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1일 산림청이 개최한 ‘제25회 디지털산림 컨퍼런스’에서 ‘2025년 산림경영이음 시스템 활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산림경영이음’은 산림부문 온실가스 흡수량 이행 실적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국·공·사유림의 산림경영 및 자원조사 활동 자료를 수집·관리하는 통합 정보시스템이다. 이번 ‘제25회 디지털산림 컨퍼런스’는 공·사유림 산림경영활동에 대한 산림경영이음 시스템 운영 성과 공유 및 AI·QGIS 우수사례 공유 등을 위해 산림청에서 개최됐다. 평가는 ▲사업 등록률 ▲공간정보 등록률 ▲품질점검 활용률 등을 기준으로 실시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는 광역 지자체 부문 우수기관, 철원군은 기초 지자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산림경영이음 시스템 활용을 통해 산림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국토와 자연자원을 지속적으로 관리·보호하는 기반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산림관리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차량 및 기계장비의 원동기, 승차정원, 최대적재량, 차체 등을 구조변경하는 경우, 지방세법에 따라 취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기한이 지나면 가산세도 부과될 수 있다. 원주시차량등록사업소는 납세자가 기한 내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차량 및 기계장비 구조변경 관련 안내문을 발송해, 가산세 부담을 예방하고 납세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박정희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앞으로도 납세자를 위한 편의 시책을 적극 발굴해, 더욱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시민의 생활 속 열린 지식 공간으로 조성될 북원도서관 건축 설계공모에서 ㈜건축사사무소유앤피와 ㈜건축사사무소지이의 공동 설계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53팀이 설계안을 제출했으며,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에서 11월 4일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에는 기본 및 실시 설계권을 부여하고 2등부터 5등까지의 입상작에는 시상금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당선작은 ‘도서관으로 가는 길, 머무름과 교류 그리고 성찰과 발견의 무대’를 주제로, 주민에게는 일상의 확장이 되고 방문자에게는 새로운 체험의 공간이 되는 도서관을 제안했다.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는 평면구성이 명료하고, 기하학적인 정사각형 공간이 제공하는 안정감을 기반해 주변 경관을 담을 수 있는 입면 등의 계획이 잘 조화됐다고 평가했다. 북원도서관은 원주시 태장동 1052-1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2,637㎡, 연면적 1,615㎡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사비 약 72억 원이 투입되며, 2026년 6월까지 기본 및 실시 설계를 완료한 뒤,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장양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준공하고, 공공하수도 사용 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미처리된 하수로 인한 방류수역의 수질오염을 줄이고, 지역 주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220억 원을 투입해 소초면 장양리와 평장리 일원에 20.6㎞ 규모의 분류식 오수관거를 신설하고, 맨홀펌프장 14곳과 419가구의 배수 설비를 정비했다. 앞으로 해당 구역에서 발생하는 오수는 원주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차집·이송돼 처리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장양리 일원에 공공하수관로를 확충함으로써, 그동안 오수처리 미비로 불편을 겪어온 소초면 419가구의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생활오수의 안정적인 처리로 수질 개선 효과도 예상된다. 남기은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지속적인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통해 원주시 전역에 공공하수도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자살예방센터는 오는 20일 원주시티호텔 기업도시점 애스턴포레홀에서 ‘자살위기개입 실무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자살 위기 상황에 대한 실무자의 개입 역량을 강화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사업 실무자 8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자살위험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이해우 강원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리더의 첫걸음, Self-awareness(이영문 연세대학교 교수, 전 국립정신건강센터장) △존재의 고통과 삶의 의지(예병일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교수) △개인웰빙에서 사회품격까지(이재열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강연이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현장에서 활동하는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자살률 감소와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을 지키는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복싱, 역도, 육상 3개 종목에 선수 13명이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육상팀의 박나연 선수는 1500m 경기에서 4분 19초 40의 기록으로 대회신기록을 수립해 값진 금메달을 차지했다. 