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15일 용산아트홀 문화강좌실(녹사평대로 150)에서 지역사회 돌봄 활동에 헌신해 온 ‘우리동네돌봄단’을 대상으로 ‘2025 우리동네돌봄단 하반기 힐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16개 동에서 활동 중인 우리동네돌봄단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고독사 위험 가구의 안부 확인과 주민 관계망 형성 등 현장 중심의 돌봄 활동을 수행해 온 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심신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산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단원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정된 마음으로 향후 돌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원 환경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교육은 ‘향기 요법(Aroma-Therapy, 아로마 세라피)’을 주제로, ▲1부 향기 요법 이론 교육 ▲2부 아로마 제품 제작 체험(핸드크림, 향수, 롤온)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직접 제품을 만들어 보며 활동 중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기 요법’은 돌봄 활동 중 겪는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돕는 효과적인 방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송파구는 구에 등록된 자동차 중 11만 대를 대상으로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및 12월 1일) 현재 자동차를 소유한 자에게 부과되며, 제1기분(6월)과 제2기분(12월)으로 나누어 부과된다. 이번 제2기분 자동차세는 하반기(7월 1일~12월 31일)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으로 과세기준일 이전에 자동차를 신규·이전 등록 및 폐차 말소 등의 변동이 있을 경우 실제 소유기간만큼 일할 계산하여 부과된다. 다만, 연세액을 미리 납부(1,3,6,9월)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 2기분 납부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다.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구는 납부 기한 5일 전부터 카카오톡을 활용한 ‘자동차세 납부알림 서비스’를 운영해 기한 내에 납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지서가 있는 경우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다. 분실, 훼손된 고지서는 서울 시내 가까운 구청 세무부서나 동주민센터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소속 구립도서관 4개관이 12월 한 달간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원당마을한옥도서관은 12월 17일 ‘DIY 미니 편지 키링 만들기’ 행사를, 도봉문화정보도서관은 12월 19일 송년 가족 뮤지컬 ‘루돌프의 크리스마스’ 공연을, 도봉기적의도서관은 12월 19일 도서관 식물 나눔 ‘그린 나눔’, ‘도서관에서 쓰는 새해 소망 엽서’ 행사를,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은 12월 26일 ‘캐롤 클래식 송년 음악회’를 진행한다. 도서관별 행사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도봉구가 2026년 1월 12일부터 2월 27일까지 7주간 학교 밖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2023년부터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밖 교육 공간과지역자원을 활용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K-디저트’ 만들기, 검도, 야구, 볼링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상은 지역 내 초등학생 280명이며, 신청은 12월 18일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도봉구 교육포털 도봉배움e로 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이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꿈을 키워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도봉구 2026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 사업 참여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구는 지난 11월 한 달간 사업 참여 수가 14건을 기록, 지난해 11월 9건 대비 5건이 많았다고 밝혔다. 참여한 내역을 살펴보면, 신규 기부자가 늘어난 것이 눈에 띈다. 14건의 기부 중 신규 기부자의 기부가 총 6건을 차지한다. 이번에 새로 참여한 기관‧단체는 ㈜이온(성금 160만 원), ㈜제일공조(성금 200만 원), 길품(메모리토퍼 5개), 도봉소방서의용대 도봉지역대(성금 50만 원), 서울시 마을버스운송조합(김치 5kg 30박스) 총 5곳이다. 개인으로는 도봉구 거주 김규복 씨가 약 1천만 원 상당 침대패드 403장을 기부했다. 구 관계자는 “통장,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민간복지거점기관 등과 협업해 모금을 독려한 것이 주효했다.”라며, “남은 기간 홍보에 더욱 집중해 참여율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구는 내년 2월 14일까지 2026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 사업을 진행한다. 목표액은 19억6천만 원이다. &nb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중소기업창업보육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창업보육센터는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저렴한 임대료의 사무실을 제공하고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는 창업지원 시설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공실은 제1창업보육센터(도봉구 마들로13길 61, 씨드큐브 창동 5층) 1개 호실과 제2창업보육센터(도봉구 노해로63길 43, 도봉구 행정지원센터 5층) 1개 호실이다. 모집 대상은 제1창업보육센터의 경우 공고일 기준(2025. 12. 11.) 설립 7년 미만의 중소기업 창업자이며, 제2창업보육센터의 경우 예비 창업자 또는 설립 7년 미만의 중소기업 창업자다. 