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지난 2025년 11월 7일 동철원농협컨벤션홀에서 ‘제10회 철원군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철원군수를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 유종운 회장, 강원육아종합지원센터 홍춘자 센터장, 관내 22개소 어린이집의 보육교직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육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희영유아연구소 소장 국민희 강사의‘온 힘을 다하여’라는 주제로 90여분간 강의를 시작으로 보육발전 유공 교직원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전달, 저녁만찬 등을 진행했다. 철원군어린이집연합회 홍의열 회장은 “한 해 동안 철원군 어린이들의 바른 인성과 꿈을 지켜온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 실시하는 본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오늘 행사가 교직원분들에게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철원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식량작물팀이 농촌진흥청 2025년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쌀 안정생산 및 쌀가루 원료곡 생산단지 확대”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경진대회는 식량작물분야 현장기술지원에 기여한 농업기술센터의 우수한 사례를 발굴하고 시상을 통한 기관의 사기 진작 및 우수사례 보급확산을 목표로 매년 추진하는 행사이다. 철원군은 1차 서류심사 결과 7개 우수 시군센터에 선정되어 지난 6일 성과발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철기50 신품종 개발·보급 및 재배기술 보완 등 쌀 안정 생산을 위한 철원 수도작의 지속가능 모델을 발굴하여 농업인·소비자를 감동시키는 사업을 추진해 나간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종녀 농업기술과장은 “기후변화, 노동력 감소 등 철원의 농업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벼농사로도 행복한 철원을 만들어 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철원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11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지역 내 금연구역 합동 점검·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보건소 건강증진팀과 금연지도원을 중심으로 위생팀, 철원경찰서, 철원군이장협의회와 함께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체계로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공중이용시설 및 철원군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이며, 특히 국민건강증진법 상 금연구역 확대 사항 적용과 더불어 민원이 잦은 업소(게임제공업소, 교통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금연구역 표지판 및 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등이며, 위반사항 적발 시 시정명령과 과태료 부과 조치가 이루어진다. 또한 과태료 감면제도 등 관련 제도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백승민 보건소장은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내 건강한 금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철원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2025년 비상대비 암호자재 모의훈련”평가에서 최우수 기관(1위)으로 선정됐다. 비상대비 암호자재 활용 모의훈련은 국가기관용 암호자재 운용 능력 제고를 위해 “국가 정보보안 기본지침”에 근거해 실시되는 도 단위 합동훈련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본청 4개 부서(비상기획과, 소방본부, 글로벌본부, 강원경제자유구역청)와 18개 시·군, 소방서 등 총 40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암호자재 장비를 활용해 비상 문서의 암·복호화, 무결성 검증, 키 관리, 오류 대응 등 실제 상황을 기반으로 2025년 10월 28일 각 기관 업무PC·노트북 환경에서 분산 동시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정확성(암·복호화 성공률, 전자서명·무결성 검증), 신속성(과제 해결·장애 대응 시간), 준수성(매체제어·접근통제·기록관리), 관리체계(키 수명주기·감사로그·인계·인수), 협업·보고(상황보고 절차) 등 지표로 진행됐으며, 철원군은 비상문서의 암·복호화의 정확성과 신속성 능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철원군 관계자는“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서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제15회 전국 동구리 전통민요 경창대회’가 오는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양양문화복지회관 2층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전국 동구리 전통민요 경창대회’는 조선시대 양양의 관노 출신이었으나 뛰어난 소리 실력으로 세조로부터 악공의 대우를 받았던 소리꾼 ‘동구리’를 기리고, 우리 고유의 전통 소리를 보전·전승하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전통민요 대회이다. 양양문화원 주관으로 진행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일반부(단체·개인)와 대학부 참가자 총 55개 팀 180여 명이 농요, 노동요, 어요 등 다양한 전통민요로 기량을 겨룬다. 경연은 11월 11일 예선, 12일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통합대상 1개 팀을 비롯해 ▲일반부 단체 최우수·우수·장려(장려 2팀) ▲일반부 개인 최우수·우수·장려(장려 2팀) ▲대학부 최우수·우수·장려(장려 2팀) ▲동구리 소리상 8팀 등 총 21개 팀이 시상 대상에 오른다. 또한 11월 12일 본선 경연에 앞서 세조대왕 행차 복원·재현 행사가 펼쳐져 역사적 맥락을 되새기고, 전년도 통합대상팀인 울진향토소리보전회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11월 10일부터 11월 14일까지 관내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응급장비 구비 의무가 있는 공공보건의료기관, 구급차,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체육시설 등 28개소와 자율 설치기관 20개소에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 74대이다. 