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군위군은 1,100여명의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 기술력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26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12월 16일 대추 교육을 시작으로 복숭아, 자두, 양봉, 사과, 마늘·양파, 한우, 벼농사 등 총 9개 과정으로 구성하여 실시한다. 올해 12월 중 실시되는 교육은 군단위 집합교육으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된다. 26년 1월 중 벼농사 교육은 읍·면 단위 교육으로 각 읍·면 사무소와 복지회관 등에서 진행된다. 교육 참여 방법은 사전 신청 없이 해당 교육장에서 명부 등록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기본 목적으로 하며 식량안보 강화, 기후변화 대응, 탄소 중립 실천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을 직시하고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교육으로 구성했다. 특히 농업인의 농작업 안전을 위한 임대 농기계 안전 이용 교육, 농약 허용 물질 목록 관리제도(PLS), 개인 맞춤형 농업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업e지 시스템 활용 그 외 농정 시책 안내 등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새해농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군위군은 11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예술단체들과 함께 다채로운 전시와 공연을 연이어 개최하며 2025년의 끝자락을 예술로 풍성하게 장식했다. 미술, 서예, 문학,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 활동이 연속적으로 펼쳐져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올해 연말 릴레이의 시작은 ‘군위군미술협회 작품전(11.17.~11.28.)’이 열어주었다. 군위생활문화센터 1층 갤러리에 전시된 40여 점의 작품은 각기 다른 화풍과 표현기법으로 관람객들에게 미술의 폭넓은 매력을 전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이어 같은 공간에서 ‘2025 초대 출향작가 미공회전(12.1.~12.12.)’이 열리며 전시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갔다. 군위를 고향으로 둔 ‘미공회(미술을 사랑하는 군위 팔공인의 모임)’ 작가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고향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예술적 성찰을 담은 작품들로 관람객들에게 여운 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12월 중순에는 전시 분위기가 서예의 세계로 이어졌다. ‘(사)한국서예협회 군위지부전(12.15.~12.26.)’이 개최되어 전통 서체의 힘과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진열)가 대구광역시교육청 주관 ‘2025 사랑나눔 교육기부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기부 활성화와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으로,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속적인 교육 지원과 기부문화 확산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1999년 설립 이후 지역 인재 육성을 목표로 장학사업을 비롯해 인재양성원 운영 지원, 교육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오며 군위 교육의 든든한 기반을 다져왔다. 특히 행정과 지역사회,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기부 모델을 정착시키며 지역 전반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적으로 평가된다. 한편,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교육발전기금을 바탕으로 장학사업 확대, 군위인재양성원 및 몰입교육 프로그램 지원, 교육발전특구 사업 연계 등 실질적인 교육 지원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몰입 국·영·수 교육과정을 도입·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단계적이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산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현일 경산시장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두겸 울산광역시장과 함께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지사, 김두겸 시장 외에도 조지연 국회의원, 시의회 안문길 의장 및 시․도 의원, 지역기업체, 경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채택한 공동선언문은, 국토교통부가 내년 초 고시 예정인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6~‘30)’에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를 포함시키기 위한 3개 지자체 간 공동 대응의 일환으로, 본 사업을 통해 △국가 기간산업의 안정성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인프라 구축, △국가적 이익 적극 발굴 및 공유, △영남권 상생발전과 국가 균형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공동 협력 체계 강화, △본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국민과 기업,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 등의 내용이 담겼다. 행사에 참여한 조지연 국회의원은 “지난 9월 경상북도, 울산광역시, 경산시와 함께 '경산~울산 고속도로 신설 정책 토톤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오늘 공동선언문을 채택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주시는 16일 선도동 주민자치센터 준공식을 열고, 주민 중심의 자치‧소통 공간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주민자치센터 건립은 2020년도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주민 건의사항을 반영해 추진된 사업으로, 기존의 협소한 공간을 대체하고 주민자치 활동 확대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선도동행정복지센터 오른편에 신축한 주민자치센터는 총사업비 34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907㎡,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센터 내부에는 주민자치 활동과 여가·복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사무실 1개, 강의실 4개, 대강의실 1개 등이 갖춰졌다. 준공식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식전행사로 시작해, 제막식, 추진경과 보고, 시루떡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간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경상북도의회·경주시의회 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 김대의 선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 신축으로 안정적인 프로그램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12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2025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분야 최우수단체로 선정되어 군 단위 대표로 수상했다. 군위군은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농촌 실정에 맞는 맞춤형 소비쿠폰 지급 체계를 구축하고,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확대 운영과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2008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 운영 성과를 종합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재정 분야 최고권위의 상으로 꼽힌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준 공직자들의 노력이 함께 만들어 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군 실정에 맞는 신뢰받는 군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 경산시에 있는 경산교육지원청 201호 회의실에서 고교학점제 강사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교학점제 강사 인력풀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이후 교육공동체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연수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1월에 구성된 현직 고등학교 교사 30명으로 이루어진 고교학점제 강사 인력풀을 대상으로, 강사로서의 전문성과 현장 전달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연수 내용은 △학교급별(중・고등학교) 대상 맞춤형 연수 운영 방안 △학생・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설명 전략 △실제 연수 사례 공유 및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운영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강사 인력풀에 포함된 교사들이 고교학점제의 취지와 운영 방향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학교 현장의 특성과 학습자 요구를 반영한 연수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에 구성된 강사 인력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6일 영주1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기획디자인 분야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관사골 일대를 대상으로 추진 예정인 ‘굿 모닝! 관사골’ 로컬브랜딩 사업의 취지와 추진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이번 주민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영주1동 관변단체와 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행정안전부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 개요 △‘굿 모닝! 관사골’ 사업 설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순서대로 안내한 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굿 모닝! 관사골’ 사업의 취지와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한 만큼,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권기혁 도시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관사골 일대에서 추진 중인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도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주시새마을회(회장 우영선)는 지난 16일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2025 새마을 연말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새마을선비회관 강당에서 새마을회원과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올 한 해 추진된 다양한 새마을 사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우수한 활동 사례는 확산하는 한편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읍·면·동 평가 결과, 휴천2동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 7개 읍·면·동도 활발한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대통령훈격인 새마을포장은 우찬우 영주시협의회장이 수상했으며, 국무총리표창은 신택철 휴천2동협의회장과 안위순 하망동부녀회장을 비롯한 총 17명의 유공자에게 전수됐다. 이번 평가는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의 활동을 객관적으로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며, 이를 통해 영주시 새마을운동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상주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상주 교육의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상주시 교육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2월 15일 성신여자중학교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교장, 교직원,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 등 교육에 관심 있는 모두에게 개방됐다. 이번 행사는 상주교육지원청 AI 교육센터 홍보부스를 통한 AI 액자 사진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룰루랄라 오케스트라 및 상주시어린이합창단의 공연, 상주교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시상, 교육장 및 교육관계자 4인이 참여하는 ‘교육 토크쇼’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토크쇼에서는 상주교육의 비전과 교육 현장의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향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실질적 제안들을 폭넓게 수렴했다. 김종현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상주교육을 위해 헌신해주신 모든 교육인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미래를 선도하는 상주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공동체와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며 학생들의 성장과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나아가겠다”고 말했으며, 이두희 상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은 “지역 교육 구성원들이 함께 교육 발전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