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내일(11월 1일) '부산시 다자녀가정의 날'을 맞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제18회 다자녀가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월 1일은 다자녀가정 우대 문화 확산과 출산‧양육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산시가 정한 다자녀가정의 날이다. 지난 2008년 지정된 다자녀가정의 날은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다. 이날 행사는 ▲다자녀가정의 날 기념 포상 ▲다재다능 다자녀가정 경연대회 ▲어린이 달력 그림 공모전 시상 및 전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자녀가정의 날 기념 포상’은 모범 다자녀가정 부문, 출산친화기업 부문, 유공 공무원 부문 등 16점이 수여된다. ▲‘모범 다자녀가정 부문’에는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봉사한 부산지역 다자녀가정 12가정이 선정됐다. ▲‘출산친화기업 부문’에는 에스비선보㈜(대표 최금식)와 ㈜성진푸드(대표 주현수), ▲‘유공 공무원 부문’에는 사하구와 연제구의 행정복지센터에서 다자녀가정 업무를 담당하는 사회복지공무원 2명이 선정됐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미래세대 전통문화 감수성 함양을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무형유산 놀이터'를 오는 11월 서부산권에서 무료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무형유산 놀이터는 문화 접근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서부산권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정] 올해는 제2권역(사하구·강서구·사상구)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어린이집과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에서 총 230여 명이 참여한다. 참가 기관 선정은 교육청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사전에 완료됐다. 행사에는 시 무형유산 보유자인 김영길 사기장, 권영관 불화장이 직접 교육 현장을 방문해 전통 제작 시연과 실습이 결합된 '참여형 수업'을 진행한다. [사기장 체험] 물레를 이용해 흙을 빚어 그릇을 만드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사기장 보유자의 설명을 들으며 흙의 촉감을 느끼고, 손으로 직접 빚어 보면서 자신만의 작은 그릇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불화장 체험] 전통 단청 문양과 색감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체험으로, 불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부산 도시브랜드 체험과 가치 확산을 위해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중구 광복로에 위치한 부산 브랜드숍(Big Shop: Busan is good Shop)에서 '빛으로 이루는 소원, 루메나와 함께하는 부산의 빛나는 밤' 반짝 매장(팝업스토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와 진흥원은 브랜드숍을 통한 지역기업 협업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2026 상반기 부산 브랜드숍 반짝 매장(팝업스토어) 운영' 참여기업 모집을 11월 3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반짝 매장(팝업스토어)은 부산 디자인 혁신기업 루메나와 협업해 광복로 겨울빛 축제 기간(시즌)에 맞춰 진행되며, 감성적인 조명과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루메나’는 2014년 부산에서 설립된 소형 가전 전문 기업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iF·Red Dot·IDEA) 수상 ▲프랑스 ‘메종앤오브제(Maison·Objet)’ 전시 참가 ▲뉴욕 현대 미술관(MoMA) 디자인 매장(스토어) 입점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기업이다. &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해 '워라밸 행복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2025년 부산 워라밸 주간'을 오는 11월 2일부터 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 워라밸 주간’은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 8회째를 맞았으며, 시가 주최하고 시 일생활균형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워라밸 주간에는 워라밸 우수기업 시상식과 다양한 참여 행사 등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업문화 개선과 시민 인식 향상을 통한 일·생활 균형 제도 정착과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오는 5일 오후 1시 5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는 '워라밸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하여 ▲워라밸 최고경영자 부문 ▲아이키우기 좋은 기업 부문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부문, 총 3개 부문 우수기업 5개 사에 시상한다. 지난 9월 5일까지 22개 기업이 접수됐으며, 서류 심사를 거쳐 5개 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기업은 ▲㈜파나시아(워라밸 최고경영자 부문) ▲㈜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아이키우기 좋은 기업 부문)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성공무역(일하기 좋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오늘(31일)부터 11월 9일 기간 중 금․토․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영화의전당 상상의 숲에서 '시네마 팝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제영화제를 비롯해 다양한 영화·드라마 등 집적된 영상 콘텐츠와 기반시설(인프라)을 바탕으로, 영화 속 음악과 명장면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행사는 같은 기간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부산포' 뮤지컬 공연과 연계해 열리며, 관련한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행사 기간 중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체험 행사는 유료이다. 