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도시공사(사장 홍영)는 13일, ‘제37회 대학연맹기 전국대학생사격대회’ 유치를 공식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치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춘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춘천공공사격장에서 개최되며, 전국 각지에서 약 300여 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가 방문할 예정이다. 시와 공사는 대회 기간 동안 숙박·음식·교통·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전국대회 유치는 단순한 스포츠·문화 행사 개최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관 기관 및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춘천도시공사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 스포츠 인프라 활용도를 높이고, 다양한 전국 단위 대회와 행사를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 발전과 시민 참여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춘천도시공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청년연합회(회장 김진환)은 8월 13일 홍천군청에 방문하여 성금 1,487,750원을 기탁했다. 홍천군청년연합회는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 축제’ 부스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1,487,750원을 홍천군 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김진환 회장은 “지역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홍천군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축제 부스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회원들과 뜻을 모아 후원하게 됐다”라며, “홍천군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군수는 ”홍천군청년연합회 회원분들의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귀중한 성금이 올해 홍천군 무궁화장학생 학생들을 위해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3일 새 정부 국정과제에 강원 주요 현안이 약 80% 이상이 반영됐다고 발표했다.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정기획위원회 국민보고대회에서는 새 정부 국정비전 등 향후 5년간의 국정운영 방향과 대통령 공약을 토대로 한 123대 국정과제, 시도별 7대 분야 15개 추진과제가 발표됐다. 발표된 국정과제에 포함된 주요현안은 다음과 같다. ▲강원특별법 3차 개정이 5극 3특 국정과제화로 신속 추진 가능 ▲반도체 교육소재부품 산업 육성 ▲기후 위기 대응 과제 포함으로 CCUS, 풍력 등 도 기후테크 산업 탄력 ▲바이오헬스 강국을 만들겠다는 국정과제로 ‘바이오·의약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 추진 뒷받침 ▲한반도 평화경제 구상과 연계해 접경지역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속도 전망 또한 ▲교통혁신 인프라 확충 국정과제를 통해 GTX-B·D, 용문~홍천 철도, 강원내륙(양구~영월)고속도로 등이 신속히 추진돼 사통팔달 1시간대 강원 교통망 실현 기대 이외에도 ▲재난 예방 위한 산불·닥터헬기 도입 ▲북극항로 시대 대비 동해항 북방경제 전초 항만 조성 등도 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8월 13일 후평동 춘천계성학교 증축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소음 저감을 위한 방음벽 설치를 확인하고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박기영 의원은 지난 7월 21일 후평동 개성학교 증축 공사 현장에서 간담회를 갖고, 주민ㆍ교육청ㆍ동사무소ㆍ공사업체 모두가 참여하는 정기적인 협의회를 구성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날 열린 첫 협의회에서, 춘천교육지원청 우하나 시설팀장은 “지난 7월 21일 간담회에서 지적된 주민 소음피해 최소화를 위해 공사 현장에 12m 방음벽을 설치했다”며, “향후 6m 정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라고 그간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박기영 의원은 “주민들의 불편에 대해 방음벽을 설치하는 등 즉각적으로 조치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장애 학생들을 위한 시설을 증축하는 뜻있는 공사인 만큼, 지속적인 협의회를 통해, 주민들께 큰 불편을 드리지 않으면서 공사를 진행할 수 있는 지혜를 하나씩 찾아가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박 의원은 “다만, 방음벽 설치로 인해 소음이 많이 줄어들기는 했어도, 이른 아침부터 공사 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권혁열 도의원(강릉 4)은 8월 13일 강릉시 교향양돈농가를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집단 폐사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를 주문했다. 올해 폭염으로 인한 강원도 내 전체 돼지 피해 현황은 3,101두이며, 이 중 특히 강릉시에서 70%에 해당하는 2,277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강원도청 김도진 축산과장과 강릉시청 최두순 축산과장 등 행정부서 관계자들도 함께 피해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권 의원은 농가 피해 규모와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농가의 빠른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행정이 적극적으로 나서 신속한 지원과 함께, 장기적이고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과 지속 가능한 축산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권 의원은 “축산업은 지역 경제와 주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산업인데, 지난 2년간 돼지 2,800여 두가 폐사하는 동안 사실상 행정이 방치된 점이 아쉽다. 