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28일 김해목재문화체험박물관과 율하 일원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6만 시민을 대상으로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담당공무원으로서 평소 느꼈던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해 민원서비스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나무향과 함께 내 손으로 원목도마 만들기 ▲단풍이 물든 율하천길 산책 ▲프리미엄서비스와 함께하는 영화감상 등이다. 참여 직원들은 “민원 응대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그동안 소진된 감정을 재충전하고 오감으로 가을을 느끼며 감수성을 채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 김해시의 민원창구로서 더욱더 친절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동희 허가민원과장은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민원업무 담당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28일 의료급여수급자의 의료보장체계 강화를 위해 제10차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의료급여 상한일수를 초과한 507명에 대한 연장 승인 238건, 조건부 연장 승인 268건, 그리고 부당이득금 결손처분 1건을 심의해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해시 의료급여심의위원회는 의료급여 일수 연장 승인뿐 아니라 의료급여 사업 전반에 대해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을 심의·의결하며 저소득층의 의료 접근성 확대와 건강권 보장에 힘쓰고 있다. 또 의료급여 수급자의 의료 이용 실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과다 이용 예방, 맞춤형 사례관리 강화로 합리적인 의료 이용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심의위원회 위원장인 홍태용 시장은 “이번 심의로 치료가 장기화되거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의료급여수급자가 적시에 의료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의료급여 수급자의 의료복지 향상과 건강한 생활 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5일 복지관 2층 강당에서 복지관 등록 회원 17명(가족 7팀)을 대상으로 인제대학교 지역연계센터와 연계하여 비장애 형제・자매지원 프로그램 '오늘은 과학교실'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가족 중 비장애 형제‧자매를 대상으로 한 가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족 간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소통을 돕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빛의 합성을 주제로 한 ‘보로노이 빛 상자 만들기’ △금속의 부식을 활용한 ‘알루미늄 키링 만들기’ △창의력을 표현할 수 있는 ‘에코백 만들기’와 같은 다양한 과학 체험 활동을 즐겼다. 한 참여자는 “앞으로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보호자는 “아이들이 서로 돕고 배우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미경 관장은 “비장애 형제・자매가 함께 배우며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형제・자매 간의 유대와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28일 한국소재융합연구원과 소재·의생명 융합기술 개발과 지역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해·부산권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 및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첨단 소재와 바이오·의료기기 융합 R·D ▲시험·분석·효능검증·제품개발 등 전주기 협력체계 구축 ▲연구시설·장비 공동 활용 및 상시 협업공간 운영 ▲산·학·연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기술이전·투자·판로) 촉진 ▲기업애로 해결과 전문인력 교류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 효력은 서명일로부터 3년이며, 별도 종료 통지가 없을 경우 1년 단위 자동연장 된다. 진흥원과 KIMCO는 특히 AI 기반 설계·실험 자동화(AI-DOE)를 도입해 균사체, 키틴/글루칸, 하이드로겔 등 성장형 바이오소재의 배양조건 – 미세구조 – 물성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축적·분석하여 개발기간 단축과 품질 편차 최소화를 도모한다. 우선 적용 분야로 의료용 드레싱·인공피부·조직재생용 소재 등을 제시했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미래전략산업연구회(대표의원 오은옥)는 지난 27일 ‘창원시 산업도시 브랜드 가치 창출을 위한 미래 전략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창원시의 산업 정체 현황을 진단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산업전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립창원대학교 연구진은 창원이 보유한 제조 기반을 토대로 인공지능(AI)과 로봇 부품 산업을 육성하되, 에너지 공급 측면에서 수소 산업의 활성화도 병행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또한 미래산업 분야를 제대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AI) 및 로봇 실증 센터 운영 등 테스트베드 구축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무엇보다 사업을 위한 사업이 아닌,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이 창원시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과제임을 지적했다. 오은옥 대표의원은 “창원은 제조 강점을 기반으로 미래산업의 테스트베드가 될 잠재력을 가진 도시”라며 “인공지능(AI)·로봇 중심의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통해 청년인구 유출을 막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산업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률이 96.8%에 달하며, 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물가 상승으로 인한 군민의 생활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으로, 가구 합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고성군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된다. 