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가 11일 단양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이 자리에서 교육정책자문위원을 대상으로 ‘2025년 주요업무 추진성과와 2026년 주요업무 추진 계획’ 에 대해 설명 했다. 위원회는 지역교육 여건을 반영한 특색 있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 마련을 주문했고, 이에 나광수 교육장은 “위원분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BEST 단양 교육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교육지원청]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는 11일 열린 현안점검회의에서 ‘2025년 충주시 위험성평가 결과에 따른 조치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청 본관을 비롯해 문화회관, 하수처리장, 공영주차장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체육공원 등 시가 관리하는 주요 시설 전반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부서별 조치 계획과 진행상황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번 위험성평가에서는 모든 읍·면·동과 본청 각 부서의 시설 및 업무 환경을 면밀히 점검한 결과, 대부분의 지적 사항이 신속히 조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위험성이 확인되면 최대한 신속하게 즉시 조치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안전의 영역에서는 어떻게 하겠다고 보고하고 지시를 기다리기 전에 먼저 실행하는 ‘선조치 후보고’체계가 당연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연성 쓰레기 적치 장소 부적절’, ‘전기장비 먼지 쌓임’ 등 사소한 관리·정리 등의 미비로 지적 사례가 다수 나타난 점을 지적하며 “문서나 물품을 제때 정리정돈하는 것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안전도 확보할 수 있는 기본 방식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장효재 사회복지사가 ‘2025년 제7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유공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회자살예방대상은 자살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고 자살예방에 대한 범국가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장효재 사회복지사는 국방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 내 기업, 군대, 학교 등에서 교육을 진행하며 생명지킴이를 양성하고, 자살예방 캠페인과 홍보 등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선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특히 그동안 지역 내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위기 개입, 상담 지원 등 실질적인 현장 중심의 활동을 이어오며 증평군의 자살예방 안전망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한편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현대소망의료재단이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의 자살예방과 정신건강을 위한 발굴 및 사례관리 서비스, 위기개입, 교육 및 상담 등 다양한 자살예방과 정신건강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보은군은 군청 민원실에서 오는 19일까지 ‘보은 흙사랑 2025년 시화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 동아리 ‘흙사랑’ 회원들이 창작한 시화 작품 20여 점이 전시되며, 작품 속에는 어르신들의 배움의 기쁨과 인생의 희로애락을 아름다운 글과 그림으로 담아 따뜻한 울림을 전한다. 이번 시화전은 민원 공간을 단순한 행정 서비스 공간에서 벗어나, 주민과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확장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민원실 특성상 많은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예술작품을 접할 수 있어,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의미도 크다. 지난 11월 민원실에서 진행된 사우회 사진전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면서, 민원실 전시 운영은 “군청이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새로운 소통 방식”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시화전은 사진에서 문학·미술로 확장된 두 번째 전시로, 방문객들이 예술 감성 속에서 잠시 쉼과 휴식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민원실’을 조성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민원실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진천경찰서에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지역치안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손휘택 진천경찰서장을 포함한 15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한자리에 모여 지역 치안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송기섭 진천군수, 경찰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주요 추진 업무에 대한 성과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치안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도 진행됐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범죄 유형에 대한 분석과 대응 방안이 논의돼, 관내 치안 예방 활동의 방향성을 더욱 명확히 설정했으며, 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개선 방안들이 제시됐다. 경찰의 순찰 강화가 필요한 지역, 방범 시설 보강이 시급한 곳, 주민참여형 치안 활동이 효과적인 분야 등이 세밀하게 논의됐다. 손휘택 진천경찰서장은 “기존의 범죄 검거 중심에서 벗어나 예방 중심의 치안 활동으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각 기관이 서로 긴밀히 협력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11일 충북도청 여는 마당에서 SPC그룹과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SPC그룹 허진수 부회장과 도세호 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또 임호선 국회의원과 김순구 충북개발공사 사장도 함께하며, 이번 투자가 지역발전에 미칠 긍정적 영향에 대해 기대감을 표했다. 