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북구의회 국민의힘 대표 노윤상 의원(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은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16일까지 열린 제287회 강북구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 대표연설, 자유발언, 신상발언,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 등 주요 의정활동을 통해 구정 전반을 점검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먼저 노 의원은 대표연설에서 서울시 10·15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강남과 강북을 똑같이 규제하는 것은 지역 주거환경과 주민 삶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구민의 편해서 행동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자유발언과 신상발언을 통해 강북구 공무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공직사회 안전 문제와 예산 심의 과정에서의 절차적 문제를 짚으며, 상임위원회 의결 권한 존중과 투명한 행정 운영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드러난 절차상 문제를 지적하며 구청의 적극적인 조치와 주민 소통 강화를 통해 혼란을 최소화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보건 분야에서는 의료장비 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구입 단계부터 사용 여건을 고려한 체계적인 관리와 중장기 계획 수립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영유아 복합놀이공간 ‘놀꽃마루’에서 겨울을 맞아 마련한 ‘겨울마루 축제’가 영유아와 부모들의 큰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겨울마루 축제’는 추운 겨울, 실내외에서 마음껏 뛰어놀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준비된 겨울맞이 특별행사로,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난 12월 13일 열린 첫 번째 행사에서는 마술쇼와 샌드아트 공연, 귀마개 만들기 체험, 산타할아버지와 함께하는 깜짝 이벤트까지 이어지며 영유아와 부모 400여 명이 참여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오는 12월 20일 10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 2번째 겨울마루 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브레맨 동물음악대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공연’을 비롯, 겨울속 놀이여행 프로그램, 아이들이 좋아하는 레일기차와 스윙그네 놀이기구, 맛있는 겨울 간식까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아울러, 12월 31일까지 놀꽃마루 내 겨울나라 놀이공간 및 야외 포토존은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서동경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은 ”앞으로도 계절마다 아이들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는 지난 18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충청북도 누리집 민간 클라우드 전환사업 완료보고회를 열고 약 5개월간 추진한 대표 누리집의 클라우드 기반 전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최병희 충북도 행정국장을 비롯해,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및 도·시군 전산팀장 등 약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주요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kt cloud 기반으로 새롭게 구축된 충청북도 대표 누리집의 주요 기능과 개선된 서비스 환경을 시연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충북도는 도민이 가장 먼저 접하는 행정의 얼굴인 충청북도 대표 누리집을 민간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해 안정성 및 보안성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트랙픽 증가 시 자동 확장이 가능한 유연한 자원 운영 체계 △효율적인 서버관리 △최신 보안 정책 적용 등을 구축함으로써 도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충북도는 민간 클라우드 누리집을 22일부터 약 2주간 시범운영을 통해 안정화를 거친 후 '26년 1월 5일부터 새롭게 구축된 민간 클라우드 기반 누리집을 오픈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 안광무 지회장은 충북도청(섬기는 방)을 방문해 크리스마스 씰 액자 등을 김영환 지사에게 증정했다. 김 지사는 결핵퇴치를 위한 성금을 협회에 기탁하며, 안 지회장과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 및 결핵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모금을 통해 마련된 기금은 결핵 고위험군 조기 검진, 환자 치료 지원 등 현장 중심의 결핵 관리 사업에 활용되며, 도에서는 소속기관 등을 중심으로 연말까지 모금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한편, 대한결핵협회에서는 오는 2026년 2월까지 크리스마스 씰을 집중 모금하며, 크리스마스 기부 스토어를 비롯해 우체국 창구(25.11월~12월)와 GS편의점(25.11월~26.1월)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는 19일 오전, 충북도청 서관 및 쌈지광장 일원에서 아나몰픽(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행사 ‘시티파크, 빛의 정원’ 충북도청 아나몰픽 미디어아트 전시행사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위로의 빛, 희망의 빛’을 주제로, 전국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총 15편의 수상작을 충북도청 서관 엘리베이터 외벽에 설치된 대형 미디어캔버스에서 선보인다. 