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청화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8월 8일부터 9월 8일까지 공람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람공고는 8월 8일 자로 게시됐으며, 사업 추진에 앞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사전 절차로 마련됐다. ‘청화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2024년 10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Fast-Track) 자문사업에 선정된 이후, 두 차례에 걸친 사전 자문과 용산구 검토 의견을 반영해 2025년 6월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용산구청에 접수한 바 있다. 이번 정비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구역 면적: 48,806㎡ (청화아파트 단지 및 보광로 사이 국·공유지 포함) ▲최고 21층 이하(해발고도 90m 이하), 총 679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 조성 등이다. 정비계획은 토지의 효율적 이용과 함께 도시 경관 개선을 목적으로 수립됐으며, 공람자료는 용산구청 7층 주택과와 청화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의견 제출은 용산구청 주택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지난 8월 3일 도봉감리교회(담임목사 이광호)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400박스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도봉감리교회는 창립 57주년을 맞이해 여름철 폭염, 폭우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추진했다. 라면 기부는 올해로 17년째다. 기부받은 라면은 지역 내 한부모 가정, 저소득 취약계층, 경로당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감리교회의 이번 나눔이 주변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봉구 대표 민간복지거점기관인 도봉감리교회는 이번 라면 기부 외에도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기부, 취약계층 식사대접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8월 1일 도봉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2025년 하반기 도봉구 청년구정체험단’ 수료식을 개최했다. 앞서 체험단 80명은 7월 4일부터 8월 1일까지 구청, 주민센터, 복지관, 도서관 등 지역 내 49개 기관과 부서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행정업무와 사회경험을 쌓았다. 이번 활동 기간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에도 지원 업무를 수행하며 정책이 실제 민생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피부로 느꼈다. 참여한 청년들은 “실제 구정 업무를 경험하며 사회생활의 기초를 쌓을 수 있었다.”, “새로운 도전과 배움의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있으면 적극 참여하고 싶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행정 현장에서의 경험들이 훗날 여러분들이 꿈을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도봉구가 구민 누구나 1인당 1병씩 시원한 얼음물을 마실 수 있는 ‘봉달샘 냉장고’를 이달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당초 8월 9일까지로 예정했지만, 구민을 온열질환으로부터 보호하고자 이 같은 결정을 했다. 하루 동안 공급되는 생수량도 기존 물량에 20% 이상 늘렸다. 운영 중인 봉달샘 냉장고 위치는 ▲중랑천 노원교 하부 ▲서원아파트 106동 앞 ▲중랑천 상계교 하부 ▲중랑천 창동교 하부 ▲우이천 우이3교 하부 ▲우이천 수유교 주변 ▲초안산근린공원 입구(창원초교오거리) ▲발바닥공원(꽃피는 숲속마을)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무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짐에 따라 봉달샘 냉장고 운영일을 연장하게 됐다. 구민 여러분께서 시원한 생수를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역 내 금연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구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창동역 등 지역 내 주요 지하철역 인근에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간접흡연 피해를 막고 구민 모두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서다. 구는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부과 등 적극적으로 행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금연 구역에서 흡연할 시에는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집중 단속 지역은 창동역, 쌍문역 인근이다. 단속은 ▲출근시간(오전 8~9시) ▲퇴근시간(오후 7~9시) 대에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창동역과 쌍문역 인근 주요 금연구역에 단속원을 순환 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는 단속과 함께 금연 구역 인지 강화를 위한 금연구역 안내표시물 정비와 금연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 최초 아동‧청소년 흡연 예방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역 내 금연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조례에는 ▲기본계획 수립‧시행과 사업 추진 ▲흡연예방 및 금연 교육 등 아동‧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 행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무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지면서 야외 청소 현업근로자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에서 이들을 위해 펼치고 있는 폭염 대책이 주목받고 있다. 