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내달 12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2025년 통영시 인구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청년친화도시조성협의체 위원과 인구포럼 참여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포럼의 주제는 ‘섬은 영토의 시작’으로 인구 문제 전문가의 발제와 함께 부산 영도구, 전남 신안 등 타 지역 사례 및 통영 섬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현재 인구 문제를 진단한다. 또한 관계인구·생활인구·정주인구 증가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참여자들과 함께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포럼 참가 신청은 통영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통영시청 기획예산실 인구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인구문제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한편 통영시는 시민들이 인구 문제에 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통영시 홈페이지에 인구 증감 현황을 안내하는 전용 메뉴를 운영 중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 죽림 만남의 광장 일대가 ‘청년 슬세권’문화 공간으로 다시 한번 활기를 띠고 있다. 통영시는 청년들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인 청년 문화거리를 지난 3월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상시 운영 중이다. 청년 문화거리는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청년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소통과 참여의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오는 25일에는 통영의 30대 청년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인 '놀면뭐하니, 30대 청년 모여라!'가 진행될 예정이다.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부는 통영의 저녁을 배경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실버 천연원석 팔찌 만들기 ▲죽림 노을바다 요트체험 ▲또래 청년들과의 네트워킹 프로그램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통영시에 거주하는 30대 청년 20명으로 신청 문의는 통영시청년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내달 1일에는 청년 가족을 위한 특별한 핼러윈 프로그램인 '청년가족 바다 핼러윈 축제'가 개최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오는 25일 사량면 덕동마을 일원에서 ‘제2회 사량 덕동마을 황화코스모스 축제’를 개최한다. 황하코스모스(17,067㎡), 코스모스(6,447㎡), 왜성해바라기(3,042㎡)가 활짝 핀 꽃길을 조성해 가을 하늘과 어우러진 주황빛·분홍빛 코스모스 물결의 장관이 연출돼 꽃밭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축제 개회식은 25일 오후 2시 사량 덕동마을 회관 앞에서 열리며 밴드 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주민과 관람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덕동마을발전추진위원회 차대길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량 덕동마을 황화코스모스 축제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청량한 바다와 선선한 가을바람에 일렁이는 코스모스가 함께 펼쳐져 있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농촌마을 활력화를 위해 2021년부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추진중인 경관농업 육성사업의 성과로 개최되며 올 봄에는 청보리와 양귀비를 심어 많은 관람객과 마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통영체육관 등에서 ‘윤덕주배 제37회 연맹회장기 전국 초등학교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윤덕주배 농구대회는 우리나라 농구 발전을 위해 헌신한 故윤덕주 선생의 뜻을 이어받아 전국에서 모인 초등학교 농구 꿈나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실력을 점검하는 중요한 대회로, 통영시에서는 2020년부터 6년째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엘리트부와 챌린저부 총 76개 팀 1,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등록을 마쳤다. 엘리트부는 10월 26일부터 11월 2일까지 통영체육관 및 충무체육관, 챌린저부는 10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통영체육관, 충무체육관, 통영중학교·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체육관에서 각각 분산 개최된다. 특히 올해 대회부터는 농구 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새로운 대회시스템이 도입돼 대한민국농구협회에 선수로 등록되지 않은 초등학교 엘리트팀과 클럽팀의 맞대결이 챌린저부에서 성사될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전국의 농구 꿈나무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축제의 장이 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1일 멍게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통영시인재육성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합장 김태형은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통영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키우는 일만큼은 결코 멈출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멍게수하식수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어업 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시장은 “작년 고수온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인재양성을 위한 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조합의 따뜻한 관심이 통영의 청년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멍게수하식수협은 1994년 멍게양식 어업인들이 모여 설립된 업종별 수협으로 370여명 조합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멍게유통 및 가공판매, 수산물 직매장 운영, 금융업무 등을 통해 어류양식 멍게 양식 어업인들의 지위향상과 지역수산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은 오는 11월 4일, 복합문화지구 누에 일대에서 “2025 완주무장애예술축제 '서로'를 개최한다. ”경계를 넘다“를 부제로 한 이번 축제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가 함께 즐기는 예술축제를 지향하며, 공연·전시·체험·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예술이 ‘서로’ 만나는 축제의 장을 선보인다. 