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김기흥 대덕구의원(더불어민주당, 오정·대화·법1·법2동)이 ‘청소년 청정 대덕’ 기반 다지기를 위한 지원 근거 마련에 나섰다. 김 의원은 제289회 임시회에 ‘대덕구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에는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해약물 등의 오남용에 따른 중독을 예방하고 치유를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담겨 있다. 구체적으로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유해약물·흡연·술·도박·게임·스마트폰 등에 신체적·정신적으로 의존하는 중독 상태로부터 예방 또는 치유를 위한 실태조사, 치유·재활 프로그램, 교육, 보호서비스 등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 같은 사업 수행을 위해 교육·의료·청소년 상담기관, 기업·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고, 직무상 알게 된 내용에 대해 비밀준수 의무를 부여했다. 김 의원은 “청소년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청소년 청정 대덕 조성에 더 많은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의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3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 임직원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명절키트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 지정 기탁한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송편과 사과·배, 약과, 식혜 등으로 구성된 키트 50세트를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이준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장은 “지역 주민들과 명절의 기쁨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 임직원분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더 많은 분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한가족 봉사단’ 운영을 비롯해 복지시설 일손 돕기, 벽화 그리기,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LED 전등 교체, 도배, 장판), 화재 예방 활동 등 생활 밀착형 사회 공헌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2개 동 주민자치회장과 임원 등 50여 명이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2025년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및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 간 교류 폭을 넓히고 우수 운영사례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진접읍 주민자치회의 운영 구조와 연간 로드맵을 청취하고, △주민 주도형 지역 안전관리 시스템 △주민총회 △마을 공동체 활동 사례 등을 공유받았다. 이어 대덕구 실정에 맞는 주민자치 모델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의제를 만들고 해결하는 힘이 곧 지역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는 자치 모델을 정착시켜 주민이 주도하는 ‘대덕형 주민자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화합에 기여한 모범 구민 5명을 ‘제10회 대덕구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10번째를 맞는 대덕구민대상은 2015년부터 시작해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하며 대덕의 가치를 높인 구민들의 공적을 기리는 영예로운 상으로, 지금까지 총 4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구는 지난 7월 한 달간 기관·단체 추천을 받아 후보를 접수한 뒤, 구정조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역경제 △지역발전△교육문화체육 △사회복지 △도시환경 등 5개 분야별 1명씩을 확정했다. 올해 수상자로는 지역경제 부문에 박희원 재단법인 대덕경제재단 공동이사장이 선정됐다. 박 이사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고, 기업 경쟁력 강화와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선 공로가 인정됐다. 지역발전 부문은 현승호 (사)신탄진중소기업협회 회장이 선정됐다. 현승호 회장은 기업 간 상생 협력을 주도하고 석봉동 방위협의회 회장으로 지역 통합방위체계 확립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교육문화체육 부문은 신익수 대전생활과학고 교장이 이름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다자녀 가정의 여가활동 지원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다자녀 가정 렌터카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 이달 29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2천만 원의 고향사랑기금으로 추진되며, 신청 대상은 대전 동구에 주소를 둔 3자녀 이상 가정(자녀 중 1명 이상이 미성년인 경우)이다. 단, 2자녀 가정이라도 조부모와 함께 여행 후 증빙사진을 제출할 수 있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범위는 9인승 이상 렌터카 대여료이며, 유류비와 하이패스 요금 등 부대 비용은 본인 부담이다. 차량 이용 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며, 가구당 최대 3일간 이용할 수 있다. 선정된 가정은 쏘카 앱 전용 계정을 통해 우선 결제 후 차량을 이용하고, 청구서와 통장사본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익월 10일 이내 이용료를 환급받을 수 있다. 구는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22일 국내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와 협약을 체결하고, 다자녀 가정이 평일 60%, 주말 50% 할인된 요금으로 카셰어링을 이용할 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와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모금 플랫폼 ‘위기브(WeGive)’ 도입 계약을 체결하고, 기부 참여 기반 확대에 본격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위기브’는 행정안전부 디지털 서비스 개방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민간 플랫폼으로, 온라인 접근성과 홍보 효과를 높여 이미 여러 지자체에서 활용되며 모금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구는 이번 도입으로 기존 공공 플랫폼 ‘고향사랑e음’과 함께 이원화된 채널을 운영해 기부자 참여 편의성을 높이고, ▲기부 절차 간소화 ▲답례품 서비스 강화 ▲홍보 채널 다변화 등을 더해 기부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구는 지역 내 31개 업체와 협력해 56개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농특산품과 생활용품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지속 확대해 지역경제 선순환에도 기여하고 있다. ㈜공감만세 관계자는 “동구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기부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위기브 도입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용운초와 흥룡초 일원에서 대전동부녹색어머니회 주관으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부경찰서, 각 초등학교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횡단보도 통행, 정지선 준수, 제한속도 준수 홍보 ▲‘안전속도 5030’ 홍보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계도 ▲위험요소 점검 및 개선 활동 등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운전자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서행 운전과 보행자 우선 원칙을 강조하고, 등굣길 주변의 방해물과 어린이보호구역 노면 상태를 점검해 개선 조치도 이뤄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린이 안전 문제는 지역사회가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이자 최우선의 가치”라며 “앞으로도 경찰, 교육기관, 학부모 단체와 체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동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제34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주민 스스로 안전점검을 실천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구청 공무원 및 중구 안전보안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중구 태평전통시장 일대에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주민들에게‘생활안전 자율점검 체크리스트’등을 배부하고, 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기본 점검 방법을 안내함으로써 자가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캠페인을 통해 안전이 곧 일상이라는 인식을 주민들과 공유하며, 안전은 행정기관 혼자만의 책임이 아니라 구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가능한 것”이라며,“앞으로도 주민 참여를 확대해 더욱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정기적인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외에도 계절별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23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와 지자체 특화 전략’을 주제로 직원 대상 정책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된 ▲5대 국정목표 ▲12대 중점전략 ▲123대 세부 국정과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공무원의 국정과제와 연계한 정책기획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정부 국정과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구정과 연계하는 정책기획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적극적인 국정과제 대응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중구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역의 핵심 현안이 국정과제로 반영되도록 지역발전 과제를 건의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으며, 지역화폐 제도 개선 건의를 통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역사랑상품권 ‘중구통’ 관련 국비 지원안이 반영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2월까지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유성구 시니어 건강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운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어르신에게 친숙한 트로트 음악에 맞춰 운동 동작을 구성한 동영상 콘텐츠로 진행된다. 동영상은 관내 스마트 경로당 120개소에 설치된 키오스크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유림공원 야외 운동 기구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해당 운동 기구의 사용법 영상이 재생된다. 또한,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1분 내외의 영상 콘텐츠를 유성구 공식 유튜브에 게시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정보 격차를 줄이고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