입주 기간은 최초 2년 계약 후 1년 연장까지 가능하다. 전용면적, 연간 임대료, 보증금, 월 관리비 등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누리집 ‘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12월 31일까지 도봉구 누리집에서 신청서류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구비서류와 함께 도봉구청 지역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입주기업은 서류 적격심사를 거쳐, 중소기업창업보육센터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등포구가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 등 다문화가족의 일자리 확대와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다문화 취업학교’를 운영하고, 취업 연계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법무부 출입국ㆍ외국인정책본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영등포구의 외국인 주민은 4만 9천여 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다. 구는 지난 2월부터 영등포구가족센터와 함께 다문화 취업학교를 운영해 결혼이민자(F-6, F-5, 국적취득자)가 단순 노무 중심의 일자리를 넘어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다문화 취업학교는 결혼이민자의 선호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SNS 온라인 마케팅 지도사 ▲ITQ 컴퓨터 자격증반(아래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 ▲월별 직업체험 특강 ▲비즈니스 한국어, 사법통번역사, 무역실무사, 통‧번역사 등 취업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사전교육-직업훈련-취업연계’로 이어지는 지원 과정을 구축해 교육 이후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등포구가 구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2025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3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는 앞서 올해 상반기에 지역 현안 특별교부세 30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중심으로 추가 재원 3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구민 간담회와 현장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주민 요구사항을 사업 계획에 충실히 반영한 점이 예산을 확보하는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구는 평가했다.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안양천 양평누리 체육공원 파크골프장 확장 조성 등 11억 원 ▲도림천 횡단교량(도림동~신도림역) 설치 10억 원 ▲영등포 제3스포츠센터(대림3유수지 종합체육시설) 차량 진출입로 개설 6억 원 ▲도림천(문래동4가 51 일대) 휴게공간 조성 및 환경개선 3억 원이다. 구는 특별교부세를 구민의 생활체육과 휴식 공간 등 여가ㆍ편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보행 환경과 시설 이용 여건을 체계적으로 개선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외부 재원 확보를 통해 구비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재정 운용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관악구가 내년 관내 6개소 ‘유아숲체험원’에 정기적으로 참여할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모집한다. 선정된 기관은 유아숲지도사와 함께 2026년 3월부터 11월까지 주1회 유아숲체험원에 정기 방문하여 나무, 곤충, 꽃, 열매 등 자연물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특히, 숲 체험 경험에 따라 두 가지 유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숲 체험이 처음인 기관은 유아숲지도사 주도 하에 진행되는 ‘기본숲 체험반’에 참여 할 수 있다. 숲 체험 경험이 있거나 기관 내 자체 유아숲지도자가 있는 기관은 자율적인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자율숲 체험반’을 이용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2026년 1월 5일~1월 6일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19일부터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여가도시과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거나 담당자 이메일(love100mm@ga.go.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 결과 발표는 1월 중 기관별 통보할 예정이다. 유아숲체험원은 숲을 교실로 삼아, 숲속 자연물을 매개로 다채로운 체험수업을 진행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관악구가 ‘2025년 서울시 응답소 현장민원 자치구 운영 실적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응답소’는 구민이 교통, 도로, 청소 등 지역 내 불편 사항과 각종 건의·질의를 스마트폰 등을 통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온라인 통합 민원 접수 창구다. 이번 평가에서는 서울시가 ‘현장 중심의 민원 대응력’과 ‘국민 불편 해소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자치구를 선정했다. 주요 평가 기준은 ▲현장 민원 처리 실태(신속성, 충실성, 처리 건수) ▲현장 민원 살피미 운영 현황 ▲현장 민원에 대한 기관 참여, 노력도 ▲시구 협치 등이다. 구는 현장 민원 대응 역량과 민관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노력을 인정받으며 2023년,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최고 평가를 받았다. 구는 올해 11월까지 총 122,326건의 응답소 현장민원을 처리했다. 특히, 올해 ‘현장민원 살피미’를 280명으로 확대 운영해 선제적인 지역 내 불편사항 발굴과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현장민원 살피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