군은 관내 모든 읍·면사무소를 통해 대상자 확인 및 신청 접수를 진행해 왔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대부분의 지급이 완료됐다. 특히 마암면이 97.7%로 가장 높은 지급률을 보였고, 동해면(97.3%), 대가면(97.3%), 고성읍(97.2%)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전 읍면 평균 지급률이 95%를 넘어서면서, 군 전역에서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군은 신청기한 마감(10월 31일)을 앞두고 남은 대상자에 대한 안내 및 지급 독려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전 읍면사무소를 중심으로 미신청 군민에 대한 방문 및 전화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지급받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10월 28일 가루쌀 매입을 시작으로 12월 10일까지 공공비축미를 매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당초 배정받은 7,142톤보다 402톤 추가 배정받은 7,544톤(포대벼 기준 188,613포대/40㎏)을 읍면 지정 검사장에서 포대벼, 톤백 등으로 구분해 매입할 계획으로, 쌀의 등급 및 수분 함량, 품종 순도 등 품질 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고성군 매입 품종은 영호진미와 해품이며, 지정 외 품종(혼입 허용범위 20%)을 출하할 경우,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농가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매입대상은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중 벼를 재배한 농업인으로 지난해 매입 실적과 농가별 벼 재배면적 등을 고려해배정했다. 중간정산금은 4만원으로 농가 매입 직후 지급되며, 나머지 금액은 10월 ~ 12월 통계청에서 조사한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가격이 확정된 후 12월 말까지 지급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공공비축미 매입은 쌀 시장 가격을 안정화하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10월 28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정례 언론브리핑을 개최하고 △고성형 스마트 농업생산단지 조성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 △농산어촌 개발사업 추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 △동물가족센터 운영 등 6개 분야의 중점 추진 사업과 비전을 발표했다. 발표된 사업들은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군정 구호 아래, 고성 농업과 농촌이 직면한 구조적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해온 종합 실천 과제들이다. 기후변화, 고령화 등 위기 극복을 위한 고성형 스마트 농업생산단지 조성 고성은 영오, 개천, 마암을 중심으로 후계농업경영인 지원과 시설 보조사업 등을 연계한 스마트팜 조성을 통해 파프리카, 오이, 토마토 등을 생산하며 농가 고소득을 창출하고 있는 농업 강군이다. 하지만 초기 투자 비용 부담으로 많은 농가에서 스마트팜 사업에 적극 나서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nb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10월 27일 광주광역시 소재 기러기 사육농장의 검사결과, 최종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확진되어 ‘가축질병 위기관리 실무매뉴얼’에 따라 위기경보가 최고 수준인'심각'단계로 격상되어 고강도 방역대책을 추진하여 도내 AI 유입 차단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먼저, 경남도 ‘가축전염병 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기존 방역상황실을 ‘방역대책본부’로 격상하여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유관부서와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도내 거점소독시설 20개소를 상시 운영함과 동시에 산란계 밀집지역과 대규모 가금농장 주변에 통제초소를 추가 설치해 출입 차량에 대한 소독 여부 등을 엄격히 관리한다. 경남도는 21일부터 나흘간 도내 소규모 농장(180호) 대상으로 방사사육 여부 등 방역상황을 긴급 점검한 데 이어, 방역이 취약한 가든형 식당(20개소)에 대하여 28일부터 일제 정밀검사를 실시하여 빈틈없는 방역에 나선다. 아울러, 심각 단계에서는 가금농장 등 축산관계자의 모임 행사는 금지하도록 조치하고, 가금농장에 대하여는 사람, 차량 등에 의한 오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합천군민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합천축산업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하고 합천군과 합천군의회가 후원한 이번 축제는 ‘와보이소, 해보이소, 맛보이소, 사보이소’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가장 큰 인기를 끈 프로그램은 합천황토한우 할인행사였다. 품질 좋은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긴 줄이 이어졌으며, 이는 추석 이후 하락세를 보이는 한우 경락가격 방어에도 도움이 됐다. JW메리어트호텔 서울 타마유라의 이경진 셰프는 재능기부로 참여해 황토한우를 활용한 푸드페스타와 요리 시연을 펼쳤고, 레시피북을 제작해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트로트 공연, 라이브 밴드, 지역 예술단체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려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었으며, 아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성인을 위한 파크골프 체험존 등 세대별 맞춤형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표고버섯, 율피떡 등 지역 농산물이 7천만 원의 매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