전시는 내년 1월 4일까지 17일간,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거리의 공공미술관’으로서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개막식에는 김영환 지사, 이양섭 도의회 의장, 김양호 충북브랜드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공모전 수상자, 청년 브랜드참여단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모전 수상자 시상과 전시행사의 첫 빛을 밝히는 점등식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전시장에는 작품의 기획 의도와 감상 포인트를 소개하는 ‘수상작 설명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의 이해와 몰입을 돕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으로 ‘치치비비(충북소통캐릭터) 산타클로스 조형물’도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무주 반딧불 샤인머스캣 특별 판매전’이 오는 24일까지 서울 양재 하나로마트에서 열린다. 18일 시작된 이 행사는 고랭지 무주에서 재배·생산된 샤인머스캣의 맛과 품질을 서울과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알려 소비를 촉진시키고 유통을 확대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1.5kg 2만 박스(총 30톤)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무주군은 이번 행사가 공급 과잉으로 가격 폭락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소득 안정을 뒷받침하는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일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동근 농협유통 대표이사, 최영섭 양재지사장을 비롯한 무주군과 농협유통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 현장에서 무주 반딧불 샤인머스캣의 우수성을 알리며 소비 촉진에 나서 의미를 더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서울시민들에게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무주의 맛을 선보일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 자리가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를 알리고 반딧불 샤인머스켓과 소비자를 잇는 판로 확대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주 반딧불 샤인머스캣의 지속적인 품질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12월 17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2025년 우수 ‘내 지역 지킴이’ 시상식'을 개최했다. ‘내 지역 지킴이’는 우리 동네의 불편 지역과 취약요소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주민들로 구성된 생활불편사항 신고요원으로, 현재 25개구 427개 동에서 총 5,771명이 활동 중이다. 올 한해 지킴이들이 신고한 생활불편 신고 건수는 15만 3,169건으로 1인당 평균 26건을 신고했다.(2025년 10월 31일 기준) 이날 시상식에서는 ‘내 지역 지킴이’로 우수한 활동을 펼친 185명을 선정하여 표창했다. 서울시장 표창 수상자는 99명,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수상자는 86명으로 자치구로부터 추천을 받아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및 서울시 공적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아울러 올해 현장 민원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개 자치구(최우수 관악구, 우수 강서구, 장려 강동구)와 공무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시민참여옴부즈만 등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서울시 응답소 현장민원 처리 및 지킴이 운영 실적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2025년 한해동안 K-콘텐츠의 세계적 인기에 발맞춰 서울과 서울시 정책에 대한 관심도가 서울시 온라인 채널에 대한 구독과 확장으로 이어졌다. 서울시는 시 우수정책을 해외에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8개의 온라인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엑스, 웨이보)의 구독자가 올해 400만 명을 돌파했으며 또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5개 웹사이트에 2025년 방문자수가 1,846만 명(일평균 방문자 수는 5만 5천명)으로 늘었다고 밝히며 높아진 한류 콘텐츠와 서울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보고 있다. 2025년 서울시는 외국어 SNS 채널에서 ▲어권·채널별 맞춤 콘텐츠 제작 ▲숏폼 기반 콘텐츠 확대 ▲참여형 이벤트 진행 ▲나노 인플루언서 협업을 추진해 누적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했다. (전년 대비 22% 증가) 어권·채널별 선호도와 트렌드를 분석하여 기획 콘텐츠를 개편하고 발행 규모를 확대했다. 영어권에서는 투표와 댓글 유도 콘텐츠, 일어권은 리뷰 콘텐츠, 중국어권에서는 문화행사와 미식 소개 콘텐츠를 다양한 언어권 이용자들에 제공했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도곡개포한신아파트가 지상 49층 792세대 주택 공급이 확정되며, 도곡동 일대 재건축 사업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12월 18일 제13차 정비사업 통합심의 위원회에서 강남구 도곡동 464번지 ‘도곡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위한 도시·건축·경관·교통·재해 분야에 대한 심의안을 통합심의해 ‘조건부 의결’ 했다고 밝혔다. 도곡개포한신아파트는 지하철 3호선 매봉역과 남부순환로, 언주로가 교차하는 매봉터널 사거리에 자리한다. 주변 재건축 단지와 스카이라인을 조화롭게 배치하고, 매봉산에서 양재천으로 연결되는 통경축을 확보해 도시경관을 개선했다. 매봉역에서 독골공원과 가로공원(우성4차)을 거쳐 양재천까지 이어지는 연속 보행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매봉역 인근에 공공보행통로를 신설해 주변 단지 주민들의 보행환경을 크게 개선하고, 이와 연계된 열린 휴게공간도 조성한다. 남부순환로 변에는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등 개방형 공공시설을 배치해 지역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단지를 조성한다. 지역 전반의 개방성과 연계성을 강화하는 열린 가로경관도 함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12월 18일 제13차 정비사업 통합심의를 개최하여 ‘중구 을지로3가 118-1번지 일대 을지로3가구역 13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위한 정비계획‧건축‧경관‧교통‧소방 총 5개분야 통합심의(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해당 대상지 일대는 남측 및 서측으로 2·3호선 을지로3가역과 북측으로 청계천 사이에 입지한 곳으로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되어 2016년 재개발구역으로 최초 구역 지정됐으며, 도시기능 회복, 건축물 및 기반시설 개선이 요구되는 지역이나,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수립되어 있지 않은 미시행지구였다. 대상지는 을지로변(30m) 및 충무로(22m)의 교차로에 입지하고 을지로3가역에 면한 부지로, 입지 특성 및 주변 현황 등을 고려하여 건축계획을 수립했으며, 업무시설 1개동(19층)을 건립할 예정이다. 대상지 동측에 공개공지를 배치하여 충무로변을 따라 청계천으로 이어지는 쾌적한 보행공간을 확보했고, 보행자전용도로를 보행친화적으로 조성하여 서측 사업지(을지로3가 12지구)의 공개공지와 더불어 쾌적한 보행환경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