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오는 11월 4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에서 시흥시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증 취득 지원 및 재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출산과 육아 때문에 경제활동이 단절된 여성에게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체육 및 안전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은 여성들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진로를 고민 중인 경력단절 여성들이 전문 자격 취득을 통해 새로운 직업을 찾고 경제활동에 다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론 교육부터 실기, 자격증 시험 대비,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 수료 후에는 수영장, 야외 물 놀이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취업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내용과 지원 방법 등은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의 차별점은 일회성 교육이 아닌, 실질적인 자격 취득과 취업까지 연계된다는 점이다”라며 “경력단절 여성에게 새로운 출발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0월 1일부터 시흥시니어클럽(관장 이순남, 이하 시니어클럽)과 협업하여 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일자리 창출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사업장에서 수거한 플라스틱을 시니어클럽에 제공하고, 이를 다시 옷감의 원료로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지역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사용하여, 환경 보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사는 향후 플라스틱 수거 대상 사업장을 확대하여, 다음 세대를 위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협업은 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해 환경 보호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한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상생하며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단법인 포천시농업재단은 22일 ‘포천가득’ 농특산물 판매장 입점 농가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포천가득’ 농특산물 판매장을 포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의 판로를 확대해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재 포천시농업재단에서 운영 중인 판매장은 한탄강 비둘기낭의 지오샵(GEO SHOP), 포천아트밸리, 서울시 강동구 천호점 등 총 3개소다. 천호점은 지난 10월 개소식을 열고 포천 농특산물의 서울 입점을 공식화했다. 입점 모집 대상은 포천시 관내에 주소를 두고 농산물을 경작하거나 생산하는 농가 및 농산물 가공업체이며, 모집 품목은 포천산 우수 농산물과 농산물 가공제품이다. 석영환 포천시농업재단 대표이사는 “농업재단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정적인 유통 판로 개척과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농가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관심 있는 많은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시 창수면은 지난 18일 창수면 운산리 자연생태공원 일원에서 ‘제2회 유네스코 창수 걷기 대회’를 창수면 체육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창수면민 500명이 참여해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걷기 코스는 운산리 자연생태공원을 출발해 제2하늘다리를 건너 되돌아오는 약 3km 구간으로 구성됐다. 어린아이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면민들이 함께 참여해 가을 단풍이 물든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만끽했다. 운산리 자연생태공원과 제2하늘다리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과 연계된 명소로 손꼽힌다. 창수면 체육회 김덕환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면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걷기 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면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창수면이 지닌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서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제2회 유네스코 창수 걷기 대회’는 면민들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소통하고 교류하며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화합의 장으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 용문면은 지난 21일 양동신협 용문지점이 용문면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이불 10채와 생활용품 꾸러미 1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동신협은 매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마음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어 따뜻한 용문면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형택 지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20일, 정보통신공사 전문기업 ㈜서윤네트워크의 장서윤 대표가 ‘제2회 행복나눔 콘서트’를 통해 모은 수익금 236만 원을 단월면사무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제2회 행복나눔 콘서트’는 지난 10월 18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카페 레스트 야외정원에서 개최됐으며, △양평 단월초 앙상블 △단월하모니 △초대가수 진시몬, 양하영 등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번 콘서트의 티켓 판매 수익금 일부는 △대곡초등학교 △단월초등학교 △단월중학교에 각각 100만 원에서 150만 원씩 전달되어, 지역 청소년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의미를 더했다. 장서윤 대표는 “문화행사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선물하고, 그 수익금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와 청소년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복나눔 콘서트를 개최하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성금을 지원해주신 장서윤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홀몸어르신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 및 고령의 노부부 56가구를 방문했다. ‘홀몸어르신 돌봄 사업’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매달 주제를 달리해 위원들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식사를 위한 쌀과 식용유가 전달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해 생활 여건을 살피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정겨운 대화를 나누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순 양서면장은 “협의체 위원들께서 매월 정성스럽게 어르신들을 살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정과 민간이 협력해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금숙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생필품을 전해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정기적인 방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전국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 경기지부는 지난 21일 양평군에서 ‘2025년 경기지부 원장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아 통합보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교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지역 통합어린이집 원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양평의 대표 관광지인 두물머리와 세미원 방문을 시작으로, 특별강연, 장애아 통합보육 관련 현안 공유, 우수사례 발표, 통합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의견 교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마순흥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양평군은 장애 아동이 차별 없이 자라날 수 있는 통합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아이 한 명, 한 명이 존중받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며 함께 성장하는 ‘양평형 보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수경 경기지부 회장은 “장애 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성장하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사례와 정보를 공유하는 협력과 연대가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통합보육의 가치를 되새기고, 현장의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국장애아통합어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립미술관이 대한민국 미술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15개 주요 미술대학과 협력하는 대규모 기획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미술관은 지난 16일 15개 업무 협약(MOU) 대학 중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고려대학교 디자인조형학부 △덕성여자대학교 Art·Design 대학 △서울시립대학교 예술체육대학 △가천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6개 대학교 교수진을 초청해 ‘양평군립미술관x전국미술대학 협력 네트워크’ 1차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2026년 3월 개최될 ‘유망주(가제)’ 전에 대한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 양평군립미술관과 업무 협약(MOU)을 맺은 미술대학은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고려대학교 디자인조형학부 △덕성여자대학교 Art·Design 대학 △상명대학교 문화예술대학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조형대학 △서울시립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성균관대학교 예술대학 △숙명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추계예술대학교 창의예술대학 △가천대학교 예술체육대학 △경기대학교 예술체육대학 △단국대학교 음악예술대학 △인천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세종대학교 예체능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 ‘인형극으로 배우는 아토피 피부염 예방 교육’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등록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7개소에서 297명의 어린이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학생들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과 의료물품 등을 지원하는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양평군은 2009년부터 해당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현재 유치원 및 어린이집 51개소, 초등학교 20개교, 중·고등학교 3개교 등 총 74개소를 운영 중이다. 이번 동화 구연 교육은 아토피 피부염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양평군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중앙권 양평군보건소 △서부권 양서에코힐링센터 건강관리센터 △동부권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과 연계해, 7월부터 10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17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동화 구연 교육은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과 예방 및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