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지난 10월 18일, 유소년들의 심신 단련과 학교 간 친선 교류를 위한 ‘제17회 영도구청장기 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영도구가 주최하고 영도구체육회와 영도구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영도마린축구장에서 개회식을 열었다. 관내 5개 중학교에서 12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대회는 중등부 11인조(엔트리 18명)로 구성된 각 학교 대표팀이 예선 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부산남중학교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기재 구청장은 “축구는 청소년의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훌륭한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 세대인 유소년들이 우정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자라나는 축구 꿈나무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서구가 지난 16일 서구 부민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고혈압·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및 노인천식 예방 관리 방법’을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서구의 고령인구 비율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만성질환의 전략적 예방과 집중 관리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동아대학교병원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또한 본 강의에 앞서 부산가톨릭대학교 간호학과와 함께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했으며, 알레르기·천식 예방관리사업, 구강예방사업 등 서구보건소의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유은영)는 지난 17일 경남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 미션 GO! 존중 서약 UP!’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이 자신의 생명과 타인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으로 생명존중 미션 뽑기, 생명존중 서약서 낭독, 고마운 마음이 자라는 생명나무 활동 등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미션 뽑기를 통해 “친구에게 먼저 인사하기”, “자신에게 칭찬 한마디 하기” 등 일상 속 작은 실천을 약속했고, 서약서 낭독 시간을 통해 생명과 존중의 가치를 스스로 다짐했다. 또한 “고마운 마음이 자라는 생명나무” 활동에서는 주변 사람에게 전하는 감사 메시지를 적어 붙이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고,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학교와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집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10월 18일 ‘제3기 서구 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구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서구에 거주하거나 재직․재학 또는 다양한 활동을 하는 청년 22명으로 구성된 서구의 구정 참여 기구이다. 이번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슬로건 퍼포먼스, 운영 계획 안내,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으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이 추진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제3기 네트워크가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려주어 서구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21일 경남 사천시 및 남해군일원에서 ‘통장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통장들의 직무 전문성과 리더십을 높이고,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공한수 서구청장과 김옥란 부산 서구 통장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각 동 통장 180여 명이 참석하여 통장 역할 강화를 위한 직무 교육, 우수사례 공유, 현장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통장으로서의 사명감과 소통 역량을 다졌다. 김옥란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지역 발전을 위한 통장들의 역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통장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구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통장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 중심의 현장 행정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저출산대응정책연구모임' 에서 '부산광역시 인구감소 대응 정책의 효율성 제고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10월21일 부산광역시의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저출산대응정책연구모임' 은 올해 3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저출산 대응에 대한 정책연구를 중심으로 회원의원 8명이 정책을 연구하고, 학습하는 모임이다. 지난 2년간은 출산 장려 정책 위주로 정책 효율성을 연구해오다가, 올해는 ‘정말 지역위기가 출산으로 해결될 것인가?’에 대한 의문과 보다 근본적인 지역 위기에 대한 대응을 찾아보자고 8명의 의원들이 의기투합하여 그 어느 해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했다고 한다. 5개월간 진행된 연구는 부산 지역 한 언론사에서 추진한 ‘부산을 떠났다가 다시 부산으로 이주한 청년’을 대상으로 인터뷰 기사를 다룬 가자를 초청하여 부산으로 다시 이주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기도 했으며, 타 지역에 청년들이 마을에 모여 어르신과 함께 살아가는 광주광역시의 청춘발산마을의 대표 청년(송명은 청춘발산마을 대표)을 초청하여 그들의 삶을 들어 보기도 했다. &n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국제관광도시로 가는 길’(대표 최도석 의원)은 2025년 10월 20일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부산 해상대중교통 도입 방안에 관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여호근 동의대학교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았으며,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최도석 위원장을 비롯해 강주택 의원, 전원석 의원, 부산시 해운항만과 이진우 과장, 관광정책과 김동찬 팀장, 부산연구원 이원규 선임연구위원, 한국해양대학교 이재형 교수, 동서대학교 강해상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발표에 나선 여호근 교수는 “부산은 대표적 해양도시임에도 해상공간을 대중교통으로 활용하지 못해 내륙 교통의 부담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해상대중교통은 내륙 교통 혼잡 해소,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 관광·경제 활성화 등 다중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구진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부산 해상대중교통 도입의 구체적인 방향으로 총 3개의 시범운항 노선을 제안했다. 먼저 ‘나이트 라인(Night Line)’은 북항 친수구역에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부산진문화재단은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KT&G 상상마당 부산 사거리 일원에서 열린 ‘2025 서면거리예술축제’가 시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민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된 참여형 거리예술축제였다. 부산진구 청소년예술학교와 구립합창단(라온소년소녀합창단, 피오레여성합창단, 남성합창단) 합동무대를 시작으로 시민참여 15개 팀이 참여해 퍼레이드 퍼포먼스를 펼쳤다. 참여팀은 △더코드 △아시아에코동아리 △예하색소폰 △오카사랑 △퀸즈색소폰 △두드림장구공연예술단 △아우름색소폰 △춤사랑 △소리사랑 △줌바지니크루 △아레스 △아리랑멋시범단 △스텝업 △체이스 △슈팅스타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190여 명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플라잉 퍼포먼스에서 프로젝트날다 팀이 하늘과 맞닿은 공간을 가르며 공중을 누비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서면 도심 속에서 보기 드문 예술적 감동을 선사했다. 전 출연진이 함께한 플래시몹으로 부산갈매기 떼창이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고 디제잉파티로 분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서면1번가 일원(중앙대로691번길)에서 ‘의료관광, 문화와 미래가 만나는 길’을 슬로건으로 제13회 서면메디컬스트리트(SMS)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80여 개의 의료기관과 쇼핑, 숙박, 뷰티, 문화시설 등이 밀집한 서면메디컬스트리트는 부산의 대표 의료관광 중심지이다. 부산진구는 이 일대를 중심으로 ‘부산 의료관광의 심장,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메디컬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매년 축제를 이어오고 있다. 구는 이러한 의료관광 인프라를 기반으로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며, 부산시 전체 외국인 환자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16개 구‧군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서면메디컬스트리트를 중심으로 한 의료‧뷰티‧웰니스 융합 마케팅과 지속적인 해외 교류 확대 의 성과로 부산진구가 명실상부한 ‘부산 의료관광 1번지’임을 입증한 것이다. 이번 축제는 10월 24일 오전 11시, 서면1번가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nb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11월 4일 오후 5시 30분에 동의대학교 효민야구장 앞에서 자연환경과 음악·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엄광산 달빛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밤 달빛 아래에서 주민이 함께 걷고 소통하는 힐링 행사로 진행한다. 효민야구장 앞에서 진행되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야간 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즐길 수 있는 엄광산 임도를 지나 피톤치드스파 일원에서 달빛 공연을 감상한 후 출발지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민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오후 5시까지 동의대학교 효민야구장 앞으로 집결하면 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