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동 북부권 거주 임산부들의 관심사인 ‘속초 공공산후조리원’이 BF 본인증 현장실사를 받는 등, 개원을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속초 공공산후조리원은 총사업비 78억 원이 투입돼 영랑동 184번지 일원에 지상 3층, 총면적 903㎡ 규모로 신축됐으며, 지난달 29일 BF(Barrier Free) 본인증 현장 실사를 받았다. BF 인증은 전문기관이 건축물을 포함한 각종 공공시설과 교통수단 등에 대해 누구나 접근, 이용, 이동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지를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 절차는 2단계로, 설계단계에서 받는 예비인증과 공사 완료 후 받는 본인증 절차가 있다. 속초시는 이르면 연내, 늦어도 내년 초 개원을 목표로 본인증 보완요구 사항에 대한 후속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8월 착공한 산후조리원은 현재 수탁자 선정과 전문인력 채용, 운영 물품 구입 및 설치, 운영전 시설물 안전점검 등 개원 준비를 대부분 마친 상태다. 앞서 지난 10월 초 인터넷 누리집도 개설했으며, 예약시스템이 구축되는 대로 누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개관 20주년, 누적 관람객 200만 명 돌파를 맞은 속초시립박물관이 ‘속초 숲속 가족놀이 체험장’ 조성을 완료하고 오는 18일 오후 2시 체험장 앞에서 개장식을 열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인다. 개장식은 국민의례, 사업 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체험장 시연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립박물관이 속초시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도약하는 순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기념한다는 계획이다. ‘속초 숲속 가족놀이 체험장 조성사업’은 총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면적 4,598㎡의 부지에 조성됐다. 다양한 수목과 꽃을 식재해 숲속 자연환경을 구현했고, 바닥은 아이들의 안전성과 정서발달을 고려해 인조 매트 대신 고운 모래로 포장했다. 체험장에는 조합 놀이대, 집라인, 단체그네 등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놀이시설이 설치됐다. 단순한 놀이터를 넘어 아이들에게는 건강하고 이색적인 놀이 공간을, 가족에게는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펫슬로프와 써클패스 등 반려견 전용 놀이시설도 함께 마련됐다. &nbs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오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횡성 지역민 및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5년 강원특별자치도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문화배달사업 – 한우랑 문화놀이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횡성숲체원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이 협업하여 산림문화와 지역문화의 연계를 통한 협력 모델로서 일상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행사 1일 차에는 ▲횡성한우를 주제로 한 창작 인형극 등 지역문화예술인의 공연무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와 자율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2일 차에는 지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임업 임산물을 활용한 요리 체험프로그램인 ▲숲 전통취떡 만들기, ▲더덕 채소 모듬 피클 만들기가 진행된다. 이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립횡성숲체원 공식 누리집 내 패키지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일 차 행사는 당일 방문하는 모든 고객의 참여가 가능하다. 수성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지역의 대표 자원인 한우와 산림문화를 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중증장애인의 주거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한 가(家)' 주거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스마트 기기 설치 작업은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횡성군 관내 선정된 중증장애인 가정 4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설치 작업에는 섬강MJF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장애인 대상자의 특성과 환경에 맞춘 스마트 도어락, 도어벨, 전동커튼, 스마트조명 등을 맞춤 설치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섬강MJF라이온스클럽의 기기 지원과 직접적인 설치 참여를 통해 진행됐으며,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스마트 기기 도입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 증진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성길 관장은 “중증장애인분들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줄어들고, 스스로 생활할 수 있는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스마트 도어락, 도어벨, 전동커튼, 스마트조명의 설치로 중증장애인이 이동 및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주거 안전 확보와 자립생활 역량강화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봄철 건조한 날씨에 따라 산불 발생 가능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개인부주의에 의한 산불 발생을 방지하고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1일 횡성 5일장 일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산불방지센터영서분소)·횡성군·산림조합이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5일장터를 방문한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산불예방과 