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평구가 오는 7일 구청 1층에서 ‘식품제조가공업 생산제품 특별 판매전’을 개최한다. ‘부평에서 만든 부평의 맛잔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식품제조가공업체의 판로 개척 및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부평구 식품제조협회와 협력해 치러진다. 지역 내 식품제조가공업 8개 업소가 판매전에 참여할 예정이며, 생산 제품을 시중가보다 평균 20%~50% 저렴한 가격(9천900원 균일가)으로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참여 업소는 ▲(주)행복푸드미트(돼지갈비) ▲(주)지에프코리아(양념돈막창) ▲(주)디저트앤(다쿠아즈) ▲라비아(히말라야 핑크소금, 통후추) ▲금란푸드(지파이, 야채고로케) ▲자연트레이딩(드립커피류) ▲(주)그린텍코리아(에어프라이어용 종이호일) ▲(주)천해무(코인육수, 다시팩, 고구마스틱, 누룽지스낵)이다. 이들은 판매와 함께 홍보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 식품제조업소 생산제품의 홍보 및 판매 촉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평에서 만든 맛있는 식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인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1)은 지난 11월 3일 열린 전라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은 기자재 관리 실태를 지적하며,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 학교 간의 관리 체계 부재를 강하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2022년 약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학교의 액상수은과 수은 함유 기자재를 전수조사하고 모두 수거·폐기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런데 올해 다시 1,300점이 추가로 발견된 것은 단순 실수가 아니라 행정의 기본 관리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영길 글로컬미래교육과장은 “2022년 조사 당시 일부 학교에서 수은 기자재가 누락된 부분이 있었고, 이후 과학실무사 등 전문 인력의 추가 조사에서 1,300점이 새로 확인됐다”고 해명했다. 박 의원은 “8억 원을 투입해 수은 처리를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수거가 이루어지는 것은 명백한 행정 비효율”이라며 “도교육청·지역청·학교 간의 물품 관리 네트워크가 전혀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수은 유출 사고가 발생한 이후 교육청이 신속히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은 1일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먹거리 콘텐츠 품평회’를 진행했다. 이번 품평회는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합천영상테마파크 먹거리 개발’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메뉴를 시식하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품평회에서는 ▲갈릭 오므라이스 ▲초계 누드김밥 ▲표고버섯 길거리 토스트 ▲무비팝 초코라떼 ▲운석 스콘쿠키 ▲밤 치즈케이크 등 총 6종의 메뉴가 선보여졌으며, 약 200여 명의 관광객이 참여해 메뉴의 ▲맛 ▲차별성 ▲테마파크와의 어울림 ▲가격 적정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특히 ‘초계 누드김밥’과 ‘갈릭오므라이스’가 높은 선호도를 보이며 인기 메뉴로 선정됐다. 합천군은 이번 품평회 결과를 토대로 메뉴의 완성도와 현장 판매 가능성을 분석하여, 11월 중 최종 판매 메뉴를 확정하고 영상테마파크 입점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레시피 기술이전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은숙 관광진흥과장은 “관광객이 직접 참여한 이번 품평회는 합천영상테마파크의 정체성과 어울리는 먹거리 발굴에 큰 의미가 있었다”며, “향후에는 개발된 메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임실군이 지난달 31일 청소년문화의집 광장 일대에서 청소년 및 학부모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임실 청소년 축제’를 임실교육지원청과 공동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청소년 진로직업체험 임실교육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열려, 청소년들이 지역의 다양한 직업 체험과 직업 강사들을 만나고, 문화 활동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 및 청소년 공연을 시작으로, 초청공연, 직업 체험 라운딩, 학교별 장기 자랑, 이벤트게임 등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진로상담과 직업 체험 부스 운영이 이어졌다. 특히 2부 직업 체험 부스에서는 전북청소년활동 진흥센터‧전북청소년 상담복지센터‧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협력해, 직업흥미이론(HOLLAND) 기반 진로 검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의 성향에 맞게 직업군을 탐색하고 직업 전문가와 직접 대화하며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소년 참여기구가 주도한‘청소년 공간’에서는 청소년 정책 제안, 쿠키 만들기, 음료 제공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 핵심 현안 사업을 2026년도 정부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총력전을 전개한다. 함평군은 3일과 4일 이틀간 2026년도 정부예산 국회 심의 일정에 맞춰 국회를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지역 파급효과를 설명하고 국고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은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이개호·신정훈·문금주·조계원·안도걸·정진욱·전종덕·박정현 의원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주요 상임위원회 위원들을 잇달아 만나 함평의 핵심 현안 사업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함평군의 주요 사업을 담은 국회 대응 서면질의서를 전달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에 군이 건의한 주요 핵심 사업은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원 건립(424억원) ▲ 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6,754억) ▲함평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12억) 