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7일 계산동에 위치한 건물 간판에서 화재가 발생해 목격자가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으며 소방대가 완진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길을 지나던 목격자는 이날 오후 2시 50분께 신고자에게 화재 사실을 듣고 확인한 바 간판에서 불꽃과 연기를 목격해 주변 보이는 소화기를 가져와 자체 진화를 시도했다. 이후 출동한 소방대는 불을 모두 끄고 안전조치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간판 등기구 및 에어컨 배선 등이 일부 소손됐다. 소방서는 간판 내부에서 다수의 담배꽁초가 발견되고 차단기가 OFF 상태였던 점 등을 토대로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송태철 서장은 “화재 초기 신속한 소화기 사용은 대형 화재로의 확산을 막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고 평소 사용법을 숙지해 유사시 누구나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소방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수구 송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구립그린워크1차 어린이집으로부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518,800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집에서 개최한 ‘시장 놀이’ 행사에서 아이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과 어린이집에서 준비한 채소, 장난감 등을 팔아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했다. 박희진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에게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다 함께 사는 따뜻한 공동체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라며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과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정미숙 협의체 위원장은 “원아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구립그린워크1차 어린이집에 감사하다.”라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사업비로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수구 옥련1동 통장자율회가 지난 6일 지역 경로당 14곳을 방문해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수박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기간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방희진 통장자율회장은 “유난히 더운 올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종상 옥련1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신 통장자율회에 감사하다.”라며 “동에서도 세심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수구는 지역 내 평생학습 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지역 맞춤형 강사 역량 과정’ 교육생을 11일부터 모집한다. 연수글로벌 평생학습관에서 오는 29일부터 9월 26일까지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연수구 등록 및 예비 강사를 대상으로 기초·심화·특별 3개 과정으로 나눠 다양한 실습 과정을 포함해 무료로 운영한다. 교육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과정별로 진행하며, 기초·심화 과정은 연수구 평생교육센터 누리집, 특별과정은 수레바퀴 꿈 교실 누리집을 통해 총 7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연수구 관계자는 “강사의 전문성은 곧 평생학습의 질적 수준과 직결되는 만큼, 현장 밀착형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우수 강사를 발굴하고 성장시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국내 청년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을 본격 지원하기 위해 초기 창업 투자기관인 ‘더인벤션랩(대표 김진영)’과 공동으로 ‘인천창경-더인벤션랩 청년 해외진출 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조합은 총 10억 원 규모로 조성됐으며 세계 시장 진출 가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초기 단계 청년 창업팀을 대상으로 베트남, 싱가포르, 미국 등 주요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운영된다. 투자 대상은 인천센터와 ‘더인벤션랩’이 함께 추진하는 대·중견기업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프로그램과 해외진출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선정된다.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인천센터와 더인벤션랩이 보유한 해외 시장 진출 전략 교육(BTB 캠프), 시장 조사(Market Assessment), 기업 맞춤형 상담 지원(FHF), 정부 지원 사업(TIPS) 연계 등 다양한 창업 성장 지원이 함께 제공된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현지 대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공동 개발, 시연 발표 행사(Demo Day) 등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 확장 기회도 마련할 예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도 정기분 주민세(병기하여 과세되는 지방교육세 포함)를 177,230건에 21억8천900만 원을 부과했다고 8일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 현재 남동구에 주소(주민등록 세대주)를 둔 개인 및 ‘출입국관리법’에 따른 외국인등록을 한 날부터 1년을 초과한 외국인에게 자치단체 구성원의 자격으로 소득과 관계없이 균등하게 1년에 한 번 부과하는 회비적 성격의 지방세이다. 올해 정기분 주민세는 전년과 비교해 과세 건수가 627건이 감소했다. 전년 대비 기초생활수급자, 미성년자, 차상위계층, 만 80세 이상인 사람 등의 증가로 인하여 과세제외, 감면 대상자가 늘어남에 따라 주민세 과세 대상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민세의 납부기한은 2025년 9월 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를 이용해서 납부 가능하며 ARS, 인터넷 및 가상계좌 등을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주민세 납부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남동구청 세무1과 주택평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대인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품 냉면 세트 300개(3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8일 밝혔다. 기탁받은 사발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대인회 임형택 회장은“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에 관내 이웃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냉면 세트 기탁을 하게 됐다”라며“지역사회에 풍성한 희망을 전달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대인회의 회장 및 회원분들께 큰 감사를 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인회는 남동구 기반 자발적 봉사 모임으로 지난해 추석을 맞아 사발면을 기탁한 바 있으며, 기부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바르게살기운동 인천남동구협의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품 사발면 2,400개(250만 원 상당)를 8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사발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및 사회복지 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방명철 바르게살기운동 인천남동구협의회장은“무더위가 계속되는 날씨에 힘들어하는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기탁을 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바르게살기운동 인천남동구협의회의 회장 및 회원분들께 큰 감사를 드리며,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인천남동구협의회는 밝고 건강한 국가, 사회건설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국민운동단체로, 롤화장지, 봉지 김, 계절 김치 등 다양한 후원품을 꾸준히 기부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나가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7일 구청사 1층에서 남동구보건소와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가 공동 주관해 남동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건강검사’와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8일 전했다. 남동구는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와 우울, 불안, 자살 위험성 등 정신건강 문제를 사전에 발견해 심리상담 서비스까지 지원하기 위한 ‘전 직원 마음건강검사’를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2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구청을 직접 찾아와 검사와 현장 이동 상담을 제공했다. 직원들이 손쉽게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검사 결과에 따른 상담 대상군에는 1:1 대면상담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OX 퀴즈 프로그램도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심리 지원이 필요한 경우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 상담뿐 아니라 심리상담 바우처를 제공하는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사전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은 제25회 소래포구 축제 사전 프로그램으로, ‘주민 참여 어등 만들기’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래포구 축제 분위기를 밝히기 위해 어등(魚燈: 물고기 모양을 형상화한 한지 전통 등 조형물)을 구민이 직접 만드는 참여형 문화 행사다. 총 4회차로 운영되며, 남동구의 20개 행정동을 대표하는 100명의 구민이 참여해 소통과 협력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최근 열린 3회차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 그리고 장수서창동, 서창2동, 남촌도림동 구민 15명 등이 참여해 각자의 소망을 담은 어등을 정성껏 제작했다. 참가자들은 1인당 1개의 소형 어등을 제작했으며, 전체 프로그램에서는 총 100개의 소형 어등과 협동으로 만드는 2개의 대형 어등이 제작된다. 완성된 어등들은 오는 9월 26~28일 ‘제25회 소래포구 축제’ 기간 내 미디어파사드 존에서 전시돼 축제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들의 손으로 만들어지는 어등이기에 그 의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