관련해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을 나눠주며 산불예방 실천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18일에는 고령층 맞춤형으로 산림인접지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 예정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산불예방을 위해 인원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산불에 총력 대응할 것”이라며 “경각심 없는 소각행위나 입산자의 작은 부주의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부강이엔에스(주)(대표 박규식)가 「횡성군 취약계층 태양광 발전설비 무료 설치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2025년 주거 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 및 전기 연결 서비스 무상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5년간 매년 3가구씩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주거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전력 사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은 내년 1월 1일부터 관내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희망채움 바우처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청소년 희망채움 바우처 지원사업’은 청소년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6년 1월부터 매월 일정 금액을 바우처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9~18세 청소년으로, 2026년 기준 9~12세(초3~초6)는 월 3만원, 13~15세(중1~중3)는 월 5만원, 16~18세(고1~고3)는 월 7만원을 매월 1일 바우처 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포인트는 관내에 등록된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사용기한은 매년 12월 20일까지이다. 기한 내 미사용 시 잔액은 다음 연도로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되기 때문에 사용자는 기한 내 포인트를 사용하여야 한다. 가맹점은 진로개발 및 취미활동(독서실, 서점, 문구점, 예능학원 등), 문화·체육시설(극장, 공연장, 태권도장, 헬스장, 볼링장 등), 일상생활(이·미용실, 목욕탕, 안경점 등)이며 편의점, 카페, 마트, 음식점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강 영월 더 웰타운 공공임대주택(20호) 설계 공모 최종 당선작이 선정됐다. 영월군은 지난 6일 ‘제안 설계 공모’를 진행하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입상작 5개 팀과 최종 당선작을 확정했다. 이번 공모는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8개 중앙부처가 지원하는 ‘지역활력타운’ 조성 사업의 핵심 과업 중 하나로, 농촌 유학 가정 및 귀농·귀촌인 등 다양한 정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에는 총 11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사전 기준 심사를 통과한 6개 건축사사무소가 제안설명에 참여했다. 심사는 전 과정 유튜브로 생중계되어 높은 투명성을 확보했고, 당선팀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우선협상권과 설계 의도 구현권이 부여되며, 입상 5팀에는 총 1천만 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당선작은 단지 중심에 ‘커뮤니티 중정’을 배치하고, 세대별 안채·별채·마당 구조를 결합해 전통 주거의 공간성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김태훈 지역개발팀장은 “이번 설계안은 지방 소멸 위기와 인구 감소에 직면한 지역에 새로운 정주 모델을 제시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영월 관내 고3 수험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수능 응원 떡 전달 및 격려 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학부모진로교육지원단과 함께 진행되어 지역 교육공동체의 따뜻한 협력 속에 이뤄졌다. 센터와 교육지원단은 영월고등학교,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 석정여자고등학교, 주천고등학교, 마차고등학교, 상동고등학교 등 총 6개 학교를 직접 방문해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수능 응원 떡을 전달했다. 학부모진로교육지원단 위원은 “아이들이 오랜 시간 노력한 만큼, 오늘의 방문이 부담보다 응원의 기운을 더 많이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했다.”라며 “지역의 어른으로서 수험생들을 직접 응원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 이현정 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격려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영월 지역 학생들의 진로·진학 지원을 위해 지역과 협력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공동 주관하는 2025년 영월군청소년문화축제『“쓰리GO”(보go·놀go·즐기go)』가 오는 11월 15일 오후 3시부터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잔디마당 일대에서 청소년과 지역 군민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활동 역량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대표 청소년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청소년체험마당 ▲청소년공연마당 ▲지역사회 및 청소년 동아리 부스 운영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되며,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참여함으로써 문화적 감수성을 향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은 일상의 틀에서 벗어나 활력을 재충전하고, 지역사회 속에서 문화 주체로서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청소년뿐 아니라 지역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소년수련관 누리집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