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 학예연구실은 21일 ‘일회용품 없는 청주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부서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일회용품 근절 추진을 결의했다. 이번 다짐은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자원 낭비는 물론 환경오염을 초래하는 것에 경각심을 갖고, 부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일회용 컵, 물티슈, 1회용 생수병, 비닐봉투 등 12대 일회용품에 대한 근절을 통해 자원재활용에 적극 동참하고 이러한 의식을 캠페인 등을 통해 생활 주변 및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직원들의 일회용품 사용 근절 서약서와 ‘NO 일회용품’이라는 구호를 사무실에 붙여, 평상시에 재활용 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라경준 학예연구실장은 “1회용 텀블러, 에코백 등의 사용으로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다”며 “전 부서가 이 운동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