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기간으로 정하고, 야간 영치활동을 포함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이며, 1회 체납 차량은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세외수입 체납 차량 중 차량 관련 과태료를 체납발생일로부터 60일 이상,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도 영치 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다만, 생계형 체납자·영세기업·소상공인 등이 분할납부를 신청할 경우 영치 유예 등 탄력적 징수활동을 통해 경제적 회복을 지원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기간 운영을 통해 청렴하고 공정한 납세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영치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체납된 세금을 조속히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관내 중‧고등학생의 진로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동계 진로‧진학 꿈드림 멘토단'을 운영하고, 멘토로 참여할 대학(원)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꿈드림 멘토단’은 관내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원)생이 참여해 후배 학생들에게 진로·진학 경험을 공유하고 학습 방법과 학교생활 노하우를 전하는 지역 선후배 연계형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2017년 1기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9기째를 맞이했으며, 지금까지 총 160명의 멘토가 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멘토링을 제공해왔다. 올해 동계 프로그램은 12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운영되며, 멘토들은 졸업학교를 중심으로 각 학교 교실을 방문해 △입시 경험담 △전공 선택 과정 △학교생활 및 자기관리 방법 등을 공유하고, 멘티들과의 질의응답 중심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태백시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원)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진로·진학 멘토링에 열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 기간 중 2회 이상(회당 2시간 이상) 참여할 수 있는 학생이다. 신청은 11월 13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오투리조트에서 '2025 KBF바둑리그 3차 정규리그'가 열린다고 밝혔다. ‘KBF바둑리그’는 대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바둑대회로, 전국 12개 시·도를 대표하는 팀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친다. 올해 리그는 9월 6일 개막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11라운드 정규리그로 진행되며, 이번 태백 대회는 6~8라운드가 치러지는 3차 정규리그이다. 1차(1~2R)와 2차(3~5R) 리그는 인천에서 진행됐으며, 3차 리그는 태백 오투리조트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된다. 참가팀은 △대구광역시 △부산 이붕장학회 △부안 붉은노을 △부천시 △울산 언지TV △인천 웰프렌 △전라남도 △충청북도 △한국바둑중고등학교 △군포시 △제주 아스타 △HIGH 900 태백으로 총 12팀이다. 오는 11월 29~30일 전북 부안에서 마지막 정규리그(9~11R)가 진행된 후, 상위 5개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여 12월부터 생중계 대국을 펼칠 예정이다. &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릉시와 강원관광재단은 12월 13일 10시,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 등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일원에서 참가자 약 500명을 규모로‘2025 스노우애슬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릉시 관광거점 도시 육성 사업 중 올림픽 레거시권 연계 상품 개발 및 운용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평창군과의 협력을 통해 겨울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한다. 이번 대회는 눈 위 달리기, 놀이형 미션 수행 등이 결합된 복합 스포츠 이벤트로 구성되며, 올림픽 시설(스키점프 센터, 크로스컨트리 센터, 바이애슬론 센터)을 연계한 코스를 대회 공간으로 활용한다. 또한 참가자 유형(성인, 어린이 등)별 맞춤형 코스를 마련했다. 부대 프로그램으로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하는 크로스컨트리 및 바이애슬론 스키 클래스, 지역 먹거리 공간 그리고 가족 휴게공간 등을 마련한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올림픽 유산의 활용을 통해 대중에게 접근성 높은 강원 겨울 스포츠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본 사업의 취지”라며, “이를 계기로 올림픽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해 11월 13일, 춘천시 신북읍 소재 사과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사과 선별과 적엽 작업을 함께하며 원활한 수확 작업에 힘을 보탰다. 재단은 올해 여섯 번째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하며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등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나눔과 실천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원주시와 함께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MEDICA 2025’에 도내 유망기업 13개와 참가한다. ‘MEDICA’는 매년 70여 개국 5,000여 개사가 참가하고, 160여 개국에서 8만여 명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로, 단순 제품전시를 넘어 글로벌 의료산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참가기업들은 전시 기간 동안 신규 거래선 발굴, 해외시장 진출,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등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자사 브랜드와 혁신 기술을 전 세계 의료산업 관계자들에게 홍보할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12년부터 꾸준히 MEDICA에 참가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강원테크노파크,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과 함께 ‘강원공동관’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참가기업의 제품전시와 비즈니스 미팅, 수출상담과 선진기술 교류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참가기업으로는 ㈜씨유메디칼시스템(환자감시장치), ㈜지오멕스소프트(환자안전모니터링), ㈜리스템(엑스레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4개월간) 대설·한파 등 겨울철 농업분야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체제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응체제는 대설과 한파에 취약한 농업시설(비닐하우스 700동, 인삼재배시설 125개소, 축산시설 645동)을 중심으로 사전 점검 및 예방조치를 강화하고,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체계를 가동하기 위해 추진된다. 도는 이를 위해 ▲겨울철 농업재해대책 추진계획 수립 ▲도-시군 간 비상연락망 구축 ▲과수·가축 피해 예방지도 등을 실시하고, 비닐하우스·축사 등 주요 농업시설에 대한 수시 점검과 정비활동을 진행 중이다. 또한, 난방시설·재해예방 자재 관리 강화와 함께 재해 발생 시 실질적인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작물·가축재해보험(시설물 포함) 가입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 기상특보 발령 시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상황전파·피해파악·응급복구 등 단계별 행동요령에 따라 즉각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과 강원역사문화연구원은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박물관 1층 강당에서, 섬강 횡성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구간에서 발견된 유적의 발굴 성과를 공유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가유산청의 역사문화권 중요유적 발굴조사 국고보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조사의 결과를 검토하고 학계 및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발굴된 주산리 적석묘는 섬강 유역에서 최초로 확인된 원삼국시대의 무덤 유적이라는 점에서 학술 가치가 크며, 앞으로 원주의 역사적·문화적 정체성을 규명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향후 관련 연구와 정비 사업의 진행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또한 강원역사문화연구원 라경화 팀장, 한성백제박물관 정치영 학예연구사, 강원대학교 김규운 교수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주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언 박물관장은 “이번 발굴은 원주시의 역사적 연원을 밝히는 뜻깊은 작업인 만큼,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 태장도서관은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5∼7세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3D 독서프로그램 ‘체험형 동화구연’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대형 스크린 3D 화면에 아이들의 모습을 투영해 어린이들이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을 체험하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2월에는 ▲사윗감 찾는 두더지 ▲떡 먹기 내기 ▲개미와 베짱이와 같이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흥미로운 동화를 준비했다. 매주 월·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단체 체험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개인 체험이 진행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은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대학연계 찾아가는 우리동네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강릉원주대학교가 교육발전특구 사업 일환으로 운영하는 지원 사업이다.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양질의 교육 기회 제공과 안전하고 다양한 돌봄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서관은 보드게임과 함께 환경 이야기를 재밌게 배울 수 있는 ‘기후변화로부터 지구를 지켜라!’와 클레이 만들기, 전래 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상황극 놀이를 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통한 상황극 놀이’ 등 2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에서 좋은 추억을 얻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