등 3개 사업 총사업비 7,190억 원에 대해 35.1억 원의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현재 함평군은 ▲손불면 대전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함평군 함평읍이 주민자치회 주민제안사업의 일환으로 ‘국향장터’를 열어 주민 간 나눔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함평군은 4일 “함평읍 주민자치회(회장 이경진)가 지난 31일 함평농협하나로마트 옆 주차장에서 ‘국향장터 아나바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향장터 아나바다’는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운동을 실천한 행사로 ‘함평읍 주민이 만드는 행복한 마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를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돼 지역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기부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행사 수익금 전액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부침개, 식혜 등 다양한 먹거리도 무료로 제공돼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축제 분위기를 돋웠으며, 행사 당일에도 물품 기부를 상시 접수하며 참여형 나눔 장터의 취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경진 함평읍 주민자치회장은 “국향장터는 주민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정을 나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녕군은 오는 15일 우포늪생태관 야외무대 및 우포늪 일원에서 ‘제16회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창녕군새마을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걷기대회는 2010년부터 우포늪의 생태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가을 개최되고 있으며,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핵심구역으로 지정된 우포늪을 직접 걸으며 수려한 자연 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는 총 2개 코스로 운영된다. 완주코스는 우포늪생태관 야외무대에서 출발해 징검다리를 지나 우포늪 둘레길을 한 바퀴 도는 8.4㎞ 코스로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하프코스는 사지포제방에서 돌아오는 2.7㎞ 왕복 코스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행사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행사장에는 걷기대회 외에도 초청 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태고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우포늪에서 자연과 함께 걷는 특별한 시간을 통해 가을의 정취와 생명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녕군은 군민들에게 이색적이고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북유럽 핀란드의 대표 캐릭터 ‘무민(Moomin)’을 주제로 한 특별기획전‘무민가족의 모험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영남권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대규모 무민 전시로, 4일부터 28일까지 창녕문화예술회관 대·소전시실에서 전 기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에서는 핀란드 출신 작가 ‘토베 얀손(Tove Jansson)’의 손에서 탄생시킨 무민과 무민의 가족이 골짜기를 탐험하는 아름다운 모습들을 입체적으로 구현한다. 관람객들은 전시를 통해 무민 가족의 모험을 따라가며,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감성과 예술적 영감을 얻게 된다. 창녕군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군민과 관람객 모두가 북유럽 감성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무민 캐릭터의 따뜻하고 희망적인 이야기가 담긴 전시를 영남 최초로 추진함으로써 전시를 보러 온 군민과 관람객들의 일상에도 긍정적인 에너지가 불어넣어 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녕군은 지난 3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신뢰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 16개소를 대상으로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현판에는‘창녕군 고향사랑기부제 공식 답례품 공급업체’ 문구와 함께 창녕군 공식 로고가 새겨져 있다. 현판 부착을 통해 기부자에게는 공신력 있는 공식 공급업체임을 알리고, 소비자에게는 지역 특산품에 대한 신뢰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은 농·축산물 및 특산품에 대한 답례품 선호도가 높은 만큼, 군 차원에서 공식 인증을 통해 공급업체의 신뢰도를 높이고, 지역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겠다”며 “앞으로도 품질 좋은 지역 특산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창녕군은 이번 현판 부착을 계기로 지역 농축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선순환의 핵심 제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사)한국농촌지도자 고성군연합회(회장 이기문)가 11월 3일 함안군 함주공원에서 열린'제56주년 경상남도 농촌지도자 성과공유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 내 9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를 넘어 미래로! 다시 뛰는 농촌지도자!’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대회는 농촌지도자회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군에서는 (사)한국농촌지도자 고성군연합회 회장(이기문)을 비롯하여 45여 명의 회원이 참가했으며, 개회식에서는 지도자 권익 신장 및 조직 발전에 기여한 공로을 인정받아 경상남도지사 표창 2점(대가면 이동권, 행정과 김형륜)과 경상남도연합회장 표창 1점(삼산면 서정완)을 수상했다. 이기문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 간의 화합을 다지고 사기를 진작시키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고성군 농업과 농촌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