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월드비전 충북사업본부는 22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위기아동 가구를 돕기 위한 주거비 300만 원과 후원기업 ㈜네패스의 필수가전제품 지원금 200만 원 등 총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지원 대상은 조립식 주택에 거주하며 방범이 취약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던 아동가구로, 월드비전은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위해 보증금을 지원하고 아동이 사용할 수 있는 필수가전제품과 노트북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조성준 본부장은 “아동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군에서도 사례관리와 후원 연계를 통해 아동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지원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보은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은 10월 22일 복지관 오월애카페에서 ‘제1회 KEPCO(옥천지사) & MCS(주)와 함께하는 옥천군장애인복지관장배 바리스타 챔피언십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전력공사 KEPCO(옥천지사)와 MCS(주)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장애인의 전문 역량 발휘와 자기계발을 지원하고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를 이끌기 위해 추진됐다. 장애인의 도전을 응원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연대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대회는 10월 15일 예선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옥천군에 거주하는 장애인 및 특수학급 재학생 18명이 참가해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2종의 음료를 직접 제작하며 실력을 겨뤘다. 예선은 충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바리스타실의 협조로 진행됐고, 본선은 복지관 오월애카페에서 열렸다. 예선을 통과한 8명의 참가자들은 본선 무대에서 긴장과 설렘 속에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커피를 선보였다. 심사 결과, 1등(상금 30만 원), 2등(20만 원), 3등(10만 원)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됐으며, 4등 2명에게도 상장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의회가 22일 제298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7일간 이어지는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우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인공지능 활용 확대를 통한 충주시 행정구현의 실현(이회수 의원) △청년과 함께 꿈꾸는 도시, 충주(이옥순 의원) △시민과 함께하는 충주시청 잔디광장문화 조성 제안(박상호 의원) 등 3건의 자유발언이 이목을 끌었다. 아울러 22일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2건의 업무협약과 3건의 공모사업을 청취하고, △충주시 출향인 교류·협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13건의 조례안과 △2026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7건의 기타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 동안엔 다가오는 제299회 정례회를 준비하기 위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및 심사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김낙우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다가오는 정례회와 행정사무감사의 발판이 될 중요한 자리인 만큼 효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의정 활동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주시의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영동소방서는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거주하는 세대를 대상으로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무상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충북 소방본부에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보호자 부재 중 아파트 화재로 인해 초등학생 아동의 인명피해가 잇따르면서 화재에 취약한 돌봄 공백세대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영동군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거주하는 스프링클러 미설치 가구로써 오는 12월까지 충북소방본부 및 영동소방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무상지원 물품은 주택용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감지기로써, 화재 발생 시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는 주택에 꼭 필요한 소방시설이다. 한편 물량이 한정돼 있어 조기 소진이 예상되는 만큼 대상세대는 빠른 시일 내 신청이 필요하며,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영동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피난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과 화재 예방 활동을 펼쳐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은 10월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전국 공모에서 최종 탈락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은 현 정부의 공약사업으로 농어촌 지역의 소득 불안정을 완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이며 ▲인구감소지역 6개 군 주민에게 ▲매월 15만 원씩 정기적으로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지급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0월 16일 발표한 1차 선정지 12개 시군 중 최종 6개 군을 선정할 예정이었다. 옥천군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1차 대상지로 선정됐으나 20일 발표된 최종 결과에서는 7개 군으로 대상이 확대됐음에도 불구하고 최종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옥천군은 선정될 시 군의회와 협력해 TF팀을 구성하고 총 1,745억 원 규모(국비 40%, 지방비 60%)의 예산을 투입, 옥천군 전 지역 군민 48,472명에게 월 15만 원을 지역화폐(‘향수OK카드’)로 지급할 계획이었다. 