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폐기물 소각시설 홍보동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아트 갤러리’ 전시관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8월 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6월 5일부터 30일까지 속초시립박물관에서 개최된 노춘석 작가의 개인전 '생명의 빛'업사이클링 아트전의 성과를 바탕으로, 속초시와 협업해 이루어진 것이다. 총 19점의 작품이 별도 갤러리 공간에 전시되며, 소각시설 견학과 연계해 홍보동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에게 무료로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폐자원을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킨 이번 전시를 통해 자원 순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소각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앞으로도 소각시설 홍보동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확충하고, 체험 중심의 홍보 전략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가용 공간을 적극 활용해 홍보동 전체의 콘텐츠 품질을 높이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속초시시설관리공단]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2026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공립 유․초․특수학교(유·초) 및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사전 예고했다. 2026학년도 도내 공립 유․초․특수학교(유·초) 교사 선발 예정 인원은 총 168명으로, △유치원 32명 △초등학교 129명 △특수학교 7명(유치원 1명, 초등 6명)이다. 내년 유치원 교사 선발 예정 인원은 올해와 동일하고, 초등학교 교사는 17명 증가한 반면, 특수학교 교사는 8명(유치원 1명, 초등 7명) 감소했다. 2026학년도 도내 공립 중등학교 교사[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포함]는 △국어 8명 △영어 4명 △수학 6명 △체육 3명 △보건 16명 △영양 18명 등 총 18개 과목에 107명(장애 구분모집 선발인원 포함)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선발 예정 인원의 경우 교육과정 변동 등으로 본 공고와 선발 규모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어 추후 시행될 확정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안내했다. 유․초․특수학교(유·초) 교사 및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학업과 진로 고민에 지친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 해방구’가 8월 화천에 마련된다. 화천군은 오는 30일 오후 6시부터 화천커뮤니티센터 야외 특설무대에서 ‘2025 화천청소년수련관 제15회 T&U 전국청소년가요제’를 개최한다. 올해 가요제에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전국 14~19세 청소년 18팀이 노래와 댄스 부문에 출전한다. 보컬과 댄스 부문을 통틀어 선정되는 대상 1팀에게는 상금 120만원이 주어진다. 또 보컬과 댄스 각 부문별로, 금상 1팀 80만원, 은상 1팀 60만원, 동상 1팀 40만원의 상금이 각각 걸려있다. 나머지 11팀에게는‘T&U 뉴 스타상’(상금 20만원)이 수여된다. 올해 T&U 전국청소년가요제 축하무대에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걸그룹 ‘비비지(VIVIZ)’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화천군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가을 개최해오고 있는 T&U 전국청소년가요제는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 ‘신철원 빈대떡’(대표:이무희-갈말읍 삼부연로)가 착한가게 철원 234호점으로 등록되어 현판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무희 ‘신철원 빈대떡’ 대표는 “평소 지역을 위한 일에 동참하고 싶었다. '삼부연 장어명장 김상근 대표님'에게 지역복지를 위한 착한가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명을 듣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에 동참하고 싶어 가입하게 됐는데 현판식까지 마련해 고맙다.”며 “큰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닌데, 사진촬영은 부담스럽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잘 극복하여, 착한가게 기부에 다른 가게들도 많이 동참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민(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영철(주민생활지원실장)은 “힘든 시기에도 따뜻한 마음을 가진 많은 자영업자, 소상인분들의 기부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정말 감사 드린다.”며 “우리 모두가 지혜를 내어 안전함 속에서 지역 상권이 더 이상 침체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며 “모두가 힘을 내어 이겨나가자”고 말했다.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이 매월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동참이 가능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은 2026년 축산분야의 원활한 시책 추진과 예산확보를 위하여 '2026년도 축산분야 국·도비 사업 수요조사'를 오는 8월 5일부터 8월 1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우리군 축산분야의 실질적인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6년도 축산분야 예산 편성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 대상 사업으로는 △축산정책(재해·안전 분야) △축산유통(축사시설·양계·조사료·축산물관련 분야) △청정축산(축산악취개선, 가축분뇨처리시설·양돈·양봉분야) 등 총 53개 사업이며,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수요조사를 희망하는 농가는 8월 12일까지 사업별 신청자격과 사업내용을 확인하여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 또는 철원군농업기술센터 축산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2026년도 본사업 신청은 내년 1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며, 철원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고 등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에 군 관계자는 “2026년도 축산분야 사업 수요신청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별 예산 수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윤선)는 2025년 8월 6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북면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7월 20일~2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북면 일원의 침수 가구와 펜션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 및 양양군의회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토사 제거 및 가재도구 정리 등 복구 작업을 펼쳤다. 