구는 이달 초 선풍기 조끼를 구입하고 장기간 야외에서 일하는 청소 현업근로자 120여 명에게 이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자체에서 이렇게 대량으로 구매하는 경우는 이례적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야외 청소 현업근로자 보호를 위한 선제적인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 선풍기 조끼는 내부에 장착된 소형 팬이 외부 공기를 순환시켜 땀과 열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한다. 조끼 안쪽의 양쪽 주머니에는 아이스팩을 넣을 수 있어 팬으로 유입된 공기를 더욱 차갑게 만들어 에어컨과 같은 효과를 낸다. 이는 체감 온도 약 5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현장에 보급된 이후 근로자들은 매우 만족하고 있다. 도로 청소를 담당하고 있는 A씨는 “도로에서는 더위를 막아낼 방도가 없다. 이전까지는 참고 일했어야 했는데, 이제는 선풍기 조끼 덕에 시원하게 일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산업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플랫폼 배달노동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산재 사고 이후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산재보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년 산재보험법 개정으로 여러 업체에서 일하는 배달노동자도 산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일반적으로 산재보험료는 사업주가 전액 부담하지만, 배달노동자는 특수고용직으로 분류돼 보험료를 사업주와 50%씩 나눠 부담한다. 예를 들어, 경비를 제외한 월 보수가 225만 원인 경우, 배달노동자는 월 약 2만 원의 산재보험료를 부담하게 된다. 이번 지원은 영등포구에 거주하거나 영등포구 내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만 18세 이상의 플랫폼 배달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며, 2025년 1월 이후 본인이 납부한 산재보험료 자기부담분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1차 신청 기간은 11일부터 9월 5일까지이며, 본인 부담 산재보험료의 90%, 연간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영등포구 누리집(홈페이지) 우리구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달노동자는 교통사고 등 산업재해 발생 위험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등포구가 급변하는 교육 환경과 미래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질적인 지역 맞춤형 교육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학부모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현장에서 느끼는 학부모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 지원의 방향을 구체화하고자 마련됐다. 학교와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신청을 받아 초‧중‧고 21개교를 대상으로 간담회가 열렸으며,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 등 총 233명이 참석해 교육 환경, 학습 지원, 안전 문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간담회에서 ‘명품 교육도시 영등포’를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현재 추진 중인 교육지원 사업들을 설명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과 체험 중심 프로그램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간담회 결과, 학부모들의 제안을 바탕으로 구는 ▲약 9억 원 규모의 2차 교육경비 보조금 추가 지원 ▲로봇 코딩 교육 지원 ▲과학실 리모델링 지원 ▲학교 주변 안전 문제 개선 등 구체적인 후속 조치를 마련했다. 이 외에도 지속적으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금천구는 ‘전세피해 지원 바로 도움 서비스’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바로 도움 서비스는 금천구 전세피해 지원금 사전 예약 접수제도다.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받기 위해 구 주택과를 방문할 때 전세피해 지원금(소송수행경비 100만 원 또는 주거안정비 50만 원) 신청의사를 미리 밝히면,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이 확정될 때 추가 절차 없이 구의 전세피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된 후 구 부동산정보과에 방문하거나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추가 절차를 밟아야 전세피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었다. 구는 “전세사기로 정신적 고통과 행정적 피로감에 시달리는 주민들을 위해 지원 절차를 개선했다”며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사업 확대 여부와 추진 방식을 재검토해, 피해자 지원 효과를 높이고 행정 효율성도 함께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구는 9월부터 전세사기 지원금 신청 시 요구되는 구비서류도 간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전세피해 지원을 받기 위해 전세사기피해자등 결정문 사본, 주민등록초본, 항목별 증빙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금천구는 금천구의 관문인 석수역과 석수역 보도육교에 설치되어 있는 모든 엘리베이터 교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교체한 엘리베이터는 총 3대다. 엘리베이터 1, 2호기는 지난 6월 교체를 완료하고 이미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교체한 3호기는 지난 4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앞서 석수역과 석수역 보도육교에 설치된 15년 노후 엘리베이터에 대한 주민들의 교체 요청이 컸다. 주민들은 흔들림의 불안감, 갇힘 사고, 누수로 인한 부식, 잦은 고장 등으로 불편을 호소해 왔다. 구는 “3대 엘리베이터를 12인승으로 교체했다”라며 “기존보다 내부공간이 넓어져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외장재 투명유리 교체로, 폐쇄된 공간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개방감을 높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석수역 보도육교 재도장도 완료되고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 에어컨 가동을 강화해 주민들의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