이번 '시네마 팝업'은 부산 배경의 유명 영화를 대상으로 체험형 영화 콘텐츠로 꾸며지며, 시네마 콘서트와 관객과의 대화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11월 1일에는 ▲감성 보컬 듀오 ‘길구봉구’를 비롯해 다양한 가수들이 참가해 영화 테마 무대공연을 꾸밀 예정이며, ▲영화 속 케이-팝(K-Pop) 댄스 배우기, ▲영화 속 음식 및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31일)부터 11월 6일까지 7일간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 1층 반짝 매장 구역(팝업존)에서 디저트 특별 판매전 '간식로드 인(in)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개 정부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전국 단위 대규모 할인·소비 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 진행되는 11월 동행축제와 연계해 마련됐다. 이번 판매전은 ▲시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며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협력한다. 행사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부산의 맛과 감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소비의 장을 선사한다. '간식로드 인(in) 부산'은 대형 유통사와 협력해 지역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특별 판매전'의 하나로, 부산의 대표 간식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역업체 15곳이 참여해 ▲빵 ▲쿠키 ▲젤리 ▲전통 과자 ▲건어물 ▲그래놀라 ▲떡볶이 등 다양한 간식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1만 원 이상 구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윤태한)는 2025년 10월 30일 15시 부산광역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저출생 대응 로드맵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제5차 부산광역시 저출산 종합계획(2026~2030년)”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김영미 동서대학교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안정신 부산대학교 교수.이효영 동서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박희용 의원이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이끌었다. 먼저, 김영미 교수는 ‘저출산, 지역사회가 답하다’라는 주제로 발제했으며 특히 지속가능한 부산을 위한 새로운 사회계약, 공동행동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서 안정신 교수는 ‘가족복지’, 이효영 교수는 ‘보건의료’, 박희용 의원은 ‘지역사회 협업’의 관점에서 각각 토론문을 발표했다. 특히, 박희용 의원은 “저출생 정책의 성과평가와 모니터링 체계를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며 추후 입법적 검토 의사를 내비치는 것과 동시에 행정의 칸막이를 넘어 지역의 모든 주체가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3일, 청년 복합문화 창작공간 SPACE 119에서 입주 예술단체 극단 아티(Arti)가 운영한 ‘2025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극단 아티는 지난 공모에서 총 2개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약 4천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아동 대상 지역 설화 기반 창작 프로그램 ‘설화탐사대’와 전 세대가 함께 지역 이슈를 토론·연극으로 풀어낸 ‘이거, 심상치가 않네’ 등 두 프로그램의 결과를 주민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설화탐사대’는 금곡동 고양이바위, 주막할머니 등 지역 설화를 소재로, 참여 아동이 직접 스토리 구성부터 대본 작성, 소품 제작, 연극 발표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지역 이야기를 재해석한 프로그램이다. ‘이거, 심상치가 않네’는 ‘금곡동, 안전이 먼저냐, 문화가 먼저냐’라는 지역 현안을 토론과 그림자극, 연극으로 표현한 프로그램으로,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2일과 29일, 덕천동 젊음의 거리에서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수요버스킹클럽'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층의 발걸음을 되찾아 덕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2일 첫 공연에서는 버스킹 혼성그룹 ‘꿀단지’가 귀에 익은 K-pop 커버 음악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라이브 퍼포먼스팀 ‘탄단지’는 에너지 넘치는 공연으로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무대를 펼쳤다. 29일 두 번째 공연에는 음악 퍼포먼스 ‘몽키그루브’ 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그루브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연주했고, 마지막 무대에 오른 스트리트 드러머 ‘KIMU’는 기존 타악기와 일상 생활용품을 활용해 중장년층 관객까지 만족시키는 노련한 무대로 젊음의 거리를 찾은 주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거리 자체가 무대가 되어 주민 누구나 쉽게 문화를 즐기고, 지역 중심가에 문화적 활력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청소년을 각종 유해업소·유해약물·유해물건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지난 10월 29일 동삼동 일원에서 ‘2025년 2학기 중간고사 대비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영도구청과 영도구청소년지도협의회,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와치유해환경감시단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점검반은 동삼동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등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위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업주와 지역 주민들에게 청소년 보호 홍보물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청소년이 건전한 환경 속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영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도구는 앞으로도 수능 전후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청소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