협약체결로 SPC그룹은 음성군 휴먼스마트밸리 18만2866㎡ 부지에 총 3000억 원을 투자해 통합생산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센터는 오는 2026년 착공해 2028년 가동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SPC그룹이 새롭게 선보일 통합생산센터는 AI, IoT 센서, 로봇 자동화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한 ‘안전 중심 스마트 팩토리’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산 공정의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점검, 제어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정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더불어 지역 내 대규모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1945년 설립된 상미당을 시초로 올해 창립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보건소가 하루 동안 두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보건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먼저 지난 11일, 충청북도 주관‘2025년 결핵관리사업 성과평가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노인 결핵검진 수검률 ▲집단시설 결핵역학조사 신고 준수율 ▲결핵환자 접촉자 잠복결핵감염 검진율 등 주요 정량 지표와 사업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 것이다. 옥천군보건소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결핵 예방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다문화 가구를 비롯한 결핵 취약계층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적극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경로당, 가족센터,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예방교육과 홍보활동을 강화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결핵 예방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같은 날, 보건소는 ‘2025년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한 것이다. 이 대회는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통합건강증진사업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정희)는 지역 한국폴레텍대학, 한국마이스터대학 등의 우수강사들과 협력해 지난 2월부터 10개월 동안 진행한 ‘제13기 충주농업인 대학’ 졸업식을 11일 개최했다. 충주농업인대학은 이론과 실무능력을 두루 갖춘 전문농업 경영인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다루고 있다. 2025년 제13기 충주농업인대학에서는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스마트농업학과’ △미래형사과과원 확대를 위한 ‘사과학과’ △농업융복합을 위한 ‘가공창업학과’ 등 ‘2030 충주 미래농업비전과제’를 실행하기 위한 3개 학과를 운영했다. 특히, 교육생을 대상으로 품목별 간편 스마트팜 실증 시범사업 2개소를 추진해 저비용 효율적인 스마트팜 모델을 선보이며 현장에 즉시 접목 가능한 실용성을 증명하기도 했다. 교육 과정에는 62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최종 55명이 수료에 성공했다. 졸업식에는 교육생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교육생 시상, 수료증 수여, 활동영상 상영, 개근상 수여, 과정별 종합평가 등 알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군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5년 도시재생 종합성과평가 경진대회’에서 준공사업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0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5 도시재생 한마당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진행됐다. 종합성과평가 경진대회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우수 성과를 창출한 지역을 홍보하고 준공 사업의 지속적 관리·운영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에서는 64곳 사업지를 대상으로 예선과 본선 평가를 거쳐 준공 사업 부문 4곳, 운영 관리 부문 4곳 등 총 8곳의 우수지역을 선정했다. 군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 ‘새로운 시작! 함께 채워가는 음성의 중심도시’를 목표로 쇠퇴하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434여억원을 투입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거복지 수준을 높였다. 또 구 복지회관 부지에 조성된 주거복지 오픈플랫폼은 주거공급 및 청년창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행복주택(56호)을 통해 지역 주거 여건을 개선하고, 상생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단양장애인복지관은 12월 10일, 단양군평생학습센터에서 '함께 만든 한해, 함께 여는 내일, 2025 단양장애인복지관 송년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복지관 사업에 참여하고 지지해 준 장애인, 비장애인, 이용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총 16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새로운 희망을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송년의 날 행사는 한 해 동안 복지관 발전에 기여한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금년도 성과 및 경과보고 시간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복지관과 이용자들이 함께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모두가 흘린 땀과 노력의 결과를 공유하며 감동과 보람을 함께 나누었다. 단체 기념촬영 및 폐회로 일정을 마무리하고, 참석자들은 복지관으로 이동하여 오찬을 함께 한 뒤 모든 일정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이날 한 복지관 이용자는 "모두가 함께하는 송년의 날 덕분에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고, 내년에도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더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