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6년 제주체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전국·장애인 체전 D-day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 265일 및 전국체육대회 개최 300일을 앞두고 도민 참여 기반을 넓히고 성공 개최 분위기를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카운트다운 홍보탑 제막식, 2부 기념행사로 진행되며, 도민과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1부에서는 대회 마크와 마스코트 ‘끼요’를 활용한 카운트다운 홍보탑 제막식이 열린다. 홍보탑은 제주의 돌담 이미지를 반영해 지역적 특색을 담아냈으며, 제막과 함께 체전 준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2부 기념행사에서는 홍보대사 위촉, 범도민 지원위원회(591명) 및 서포터즈(목표 4,470명)가 출범하며 대회를 향한 도민 참여 의지를 함께 다질 예정이다. 학생, 이주청년, 다문화가정, 해녀 등 다양한 지역 구성원이 참여한 서포터즈 응원 영상과 국내 스포츠 스타들의 축하 메시지도 함께하며, 행사 마지막에는 성공 개최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는 12월 12일 서귀포시청에서 2026년 전국(장애인)체전 준비를 위하여 ‘서귀포시 제1차 준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처음으로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2026년 9월 11일~9월 16일 6일간, 12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는 2026년 10월 16일~10월 22일 7일간 개최되며 서귀포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폐회식이 진행된다. 관내에서 주요 행사가 추진 됨에 따라 서귀포시는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관계 14개 부서가 모여 체전을 준비하는 자리를 가졌다. 부서별로 역할을 분담하여 ▲총괄반 ▲의전행사반 ▲재정지원반 ▲개·폐회식지원반 ▲홍보반 ▲환영안내반(자원봉사반) ▲문화관광반 ▲특산물홍보반 ▲교통대책반 ▲안전보건반 ▲숙박위생대책반 ▲환경정비반 ▲도시정비반 ▲행사지원반 14개의 집행반을 편성했으며, 각 반별로 주요과제를 발굴하여 체전 준비의 기틀을 다졌다. 특히, 장애인 편의시설, 물가대책, 바가지 요금 점검 등 제주의 이미지와 직결된 분야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숙박위생대책반에서는 관광숙박시설, 생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20일 오후 2시 문화공유공간 ‘월라’에서 '귤 사람'의 저자 김성라 작가를 초청해 북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감귤박물관 대중문화 강좌 사계(四季) 겨울 편으로, 제주 감귤을 주제로 한 문학과 감성 이야기를 나누며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겨울 문화 프로그램이다. 행사에서는 작가가 '귤 사람'과 제주 배경 작품들의 창작 과정과 이야기를 소개한 뒤, 박물관 농장에서 감귤따기, 구운 귤 맛보기, 감귤 트리 꾸미기 등 겨울 감귤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마지막에는 참가자 소감 나눔이 이어진다. 북 콘서트 참가 신청은 12월 15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감귤박물관 누리집이나 네이버폼 QR 링크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제주도민과 관광객 등 50명을 모집한다. 선발 결과는 12월 18일 오전 감귤박물관 누리집에 게시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안전을 위해 미취학 아동의 경우 보호자 1인당 2명까지 동반할 수 있으며, 참가 아동 기준은 2020년생까지로 제한된다. 전익현 서귀포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는 12일 서귀포시청 제1청사에서 서귀포소방서, 동홍119센터 등 소방관서와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9월 발생했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사고와 같이 최근 증가하고 있는 배터리 사고에 따른 화재에 대응하기 위하여 시청 제1청사 지상 4층 전산실 화재를 가상하여 진행됐다. 훈련은 화재 발생에 따른 건물 내 상황 전파, 경보설비 작동, 119 화재 신고, 이용자 대피 유도, 소화기·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화재 진화, 소방서와의 협조 체계 유지 등 실질적인 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 입주기관 종사자는 물론 시청어린이집 원아들도 화재 대피 훈련에 함께 참여하여 합동 소방훈련의 의미를 드높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하여 체계적인 화재 대응 훈련을 추진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는 삼다종합사회복지관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공공건축물 중 우수사례로 선정된 4개소의 최종 심사를 거쳐 결정된 결과로, 서귀포시가 공공건축 분야에서 수상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다.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은 2007년부터 추진해 온 국가 대표 공공건축 시상제도이며, 적극행정과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해 공공성을 높인 우수 공공건축물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전국에서 4개소를 최종 심사대상으로 선정했다. 이후 서귀포시는 1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최종 심사(대국민 발표회)에 참여했다. 주변 공원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고 건물 안팎의 다양한 동선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다층적인 공간 구조를 구현했으며, 지형적 레벨 차와 주차장·복합센터 간 이동·체류 동선을 유연하게 이어주는 역할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삼다복지관·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공영주차장을 각각 담당한 서로 다른 발주 부서 간의 소통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한 점도 우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대한제과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서귀포시지부는 12월 12일 서귀포시청에서 ‘제12회 사랑의 롤케이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 제과점 영업자들이 직접 만든 롤케이크를 노인요양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70여개소에 