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은 여름철 고온기에도 안정적으로 배추를 생산하기 위해 준고랭지 지역에서 ‘여름배추 안정생산 체계 구축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고랭지 중심으로 이뤄지던 여름배추 재배가 기후 변화와 병해 발생 등으로 어려워짐에 따라, 준고랭지로 재배지를 넓히고 고온을 견딜 수 있는 재배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름철 배추 수요는 꾸준한 반면 생산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공급 기반을 안정화하고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국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2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여량면 일원 2ha 규모에서 내서성 품종을 파종해 재배 중이다. 군은 지표면 온도를 낮추는 저온성 필름과 미세살수 장치, 작물 뿌리가 깊게 뻗을 수 있도록 하는 심토파쇄 작업 등을 적용했으며, 고온기에 필요한 다양한 재배기술과 장비를 종합적으로 활용해 현장 기술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금년도 시범재배한 배추는 9월 중순경 수확할 예정이며, 생산량은 약 100톤으로 예상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여름철 배추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 농가의 소득을 20%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19일 금정구 소재 남광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폭발물테러대응 및 피해복구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다중이용시설인 사회복지관 시설물에 대한 폭발물테러에 따른 인명구조 및 피해복구 훈련’으로 민방위통대장을 비롯한 금정구청, 육군 제6339부대 2대대, 금정소방서, 금정경찰서, 상수도사업본부 동래통합사업소,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한국전력 동래지사, 남광종합사회복지관 등 9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했다. 실제 훈련에서는 폭발물 테러에 대한 초동 조치, 상황 전파, 인명구조와 화재 진압훈련, 테러범 수색·검거, 현장 복구훈련 등 적 침투에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훈련이 이어졌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오늘 훈련은 긴급비상사태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지도발 사태가 발생하기 전 사전 예방 및 대응 능력을 배양하는 유익한 훈련”이 됐고 “실전훈련을 통해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의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바탕으로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격려했다. [뉴스출처 : 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9월 4일 금정구청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인식제고를 위해 구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평등한 기회로 빛나는 일상! 모두가 만드는 금정!’이라는 슬로건으로, 구민과 함께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다짐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행사는 식전 여는 공연을 시작으로 △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 기념사 △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되며, 양성평등 실현에 이바지한 주민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또한 ‘남성에게도 성평등이 좋은 이유’를 주제로 한 콘텐츠 상영을 통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속가능성과 양성평등의 연계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뜻깊은 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금정구가족센터, 투게더 금정 주민참여단 등 관계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일상에서 양성평등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 아동부 출품작 전시도 함께 열려,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유일의 해양‧레저 전시회인 '2025 인천낚시박람회'가 인천관광공사과 ㈜서울메쎄 공동 주최로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인천낚시박람회’는 다가오는 하반기 낚시 시즌 준비를 위한 국내 마지막 낚시 전시회로 국내외 대표 낚시 및 캠핑용품 기업인 프로피싱, 아오맥스, 유정피싱, 바다의신 등 66개 기업이 참가하여 친환경 낚시용품, AI·AR 기반 어군탐지기, 디지털 낚시 시뮬레이터, 최신 캠핑·차박 장비 등 가을 낚시를 준비하는 낚시인을 비롯한 해양레저 관광에 관심 있는 모든 참관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참관객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개최된다. 준비된 과녁에 낚싯대를 캐스팅하여 높은 점수를 획득하면 승리하는‘낚시 캐스팅 체험’, 낚시 관련 용어를 이용한 빙고게임 ‘낚Go-빙Go’, 전시회 기간 중 3만원 이상 제품 구매시 증정하는 스탬프를 3장 이상 모으면 경품 응모를 할 수 있는 ‘스탬프 랠리’ 등 각 행사별 낚싯대, 아이스박스, 릴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며 모든 행사는 선착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 방안 연구회’는 20일 부평구의회 2층 의정회의실에서 ‘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 방안 연구’를 과업으로 하는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평구의회 의장과 연구회 소속의원인 정유정 의원, 김숙희 의원, 윤태웅 의원, 정한솔 의원이 참석하여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소관 부서와 함께 연구용역 수행기관의 중간 보고를 청취하며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정유정 대표의원(부평3, 산곡3‧4, 십정1‧2)은 “현재 완료 단계인 복원 사업은 외형적인 부분을 강조해 조성하는 측면이 있는 것이 사실이고, 주민 접근성이 높아 이용 기대가 높은 만큼, 향후 주민참여 관리 방안을 염두해야 할 것”이라며, “복원사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그간의 연구 내용을 토대로 중간 결과물을 보완하여 굴포천 생태하천이 타 지자체에 우수사례로 꼽힐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연구 결과를 기대한다‘라고 주문했다. 