개막 및 공연은 11월 4일 오후 2시 복합문화지구 누에 잔디광장에서 열리며, 장애·비장애 예술인의 협업 공연을 비롯해 개막 퍼포먼스와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운영된다. 전시는 복합문화지구 누에 아트홀에서 11월 4일부터 11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장애 예술인의 다양한 장르 작품을 통해 그들의 시선과 목소리를 전한다. 또한, 장애 형제와 함께 살아가는 비장애 형제의 실제 경험을 관객들과 나누는 ‘함께’여서 가능한. 공감토크콘서트가 11월 15일 오전 10시, 복합문화지구 누에 실마리카페에서 열린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완주군이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과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모두가 행복한 반려동물 펫티켓’ 문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리는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을 목표로, 완주군 내 인구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순회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25일 용진읍 운곡지구를 시작으로 봉동 둔산, 이서 혁신, 삼봉지구를 거쳐 마지막으로 11월 22일 구이 호수마을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육은 전북임상수의사회 소속 수의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수의사로부터 반려동물의 건강관리, 문제행동 예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듣고,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반려인들이 비반려인을 배려하는 펫티켓을 실천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육을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반려동물 문화교육 관련 문의는 완주군청 축산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완주군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이 ‘피지컬 AI 시대, 새로운 가능성을 플레이하라’라는 주제로 2025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최근 열린 이번 행사는 이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렸으며, 청소년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AI 시대의 변화와 미래 진로 역량을 함께 탐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피지컬 AI(Physical AI)를 직접 체험하며 창의력과 협업능력,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피지컬 AI존’에서는 ‘피지컬 시대, 새로운 가능성을 플레이하라’를 주제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약 100여 명의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피지컬 AI란 무엇인가?’ 이해 특강 ▲빙고 게임 ▲코딩 보드게임 ▲로보타미 코딩 체험 ▲AI 주제 토론 등 강의와 게임, 실습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됐다. 또한 AI 관련 영화와 도서 속 장면을 소재로 한 토론, ‘피지컬 AI 시대에 필요한 능력’을 알아보는 OX퀴즈, ‘인간 보물찾기’ 게임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미래 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한 ‘2025 피지컬 AI 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과 코딩 교육을 결합한 창의체험형 융합교육으로,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핵심 기술을 몸소 체험하며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18일, 삼례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열린 첫 수업에는 완주군 초등학생 24명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아이들은 AI 자율주행 자동차(알티노)를 직접 조립하고 코딩 명령을 입력해 차량을 움직이며, 인공지능의 원리를 눈으로 보고 손으로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후륜 모터 제어 ▲조향 및 소리 센서 코딩 ▲거리 센서를 이용한 자율주행 주차 실습 등 단계별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조별로 문제를 해결하며 협동심을 키우고, 센서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AI 시스템이 작동하는 과정을 직접 이해했다. 수업에 참여한 삼례읍의 한 학생은 “자동차가 내가 입력한 명령대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문화원은 오는 10월 23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정선문화원 앞마당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10월 가을 문화동아리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 동아리들의 무대와 초청가수 공연이 어우러져 깊어가는 가을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정선문화원의 지원을 통해 꾸준히 활동해온 관내 6개 동아리가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무대에는 드럼 동아리 ‘쿵치따치’, 정선 봉사동아리 ‘악사모앙상블봉사단’, 우쿨렐레 동아리 ‘동강우쿨렐레’, 정선고등학교 밴드 ‘카우보이’, 오카리나 동아리 ‘정선아리오카리나앙상블’, 기타 동아리 ‘좋은사람들’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친다. 또한 정선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포크가수 한승기, TV조선 미스트롯3 준결승 진출자인 천가연이 초청 가수로 출연해 가을밤의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 심재복 정선문화원장은 “지역 동아리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