전달하여 연말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제과점 영업자 34명으로 구성된 (사)대한제과협회 서귀포시지부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10여년 간 4,000여개의 롤케이크를 제작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며 나눔 봉사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롤케이크 나눔 외에도 매월 사회복지시설에 제과·제빵 교육 훈련 및 활동을 지원하는 등 재능 기부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대유 서귀포시지부장은 “소외된 이웃과 우리 사회를 이어주는 ‘사랑의 롤케이크’ 나눔 행사가 지역사회 전반 나눔 문화 확산의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더 많은 이웃을 찾아가 작은 정성을 나누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제과점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와 남영호조난자유족회은 남영호 침몰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기리고 유가족의 슬픔을 위로하기 위한 남영호 조난자 위령탑 참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배 행사에는 유족회, 시민, 국회의원, 도의원,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유족회장과 서귀포시장이 대표로 헌화‧헌작‧분향을 하고 유족과 시민 등 추모객은 헌화와 분향을 하며 사고로 희생된 영혼들의 넋을 위로했다. 나종열 회장은 “위령탑 참가 행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 행사를 준비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세월이 흐를수록 점점 잊히는 것 같아 속상하지만, 오늘 함께 해주신 분들이 잊지 말고 계속해서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부탁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남영호 침몰사고는 1970년 12월 14일 서귀포항에서 성산포를 거쳐 부산으로 향하던 여객선 남영호가 과적과 운항 부주의 등으로 12월 15일 새벽 2시경 여수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해상 참사다. 부산지방해양심판원 재결문에는 승선인원 338명 중 사망(실종) 323명, 생존 15명으로 기록되어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주민건강증진센터에서 체중성(인바디(Inbody)) 측정과 1:1 맞춤형 건강상담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 체성분(인바디(Inbody)) 측정을 통해 근육량, 체지방, 수분, 단백질, 무기질 등 신체 구성 비율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근육량·내장지방 등 주요 체성분 상태도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다. 정기적인 체성분 측정으로 시민의 자기관리 의식 향상과 건강생활실천 동기 강화에도 큰 효과가 있다. 측정 결과는 전문인력(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사 등)이 분석해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5년 1월부터 11월까지 총 3,321명의 시민이 인바디 측정 및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서귀포보건소는 다양한 보건사업 참여자에게 사전·사후 체성분 측정을 실시하여 프로그램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영양·운동 상담을 강화해 사업 성과를 높이고 있다.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인바디 측정 검사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시민 누구나 주민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기여한 2025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620명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의 휘발유·경유·LPG차량(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제외)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한 경우 실적에 따라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이번 인센티브는 올해 3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을 신청한 1,175명 중 주행거리 감축을 실천한 620명에 총 4,362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2025년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결과 총 216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으며 이는 국립산림과학원 표준 탄소 흡수량에 따르면 소나무 1천5백여 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탄소중립포인트제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방안”이라며, "2026년 3~4월에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참여자를 모집하니 적극 참여하여 온실가스 감축 실천과 인센티브 두 가지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13종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2,938가구에 대해 복지 11월부터 연말까지(2개월간) ‘2025년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하고 복지자격을 재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국세청, 국토교통부 등 20여 개 공공기관과 140여 개 금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65종 소득·재산 자료를 바탕으로 수급 자격을 연 2회 조사하는 제도이다. 금번 조사결과, 급여 탈락 또는 급여의 변동이 예상되는 대상자들에게는 수급권 보호를 위해 수급자에게 충분한 소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실제 생활이 어려운데 중지되는 경우에는 지방생활보장심의를 활용 적극 구제하고, 지원가능한 타 복지제도도 안내할 예정이다. 반면, 부정수급이 확인될 경우, 보장중지 및 기지급된 급여 환수 등 관련 규정을 엄정 적용하여 복지재정 누수를 방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장을 받다가 중지됐던 가구 중 소득, 재산, 부양의무자의 부양능력 등 기준에 적합하여 다시 진입이 가능한 560가구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급여신청 안내를 실시하고 추가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