한편, ’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 방안 연구회‘는 지난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지난 18일 우수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학기에도 관내 공·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치원으로 찾아가는 생태환경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학기에 이어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자연과 사람을 존중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적 가치관을 함양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문 배우들로 구성된 극단 ‘더블스테이지’가 유치원을 찾아가 아동극을 공연하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과 생명을 존중하며 공존하는 생태적 가치관을 유아들에게 심어준다. 하승희 교육장은“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생명을 존중하고 환경과 공존하는 가치관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미래 세대가 환경과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교육청]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2026년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마련을 위해 8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7주간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1조에 따른 법정조사로, 지역 주민의 복지 욕구를 폭넓게 수렴하여 실현 가능한 과제를 도출하고, 향후 4년간의 복지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삼척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400가구이며, 노인·아동·장애인 등 13개 사회보장 분야를 조사한다. 조사원의 일대일 방문 조사가 원칙이며, 필요시 온라인과 전화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반영해 복지정책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 더 나은 복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께서 조사에 성실히 응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은 8월 23일 삼척 이사부독도기념관 D관에서 '바로크 음악 도시로의 여행' 공연을 개최한다. '2025 지역간 우수문화예술프로그램 교류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무대는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 유럽의 풍경과 궁정문화를 담은 영상과 무용, 바로크 의상을 입은 연주자들의 무대가 어우러지는 종합예술공연이다. 또한 ‘작곡가 K’ 역할을 맡은 배우의 해설을 곁들여 관객들이 쉽고 편안하게 바로크 음악의 정수를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샤르팡티에의 파리, 바흐의 라이프치히, 비발디의 베네치아, 헨델의 영국 등 바로크 시대 문화예술이 꽃피었던 도시들을 음악으로 여행하는 형식으로 꾸며지며, 고음악 연주 앙상블 ‘알테무지크서울’과 카운터테너 이희상, 바로크 댄서 신지아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오후 2시와 5시, 두 차례 열리며 공연 시간은 약 70분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이사부독도기념관(033-575-1040)을 통해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삼척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8월 12일 구청 1층 행복민원실에서 ‘구청장과 민원담당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업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민원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근무 환경을 점검하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간담회에서는 민원업무 수행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성동구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8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정의 신뢰는 현장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며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은 물론, 직원들의 복지와 근무환경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동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크래프톤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PUBG 성수'에서 로컬 메이커 커뮤니티 '위메이크성수(WeMakeSS)'가 기획한 몰입형 워크숍 프로그램 MATERIAL LAB이 8월 한 달 동안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MATERIAL LAB은 성수지역에서 활동하는 로컬 창작자들과 함께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료를 중심으로 오브젝트를 만드는 워크숍 시리즈다. 과정보다 결과를 중시하는 일반적인 체험프로그램과 달리, 이번 프로젝트는 제작의 과정 자체를 몰입의 기회로 삼고 일상 재료를 다루는 손의 감각을 자극한다. 워크숍은 총 3개팀과 8회에 걸쳐 운영되며, PUBG 성수 2층 부트캠프 공간에서 청소년과 청년을 포함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은 단일 재료에 집중하여 창작자의 관점과 실험방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소규모 그룹(회차당 10~15명)으로 운영된다. 워크숍을 통해 제작된 결과물 일부는 펍지성수 공간 내 오브제로 전시되어, 펍지성수 고유의 감성과 함께 아카이빙하는 방식으로 확장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소재와 삶의 방식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