현재 옥천군은 국비 지원이 없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총 65억 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군으로부터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시설운영을 위탁받은 담바우에너지협동조합이 산림청 산림탄소상쇄제도 중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이용 부문사업으로 공식 등록됐다고 22일 밝혔다. 담바우에너지협동조합은 장연면 장암마을과 신대마을 58가구가 출자해 설립된 조합으로, 지난해부터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해 난방열과 온수를 공급하며 지역 내 자립형 에너지체계를 운영 중이다. 협동조합은 올해 산림청이 시행한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에 참여해 총 3차례의 타당성 평가를 통과, 산림탄소등록부에 최종 등록됐다. 이번 등록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실행과 함께 모니터링·검증 절차를 거쳐 인정서를 발급받고, 탄소크래딧(배출권)을 판매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특히 협동조합은 지역주민 출자 기반의 협업 구조를 통해 운영되는 만큼, 지역 공동체와 상생하는 사회공헌형 탄소중립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탄소중립은 더 이상 먼 미래의 과제가 아니라 지금 우리가 실천해야 할 과제이자 책임”이라며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이번 사업이 괴산형 탄소중립 모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재난 대응 시스템을 전면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군청과 11개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 중이다. 또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134명을 편성해 실시간 대응이 가능한 현장 중심의 산불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진화장비와 안전장비도 사전 점검을 완료해 즉시 투입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76%가 임야인 괴산군은 지난 2025년 봄철에도 산불조심기간을 운영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산불 제로(Zero)’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이번 가을철도 건조한 기후와 강풍 등 산불 위험 요인이 커지는 시기임을 감안해 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불법 소각 및 입산자 단속을 집중 실시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군은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불법 소각 금지 △화목난방기 재처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보은군은 전국 초등학교 야구 꿈나무들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가을 하늘 아래 스포츠파크 A·B야구장과 인조잔디 A·B구장 일원에서 한판 승부를 벌인다고 밝혔다. ‘전국 추계 초등야구대회’는 전국의 초등학교 야구팀이 참가하는 공식 전국대회로, 차세대 야구 유망주들이 기량을 겨루는 중요한 무대다. 보은군은 청정한 자연환경과 체계적인 대회 운영으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로부터 안정적인 개최지로 인정받아 매년 대회를 유치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초등학교 팀이 참가해 고학년부와 저학년부로 나뉘어 총 83경기를 치른다. 선수단 1,280명을 비롯해 지도자, 임원, 학부모 등 총 2,000여 명이 보은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숙박시설과 음식점, 전통시장 등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경기는 A·B야구장과 인조잔디 구장 등 4개 구장에서 동시 진행되며, 의료지원과 경기감독관, 전광판 운영요원 등 전문 인력을 배치해 참가 선수들의 안전과 경기 품질을 높였다. 이번 대회 개최로 보은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 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중부권 유일의 소 힘겨루기 대회인 ‘제16회 보은 전국 민속 소 힘겨루기 대회’가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의 열띤 경기를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보은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민속소힘겨루기협회 보은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보은대추축제장 인근 보은대교 아래 임시경기장에서 개최되어 전국의 소 힘겨루기 팬들과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170여 두의 힘겨루기 소들이 출전, 백두·한강·태백 3체급으로 나뉘어 총상금 8,700만 원을 두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 내내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펼쳐지며 연일 관람객들의 함성이 끊이지 않았다. 5일간의 예선과 준결승을 거쳐 21일 열린 결승전에서는 △태백급 ‘이삭’(청도) △한강급 ‘대타’(청도) △백두급 ‘제일’(보은)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기와 상금 700만원과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보은군의회 성제홍 의원(산업경제위원장)의 ‘제일’이 결승전에서 승부의 달인 ‘돌아’를 맞아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치러 백두급에서 우승을 차지해 보은 한우의 저력을 전국에 알렸다. &nbs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보은군은 오는 26일까지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열리는 ‘대추는 달콤, 보은은 웰컴’ 2025 보은대추축제가 이번 주말에도 달콤한 대추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대추축제장에는 △명품 보은대추과 보은군의 청정 농특산물 등 다양한 먹거리 △가을밤을 수놓을 콘서트 등 풍성한 공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국화꽃동산과 경관조명, 대추 포토존 등 감성 가득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대추판매장에서는 지금만 맛볼 수 있는 달디단 생대추를 비롯해 건대추, 대추편 등 다양한 가공품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보은사과·샤인머스캣·버섯·고구마 등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도 운영돼, 특히 맛이 좋기로 유명한 속리산 한우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보은의 가을 제철 맛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축제장 곳곳에는 대추카페존이 마련돼 대추 디저트와 음료를 즐기며 여유로운 휴식도 가능하다. 24일 저녁에는 ‘열정 · 감성 in 보은 콘서트’가 열려 노라조, 김성준 등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