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은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민원취약계층 대상으로 여권 무료 등기 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서비스는 여권 수령을 위해 군청 민원실을 재방문하기 어려운 민원취약계층의 여권 발급 편의 증진을 위한 것으로 2025년 12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친 후 2026년 1월 1일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여권 무료 등기 배송 서비스는 71세 이상 어르신, 7세 이하 영유아를 동반한 보호자, 장애인, 임산부, 수급자 등 민원취약계층에 해당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여권 발급 신청 시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 여권을 무료로 등기 배송해 주는 방식으로, 여권 수령을 위해 민원실을 재방문하는 절차 없이 자택에서 편하게 여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영광군은 평일 근무시간 내 여권 발급이 어려운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매주 월요일 야간 여권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야간 여권 민원실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평일 주간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도 여권 접수 및 교부 등 관련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은 12월 17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취·창업교육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지역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수료식은 지역 내 고용 취약계층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실질적인 취업 연계형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 수료 이후 현장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설계된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2025년 취·창업 교육은 지난 6월 직업능력 개발, 직업훈련 등 일자리 분야 사업 유형으로 공모를 실시 해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을 선정했으며, 영광군은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교육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전액 지원했다. 이를 통해 구직자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교육에 참여하고, 자격 취득과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이번 요양보호사 자격 과정에 총 28명이 참여해 11주간, 총 340시간에 걸쳐 요양보호 관련 이론 교육과 현장 중심 실습 교육을 이수 후 전원 자격증을 취득했다. 특히, 지역 내 요양시설, 재가복지센터 등과 연계한 취업 가능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이 12월 18일 올해 군정을 빛낸 10대 우수 시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총 52건의 후보 시책을 대상으로 진행된 1차 군정평가와 2차 주민·공무원 설문평가를 거쳐 이루어졌으며, 주민 체감도와 정책 성과, 지역 발전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평가는 12월 2일부터 15일까지 2단계로 진행됐다. 1차 군정평가에서는 실무반 26명이 후보 시책 52건을 심사해 상위 20건을 선정했고, 2차 평가에서는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10건을 선정했다. 이번 10대 우수시책 중‘영광 불갑산 하이패스 IC 건설(상행선)’이 최고 점수를 받으며, 지역 교통 인프라 강화와 군민 이동 편의 증진에서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이어 우수시책에는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지원 ▲영광군 공설추모공원 개원이 포함됐으며, 장려시책으로는 ▲청년과 육아가 공존하는 상생 플랫폼-영광청년육아나눔터 ▲지방세 체납액 카톡 알림 징수효과가 이름을 올렸다. 나머지 5건은 ▲국민행복민원실 선정 ▲백수 해안노을 관광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재)영광군미래교육재단의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영광장학기금 기부 릴레이가 지역사회 각계의 참여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영광군청 농업직 공무원 모임과 ㈜영광주거복지센터는 12월 15일 (재)영광군미래교육재단에 영광장학기금을 각각 기탁했다. 영광군청 농업직 공무원 모임은 영광장학기금 기부 릴레이 6호로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금안 농업유통과장은 “영광군 농업을 책임지는 공직자로서 영광의 미래를 이끌 인재 육성에 함께하고 싶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꿈을 키워 나가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영광주거복지센터(대표 김근수)는 영광장학기금 기부 릴레이 7호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근수 대표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의미 있는 나눔으로 돌려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재)영광군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공직자와 기업이 연이어 장학기금 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뜻깊다”라며 “기탁된 장학금은 학생들의 가능성과 재능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8일 본청 307호 회의실에서 NH농협은행 경북본부와 금고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식에는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해 경북교육청 행정국장과 재무과장,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해 금고 운영에 대한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약정은 기존 금고 약정 기간이 2025년 12월 31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공개경쟁 절차를 거쳐 선정된 NH농협은행 경북본부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경북교육청 금고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체결됐다. 