최윤선 센터장은 “갑작스런 재난으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고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하며, 무더위와 비가 오는 악조건 속에서도 복구활동에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들과 양양군 의회 직원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양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간 연대와 나눔을 바탕으로 재난 복구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양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은 어촌 여성어업인의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 제공과 복지서비스 강화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자 여성어업인 복지바우처 지원 사업의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의 지원 대상은 양양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어업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75세 미만 여성어업인으로, 오는 8월 22일까지 관내 여성어업인 29명을 추가 모집하여 총 5,800천 원 규모의 복지바우처를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까지(7월 31일 기준) 총 사업비 3,400천 원 중 141명에게 28,200천 원이 지원됐으며, 최종적으로 170명에게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1가구당 1인 연간 20만원이 지원되며, 유흥·의료·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미용실, 화장품점, 영화관, 찜질방 등 일상생활에 밀접한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중복수혜 여부 등의 확인을 거친 후, 지정된 수협에서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올해 12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양양군 관계자는 “여성어업인 복지 바우처는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 혜택”이라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은 오는 8월 9일부터 8월 16일까지 8일간, 하조대 일원에서 ‘2025 양양 하조대 로드 페스티벌(More than Paradise)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공연행사를 넘어, 지역과 방문객이 함께 호흡하는 로컬형 축제 모델로 기획됐으며, 서피비치를 중심으로 하조대 주요 거리 약 1.3km 구간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하조대 로드 페스티벌’은 마을 전체를 무대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서피비치, 올라칸바스, CU하조대점 맞은편, A3카페 옆 등 지역 상점들이 각각의 무대이자 체험 공간으로 참여하여, 마을 전역이 하나의 열린 축제장으로 운영된다. 페스티벌의 콘셉트는 ‘BREAK FREE, CHILL, REPEAT’로, - 파도 위에서 자유를, - 태양 아래에서 여유를, - 밤에는 음악과 불꽃으로 감각을 깨우는 흐름을 통해 ‘진짜 여름’을 원하는 이들에게 완벽한 휴식을 제공한다. 주간에는 무료 서핑 클래스 및 비치요가, DIY 워크숍(에코백·티셔츠·액세서리 제작),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국립해양조사원 동해해양조사사무소는 강원도의 대표적인 무역항 중 하나인 삼척항에 대한 조석기준면 결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삼척항은 활발한 어업활동과 관광산업이 발달했을 뿐만 아니라 시멘트 수송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는 동해안의 주요 무역항으로 선박의 안전과 연안 개발·보전 등을 위해 보다 정확한 조석기준면과 조석예보가 필요해 작년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삼척항에서 1년간 압력식조위계 등의 해양조사 장비를 이용하여 장기조석관측을 실시하였다. 관측한 조석자료를 분석한 결과 평균해면은 17.2 cm이고 해안선의 기준이 되는 약최고고조면은 34.4 cm로 분석되었다. 이는 동해항의 평균해면(17.1 cm)과 약최고고조면(34.2 cm) 성과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삼척항 조석예보 자료를 생산하여 항해자들이 볼 수 있도록 ‘2026년 조석표‘에 추가하고 국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에도 게재할 예정이다. 동해해양조사사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양관측을 통해 정확한 조석예보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코레일 충북본부가 별마로천문대, 지역 관광사, 숙박업체 등과 협력하여 체류형 여행상품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청량리역과 동해역에서 출발하는 1박 2일 일정으로, 8월 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첫째 날에는 별마로 천문대에서 전문 해설과 함께 밤하늘을 관찰하며, 도시에서는 보기 어려운 천체의 신비를 경험할 수 있다. 둘째 날에는 ‘동강 래프팅’ 또는 ‘리버버깅’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자연 속에서 시원한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상품은 별마로천문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주 6일 정기 운영된다. 가격은 인당 106,000원(청량리~영월, ITX-마음 기준)으로 왕복 열차비, 별마로천문대, 숙박, 시티투어가 포함된 가격이다. 단, 레저 스포츠, 여행자 보험료, 식사비 및 기타 개인 경비는 별도이다. 김종현 충북본부장은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여행상품을 통해 지역경제에는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에게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상품 예약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네이버밴드(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