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가 노후계획도시를 4차 산업혁명의 첨단기술이 결합된 미래형 모델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10월 22일 LG CNS와 시청에서 ‘노후계획도시 시민체감형 첨단미래도시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LG CNS의 인공지능 전환(AX)·로봇 전환(RX)·가상 전환(VX) 서비스를 도시정비사업에 접목하기 위한 공공–민간 협력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간의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전환 시대의 첨단혁신기술을 도시정비사업에 적용하고 시가 제도적·기술적 기반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첫 단계다. 이를 통해, 시는 기존의 물리적 정비 중심 방식을 넘어, 인공지능(AI)·로봇·헬스케어 등 4차 산업혁명의 미래첨단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도시·생활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노후계획도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2024년 4월 27일 시행)에 따라 조성된 지 20년이 넘은 100만㎡ 이상 규모의 계획도시를 의미한다. 인천에서는 ▲연수·선학 ▲구월 ▲계산 ▲갈산·부평·부개 ▲만수1·2·3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구 배다리 책방 거리에서 ‘2025 배다리 책피움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배다리 책피움 한마당’은 1950년대 문을 열어 1960년대와 1970년대 번성했던 ‘인천 배다리 헌책방 거리’의 오랜 역사와 낭만적 감성을 되살려 원도심 책방 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독서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대표적인 복합문화체험 축제다. 올해 행사는 배다리 일대 8개 서점이 함께 참여해 더욱 풍성하게 꾸며진다. 유명 작가 초청 강연, 공연, 시 낭독회, 사진 전시 등 10개 세부 프로그램이 각 서점에서 진행되며, 거리와 야외공간에서는 ‘헌책 속에서 만난 보물 전시’ 등 북 큐레이션 전시가 펼쳐진다. 또한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배다리 어반스케치(책 읽는 풍경 현장 스케치)’, 배다리 책 놀이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관련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정보는 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1일 송도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회의 환영 만찬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획재정부와 공동 주관했으며 ‘APEC’ 21개 회원경제 경제분야 장·차관급 등 대표단과 국제기구 관계자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AI) 확산, 디지털 전환, 인구 구조 변화 등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25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영종 일원에서 열리며, 역내 혁신·금융·재정·구조개혁 분야의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회의에는 APEC 21개 회원경제의 재무 및 구조개혁 장관을 비롯해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은행(WB)등 주요 국제기구 대표 등 2,000여 명이 참석한다. 21일 개회한 재무장관회의는 ▲세계·역내 경제금융전망 ▲디지털금융 ▲재정정책 ▲차년도 회의 주제 등 4개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22일에는 ‘혁신과 디지털화’를 주제로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합동세션이 열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영종국제도시 하늘문화센터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전시홀 ‘스카이갤러리’를 새롭게 조성한 것을 기념하며 21일 센터 수강생들과 직원들이 함께 모여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이 열린 전시홀에는 수채화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와 ‘인천의 풍경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인천 작가들이 그린 도시의 모습을 함께 전시해 관람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에 더해 우쿨렐레와 기타 강좌 수강생들의 공연도 이어져 축하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개소 기념 전시회는 11월 말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전시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하늘문화센터를 방문해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공단은 방문객이 관람 인증사진을 제시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단 관계자는 “새로이 마련된 전시홀은 지역 예술과 시민을 이어주는 ‘소통의 장’으로서 역할 할 것”이라며 “이번 스카이갤러리 개소를 디딤돌 삼아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 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설공단]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는 지난 10월 21일 제275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구청장이 제출한 조례안 3건을 심사·의결하고, 연수문화재단 의결안건 승인사항 1건을 보고받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민의 생활과 밀접한 현안 중심으로 심도 있는 검토가 이루어졌으며, 그중 '인천광역시 연수구 공영버스 사업 운영 조례안'은 연수구민의 교통편의와 복리증진을 위해 대중교통 부족 지역 주민 및 교통약자에게 안정적인 교통수단을 제공하고자 공영버스 사업 운영 근거를 규정한 것으로, 위원회는 사업운영의 합리성과 실효성을 높이고자 지원대상을 명확히 하고 사업재원 규정을 추가하여 수정가결했다. 