이상기후로 인해 매년 폭염 피해는 더욱 심해질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폐기물 규제 해소로 산업자원 활용 가능성이 열린 석탄경석의 산업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8월 13일 태백시청에서 ‘폐광지역 경제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6월 체결된 석탄경석 규제개선 업무협약을 토대로, 제도적으로 자원화 기반이 마련된 이후 본격적으로 열리는 공식 논의 자리다. 학계, 연구기관, 관련 기업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산업 활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현재 진행 중인 ‘석탄경석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과 연계해 용역 수행기관 연구진의 주제 발표가 이뤄졌으며,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석탄경석의 기술적 활용 가능성과 체계적인 관리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석탄경석 산업화는 폐광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도는 관련 산업의 연구개발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본부장 손창환)는 부패 방지와 청렴도 향상을 위해 8월부터 ‘청렴알림톡’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알림톡’은 본부와 공사·용역 계약을 체결한 업체와 기관에 휴대전화 메시지를 통해 청렴 안내를 사전에 발송하는 제도다. 이는 ‘청렴도 도약 원년’을 선언한 도정 방침에 따라 새롭게 도입된 시책이다. 8월 이후 체결되는 신규 계약의 경우, 계약 전 동의를 얻어 계약 직후와 착수 직전 두 차례 메시지를 발송한다. 기존 진행 중인 약 120건의 계약에 대해서는 사후 동의를 받아 8월 중 메시지를 발송할 예정이다. 제도 운영은 계약업무를 담당하는 총괄기획관이 전반을 관리하고, 본부 각 실국 부서에서 메시지 발송 실무를 담당한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청렴업무는 단순한 부패 방지에 그치지 않고, 적극행정과 투명행정을 포함한 도정 전반에 해당한다는 점에 본부 직원들이 공감하고 있다”며, “8월부터 추진하는 ‘청렴알림톡’을 비롯해 본부 소관 7개 시책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인재원(원장 김학철)은 장애인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8월 13일 춘천 어우리꿈터를 시작으로 11월27일까지 도내 12개 시군 20개 장애인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맞춤형 환경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과 인식 확산을 위해 강원인재원과 강원특별자치도자연학습원과 협력하여 추진한다. 교육 내용은 ▲탄소중립 ▲자원순환 ▲숲과 생태계 보전 ▲물의 순환 등이며, 영상 시청, 학습 활동, 교구 제작 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장애인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교육 과정은 ▲탄소중립 실천 다짐과 파우치 만들기 ▲분리배출 학습과 체험 ▲숲의 가치 이해와 이끼나무 만들기 ▲물 절약 실천과 바다유리 키링 제작 등 4회차로 운영된다. 장애인의 교육 접근성 제고와 평생교육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전문 환경생태교육 강사 9명이 직접 기관을 방문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김학철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이 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익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13일 오전 11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강릉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 을지연습 위기관리연습 기간에 맞춰 개최되는 이 날 회의에는 협의회 의장인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하여 23경비여단장, 18전투비행단장,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통합방위 협조체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읍면동 방위협의회 민간위원이 처음으로 함께해 읍면동 단위의 안보 역량을 높이고 민간 차원의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회의에서는 23경비여단 1대대의 강릉시 예비군 현황 및 임무 보고와 각 기관별 을지연습 주요일정 및 협조사항에 대해 공유한다. 참석자들은 지역방위작전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협조방안을 논의하고, 성공적인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김홍규 시장은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지역 안보와 안전을 책임진다는 자세로 협력체계를 유지해 온 덕분에 강릉이 튼튼한 방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도내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회장단을 대상으로 ‘2025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회장단 역량 강화 리더십캠프’를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 내 고등학교 학생회장단의 화합과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학생자치회 운영 활성화와 리더십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이번 워크숍은 도내 17개 시·군에서 총 7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교육원과 도내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출신으로 구성된 강원리더연합회(KLA)가 협력해, 회장단의 리더십과 의사소통 능력, 공동체 의식 함양, 상호 교류를 기반으로 한 지역 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명사 특강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공약 빌드업 △카누 체험 액티비티 활동 △진로 나침반(진로 선택과 의사결정) △리더십 토크 멘토링 △레크레이션 △마음 나누기이다. 김영록 원장은 “도내 고등학교 학생자치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공동체 의식과 폭넓은 세계관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별 학생 네트워크가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