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2일 대덕구가족센터에서 ‘2025년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한국어와 모국어로 자신의 경험과 이야기를 발표하며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이해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는 초등학생 11명, 결혼이주민 6명 등 총 17명이 참여했으며,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열띤 응원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주제별 7분 발표를 통해 가정에서의 소통 경험, 문화적 차이, 성장 과정 등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가족 간 공감과 자녀의 정체성 확립에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희 대덕구가족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덕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의 목소리가 지역사회에 더욱 가까이 닿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다문화가족의 언어와 문화를 존중하고 함께 소통하는 자리는 지역사회 포용성과 다양성을 높이는 중요한 토대”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경제적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으로, 선발 인원은 △전일제 38명, △시간제 15명, △복지일자리 17명 등 총 70명이다. 접수 기간은 11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대덕구 어르신장애인과에 방문해 신분증과 참여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사업 참여자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근무하게 된다. 전일제·시간제 참여자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복지관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를 담당하고, 복지일자리 참여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차량 계도 및 홍보 활동을 맡는다. 모집 공고와 세부 자격 요건은 대덕구 홈페이지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일자리 기회를 꾸준히 확대하겠다”며 “장애인일자리사업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1일 인구감소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한 ‘2025년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우수 제안 5건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9월 3일부터 한 달간 진행됐으며 △임신·출산 △아동·양육 △저출산 인식 개선 △교육·청년 △주거·환경 등 인구정책 전 분야에서 총 154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대덕구는 창의성, 효과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금상 1명(100만원), 은상 1명(70만원), 동상 2명(각 50만원), 장려상 1명(30만원) 등 총 5건을 최종 선정했다. 금상은 ‘대덕구 아동친화식당 인증제’가 선정됐다. 해당 아이디어는 ‘노키즈존’ 문화에 대응해 아동과 부모가 함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인증제를 도입하는 내용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임신·출산 여성의 심신 건강을 위한 마음챙김 프로그램 △아이와 함께하는 육아 일상을 기록하는 브이로그 공모전 △육아하는 아빠들을 위한 캠핑데이 운영 △온라인 출생신고 활성화 방안 등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대덕구는 이번 공모전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22일 대청호 자연수변공원 일원에서 진행된 ‘2025 동구동런’의 특별편 ‘대청호 트레일러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우송대학교·대전보건대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전문 코치와 함께 사전 스트레칭과 워밍업을 마친 뒤 본격적인 러닝 코스에 나섰다. 특히, 대청호 자연수변공원을 출발해 가래울마을·상추마을·대청호자연생태관 등을 경유하는 3.3km 순환 코스를 달리며, 깊어가는 가을 대청호 풍경 속에서 자연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러닝 종료 후에는 남녀 상위 3명에 대한 시상과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이어져 현장의 즐거움을 더했으며, 동부경찰서와 동부소방서, 해병대전우회가 교통 통제와 현장 관리를 지원하며 안전한 행사 진행을 뒷받침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동런은 누구나 참여해 올바른 러닝 주법을 익히고 건강을 챙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동구’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동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2일 위너스풋살파크 목원대점(유성구 원신흥동)에서 개최된 제2회 유성구청장배 생활체육 풋살대회에 참석해 안전한 대회 진행을 기원하며, 일류 생활체육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유성구풋살연맹에서 주관하는 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맹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주요내빈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풋살은 좁은 공간에서 펼쳐지는 빠른 템포, 순발력 넘치는 드리블과 정교한 패스가 어우러진 짧지만 강한 드라마와 같은 스포츠이다”라면서, “화려한 개인기보다 팀 전체를 믿고 가로지르는 한 번의 패스가 막힌 길을 열 듯, 시민과 행정이 신뢰를 나누면 대전을 더 빠르고 창의적인 도시로 성장할 수 있고, 대전시의회는 풋살을 비롯해 모든 생활체육 종목이 안전한 환경에서 이뤄지도록 든든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대전청년내일재단에서 주최하는‘2025년 대전시 인재육성 장학생 교류 및 진로탐방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기부자와 장학생들의 만남을 축하하고 진로탐방 성과 우수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장우 시장은 “올해는 장학금 지원을 넘어 진로멘토링 캠프, 국내외 진로탐방 등 대전 6대 전략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으로 주고 있다”라며, “오늘 구축된 소중한 인연이 앞으로도 이어져 장학생들의 네트워크가 더욱 확장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는 지역 콘텐츠산업의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업계 간 교류 강화를 위해 21일 호텔ICC에서 2025 대전콘텐츠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콘텐츠로 하나 되는 대전, 미래를 연결하다를 주제로 콘텐츠산업 발전 유공자 24명 표창과 축하공연, 네트워킹 만찬으로 이어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은 과학기술 도시의 위상을 넘어 콘텐츠로 세계와 소통하는 창의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라며 “창작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대전이 콘텐츠 산업의 중심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1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창진),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행 진수남), 국립대전숲체원(원장 주요원)과 탄소중립 및 ESG 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 사회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및 행정의 실질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은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및 홍보 ▲사무실·각종 행사 시 다회용기 사용 ▲탈(脫)플라스틱 실천 ▲관련 사업 발굴·추진 위한 행정·재정적 협력 ▲기후취약계층 지원과 환경 정책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실천 과제를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탄소중립 실현은 모두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필수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ESG 실천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문화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1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 출범식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대한민국의 온전한 평화와 번영을 위해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자문위원 선서, 수석부의장 격려사, 업무보고, 자문위원 비전과 다짐 순으로 진행됐고, 출범식이 끝난 뒤에는 박종철 교수의 통일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우리는 한 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국제정세와 경제·안보·기술 환경이 모두 연결된 시대에 살고 있고, 통일·평화 의제 역시 지역의 시각에서 다시 짚어야 한다”면서, “국민 다수가 통일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상황에서 이번 제22기는 지역에서 시작하는 평화 거버넌스를 설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 생각하고, 대전시의회는 여러분들의 활동이 실질적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최근 길고양이 개체 수 증가로 인한 주민 불편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길고양이 급식소 3개소를 확대 설치·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확대되는 급식소는 ▲세천동 무량사 ▲용전동 행정복지센터(노후 급식소 교체) ▲성남동 행정복지센터(신규 설치) 등 3곳으로, 주민 의견과 지역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됐다. 급식소는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일명 ‘캣맘’)와 협력해 운영되며, 정기적인 사료·깨끗한 음수 제공, 주변 청결 유지, 급식소 관리자 지정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위생적인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을 위한 중성화(TNR) 사업도 지속 추진해, 무분별한 번식을 예방하고 길고양이와 주민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길고양이 문제는 주민 생활환경과 밀접하게 연관된 만큼, 체계적인 관리와 지역사회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급식소 확충을 통해 길고양이로 인한 갈등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