약정에 따라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향후 4년간 경북교육청의 교육비특별회계 자금 관리와 세입 수납금의 송금․이체, 금고 관련 제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금고 약정서에는 금고 취급 업무 범위와 비용 부담 및 수수료, 약정 유효기간 등 필수 사항이 포함됐다. 약정식에서는 교육감과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장의 인사말에 이어 금고 약정서 서명과 교환, 기념 촬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경형 재무과장은 “교육비특별회계 자금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성군의회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모금행사에 성금을 전달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의성군의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최훈식 의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의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문화체육특수교육과는 오는 12월 19일, ‘학교도서관 감성디자인 프로젝트’ 사업 성과 분석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구는 8월부터 시작됐으며,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간 추진된 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강원교육의 학교도서관 공간 혁신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도서관 감성디자인 프로젝트’는 도내 학교도서관을 기존의 획일적이고 정적인 공간에서 벗어나, 학생의 정서·학습·창작·휴식이 유기적으로 이뤄지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하기 위해 추진돼 온 사업이다. 지난 6년간 초·중·고·특 353교, 255억원 규모로 학교도서관 감성화, 책놀터, 테마도서관의 공모유형으로 진행됐으며, 지속적인 환경개선과 이용자 중심 공간 재구성, 도서관 활용 수업 활성화 등 다양한 교육적 변화가 이어져 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연구팀이 설문조사, 역대 사업담당자 및 학생 인터뷰, 현장 조사 등 다양한 조사·분석을 통해 확인한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 이용률 증가 △사업 만족도 △사업 후 도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18일 ㈜서원유통 탑마트(지국장 김상만)에서 (사)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임영택) 사랑의 쌀나눔은행에 쌀(3,30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해시 내 탑마트 삼방점, 외동점, 관동점, 삼계점, 구산점, 김해점 총 6개 지점이 기부한 쌀은 정부 양곡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세대에 전달된다. 김상만 탑마트 지국장은 “영남지역 대표 향토업체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임영택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소중한 기부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에 사랑과 관심의 온정을 전하는 큰 힘이 된다. 우리 단체도 지역사회 여러 기업, 단체와 협력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자원봉사센터장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랑의 쌀나눔은행에 탑마트 6개 지점에서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지역기업, 자원봉사자들과 협력해 행복도시 김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더 노력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7일 외국인 납세자의 세금 납부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기 위해 동상동 로데오거리(종로길) 일원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외국인 거주자와 외국인 지원 시설이 밀집한 동상동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자동차세를 비롯한 차량 관련 세금과 각종 과태료 안내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특히 외국인 납세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벡어 등 5개 국어로 제작된 외국인 전용 안내문을 배부했다. 해당 안내문은 현장에 참여한 외국인 납세자뿐만 아니라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등 외국인 관련 기관에도 함께 배부해 보다 많은 외국인 주민들이 납세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 납부 홍보도 함께 진행해 연말에 자칫 놓치기 쉬운 지방세 납부에 대한 안내도 병행했다. 납세과 관계자는 “‘세금 납부는 우리 모두의 의무입니다.’ 현수막 문구처럼 김해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역시 내국인과 동일하게 성실히 납세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는 인식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7일 시청 2청사 소회의실에서 ‘김해시 외국인 주민 서포터즈’ 활동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3월 처음 시범 운영을 시작한 ‘김해시 외국인 주민 서포터즈’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지난 10개월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성과를 공유하고 서포터즈 활동 소감과 내년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베트남, 중국,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몽골, 튀르키예, 멕시코, 카메룬, 필리핀 등 10개국 출신 주민 10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그동안 김해시의 주요 시정 소식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와 지역 커뮤니티에서 자국어로 알렸다. 이들은 지금까지 총 828건의 홍보활동을 펼치며 외국인 주민들의 김해시 정책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홍보활동 외에도 서포터즈들은 김해시 정착 외국인 주민 이야기 ‘물 건너온 김해시민’ 출연, ‘내·외국인상호문화토크쇼’ 참여 등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하며 김해시와 외국인 주민을 잇는 소통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한 서포터즈는 “김해시민으로서 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