그 외 상위법에서 위임된 공유수면 점용료 및 사용료의 산정 기준과 산정방식을 규정한 '인천광역시 연수구 공유수면 점용료·사용료 징수 조례안'과 집회현수막의 난립으로 인한 통행불편을 방지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위해 실제 행사 또는 집회 등이 열리는 기간에만 표시·설치하도록 기준을 마련하는 등 일부개정한 '인천광역시 연수구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각 조례안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는 제275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21일 열린 회의에서 주민생활과 관련된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안건의 제정 취지와 실효성을 중심으로, 구정의 효율적 운영과 주민편익 증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4건을 원안가결하고 1건을 수정가결했다. 기형서 의원이 발의한 '연수구 출자·출연 기관 출연금 등의 정산에 관한 조례안'은 출연기관의 예산 집행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재정운용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 박정수 의원이 발의한 '연수구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안'은 배달 등 플랫폼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안정적인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려는 것으로, 원안가결됐다. 또한 '연수구 전통음식문화체험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은 체험관의 설치와 운영기준을 규정한 것으로, 환불기준을 보완하고 일부 조항을 정비해 수정가결됐다. 이 밖에 '연수구 민간투자사업 추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비상설로 전환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2026년도 인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읽걷쓰 기반 누리과정 운영 확대를 위해 3~5세 유아가 재원 중인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읽걷쓰 루틴노트’와 ‘챌린지 루틴카드’를 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자료는 신청을 통해 선정된 유치원 31개원과 어린이집 51개소에 10월 22일부터 우편 발송되며, 각 기관은 자체 교육과정에 맞춰 자율적으로 활용하며 교육청은 현장 적용을 돕기 위해 활용 매뉴얼도 함께 제공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보급을 통해 유아들이 발달 수준에 맞는 생활 습관과 학습 루틴을 자연스럽게 형성하길 기대한다”며 “교육·보육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0월 18일, 송도혜윰공원 반려견 놀이터에서 '우리집 반려견과 함께 플로깅하개~ 기부하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140여 마리의 반려견과 견주들이 참여해, 반려동물과 함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실천하고, 유기견 보호소 및 사회배려계층을 위한 사료 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참여자 1인당 사료 1kg이 기부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환경 보호와 나눔 실천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담아내며 의미를 더했다. 행사 당일에는 사전 신청자에게 제공된 ‘플로깅 키트’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터그놀이 장난감 만들기 △반려견 이름표 제작 △펫 타투 및 영수증 사진 촬영 등 즐길 거리와 실용적인 콘텐츠가 풍성하게 마련됐다. 이 가운데 반려견 심폐소생술(CPR) 체험 부스는 예상보다 높은 관심을 끌며, 반려인의 응급 상황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반려견 장기자랑 △반려견 운동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펼쳐져,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교감하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유경희 의원(민·부평구2)이 초기 한부모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21일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유경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소관 상임위원회(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유경희 의원은 “한부모가족 지원 정책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단편적 지원을 넘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기획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전문가, 관계기관, 당사자 등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초기 한부모가족 지원 사업도 규정하고 있다. 유 의원은 “한부모가족이 갑작스러운 가족 구조 변화로 겪는 혼란과 불안을 최소화하고, 초기 단계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초기 개입을 통해 한부모의 정서적·경제적 안정이 이뤄지면, 이는 곧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으로 이어지고 한부모가족의 자립을 앞당길 수 있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직원의 인격권과 근무 환경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강화될 전망이다. 21일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정종혁 의원(민·서구1)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304회 임시회’ 소관 상임위원회(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교육 현장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권한 남용, 부당 지시, 사적 업무 요구, 신고 이후의 2차 피해 등 사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예방 중심의 인권 보호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는 현장의 요구가 반영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 제명을 ‘인천광역시교육청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례’로 변경 ▶‘갑질’ 및 ‘2차 가해’ 정의 신설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금지위원회’ 설치 근거 마련 ▶조사 기간 중 피해자와 피신고자 분리 등 보호조치 규정 ▶가해자 징계·근무지 변경 등을 담고 있다. 정종혁 의원은 “직장 내 괴롭힘은 단순한 개인 갈등이 아니라 조직의 건강성을 해치는 구조적 문제”라며 “이번 개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