역도에서는 여자일반부 -59㎏급에 출전한 함은지 선수가 용상 1위, 합계 2위를 기록하며 금메달과 은메달을, –55㎏급에 출전한 박다애 선수가 용상 1위, 합계 3위의 기록으로 금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며 나란히 메달을 2개씩 획득했다. 복싱에서는 여자일반부 –75㎏급 성수연 선수와 남자일반부 –52㎏급 장우섭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고된 훈련에 대한 값진 결과를 얻었다. 김문기 부시장은 “크고 작은 부상 속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선전을 펼쳐 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지난 12일 원주사회복지센터 3층에서 원주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이전 개소 현판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김문기 부시장과 조용기 시의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관계기관 대표 등이 참석해 상담소의 새출발을 축하하고, 폭력 피해 예방과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기관 간 협력을 다졌다. 이번 이전에는 원주시 예산이 지원됐으며, 상담소는 사무실을 리모델링하고 전문상담실 3개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더 안전하고 쾌적한 상담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원주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는 가정폭력 및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상담, 법률·의료·심리 지원, 디지털 성범죄 대응 등 여성과 아동의 인권 보호를 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문기 부시장은 “이번 이전을 통해 피해자들이 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공간에서 전문적인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시민이 폭력으로부터 보호받는 안전한 도시, 따뜻한 원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지난 11일 원주에서 열린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참석 후, 지역 농산물 유통과 먹거리 순환 체계의 핵심 거점인 원주푸드종합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일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 총리는 센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뒤, 소분장·가공실·저온저장고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지역 농산물의 선별·유통 과정을 직접 살폈다. 이 자리에서 이상분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센터 저장능력 확충과 물류 시설 현대화에 국비 20억 원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건의했다. 센터는 개관 후 10여 년이 지나면서 시설 노후화와 저장시설 용량 한계 등이 주요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원주푸드종합센터는 지난 2014년 한강수계기금 30억 원과 지방비 42억 5천만 원 등 총 72억 5천만 원이 투입돼 설립된 공공 물류 시설이다. 원주권 내 학교(165개교)·공공(원주시청, 대안학교 등)·군(8급양대, 11사단 등) 등 시민 8만여 명에게 식자재를 공급하며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으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 9월 개정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과 행정안전부 고시에 근거해 시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확정됐다. 이에 따라 기존 5%였던 임대료 요율을 1%로 인하할 예정이며, 감면 대상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시 소유 공유재산을 사용하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다. 이미 납부한 임대료는 환급하고, 신규 임차인에게는 인하된 요율을 적용하여 감액 부과하며, 대상자에 한 해 1년 범위 내 임대료 납부기간 연장 및 연체료 50% 경감도 가능하다. 임대료 감면 신청은 해당 임대 주관부서에서 안내 후 접수할 예정이며, 신청인은 소상공인 또는 중소기업확인서 등과 함께 신청서를 제출하면 오는 12월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임대료 감면 조치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만 65세 이상 경로대상자와 장기기증자 및 유족의 공공체육시설 이용료를 50% 감면한다. 이용료 인하대상은 만 65세 이상 경로대상자와 '강릉시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장려에 관한 조례'에 따른 기증자 및 기증자유족이며, 이밖에 관련 법률에 따른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체육활동과 10년 이상 장기복무 제대군인을 위한 경기·행사의 경우 각각 사용료의 80%, 50%가 감면된다. 또한 반다비체육센터의 경우 장애인 우선 사용 규정을 신설하고 장애인 관련 행사 및 등록장애인에 대하여 무료로 이용토록 하여 장애인의 체육활동 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시는 신규 공공 체육시설의 사용요금 신설과 기존 사용요금의 감면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강릉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조례' 개정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10월 24일 강릉시의회 임시회에서 가결 후 11월 5일 자로 공포됐다. 이번 개정으로 관내 어르신 및 장애인, 사회공헌자 등 7만명 이상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건강한 노년기를 보장하는 것은 개인적 차원을 넘어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