점검 내용은 △응급 의료 정보 시스템 등록자료와 실제 장비와의 일치 여부 △관리책임자 지정 및 교육 이수 현황 △정상 작동 여부 및 설치 위치의 적정성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체계 정비 상황 등이다. 군은 점검 결과 관리 미비사항이 확인된 장비에 대해서는 즉시 정비 조치를 취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11월 26일에는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실시해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상황별 대응요령,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등을 진행, 응급상황 초기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양양군 보건소 관계자는 “자동심장충격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활로를 넓히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지역 브랜드 상품을 알리는 상생의 장이 마련된다. 춘천시가 오는 15~16일, 22~23일 이틀씩 2주간 ‘2025 춘천 소상공인 상생 직거래장터’를 연다. 올해는 지역의 청년소상공인의 판매 수익 증대와 홍보에 주력해 △청년소상공인 직거래 부스 △시민 참여형 이벤트 △공연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한다. 또 특히 민관협력 배달앱인 ‘땡겨요’ 홍보도 함께 추진해 지역 내 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상생 직거래장터는 강원특별자치도 공모사업으로 춘천시는 지난해부터 참여하고 있다. 작년에는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스페셜라이즈드 행사와 연계 운영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규모는 지난해보다 커졌다. 지난해 이틀 동안 진행한 행사는 올해 4일로 확대해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작년보다 한층 규모가 커진 직거래장터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기대한다”며 “시민이 즐기고 소상공인이 웃는 상생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11일 ‘2025년 하반기 현안 사업장 점검 및 민생 현장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현안 사업장 점검 및 민생 현장 투어에서는 산악 관광사업장을 점검하고, 여성 정책간담회도 함께 추진되어 민생 현장과의 접점을 강화했다. 곧이어 평창형 의료 현안 등 현장 점검 및 민생 현장 방문 등이 한차례 추가로 이뤄질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군수, 부군수, 기획재정국장, 관광경제국장, 도시안전국장, 농업기술센터소장을 포함한 지휘부와 관련 부서장들이 모두 참석했다. 현안 사업장 점검에서는, 산림 수도 평창의 우수한 산림자원인 청옥산과 장암산에서 ‘청옥산 산악 관광 허브 구축’ 사업과 ‘장암산 하늘자연휴양림 조성’ 사업 등 대규모 투자사업이 추진 중이다. 향후 청옥산~장암산을 잇는 산악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평창 남부권의 새로운 관광 거점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이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계획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민생 현장 투어에서는, 학부모, 소상공인, 청년, 농업 등 각계각층에서 활동 중인 여성 대표 14명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는 11월 7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8월 출범한 제4기 동해시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이 참석해 주민 제안사업, 동 자치계획형 사업, 일반 투자사업,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대상 설문조사에 대한 질의, 심의 및 의결을 진행했다. 총회의 의결을 통해 ‘발달장애인 가족 치유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제안 사업 10건, 10개 동 자치계획형 사업 23건이 주민참여예산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어 차후 예산편성 및 시의회 제출·의결 절차가 진행된다. 또한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청년 도담센터 조성’ 등 일반 투자사업 2건에 대해서도 주민설명회 개최 등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기타 안건으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과 실질적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건의 사항들이 다수 제기되어, 시는 이를 검토해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2019년에 처음 시행되어 올해로 4기를 맞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은 11월 10일부터 11월 21일까지 홍천군의회에서 제364회 정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홍천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3건, 홍천군 청소년시설(수련관·상담복지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일반안건 9건에 대해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11월 1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는 군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군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정책과 사업의 추진 현황을 확인해 행정 서비스의 효율성과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절차로 진행된다. 감사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일정에 따라 실시된다. 행정사무감사는 11월 12일 기획감사실, 행정과, 민원과에 대한 감사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이어 11월 13일에는 교육체육과, 세무회계과, 복지과, 행복나눔과에 대한 감사가 실시되며, 11월 14일에는 경제진흥과, 미래성장추진단, 관광문화과가 감사를 받는다. 11월 17일에는 농정과, 축산과, 산림과, 보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