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천시는 제일대학교와 협력해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고 치매 예방과 노인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자격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놀이 중심의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이수 후에는 관련 자격을 취득하면 지역 복지기관이나 평생교육기관 등에서 전문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1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김미자 강사의 ‘초고령 시대의 현실,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까?’라는 주제로 강의가 열려 25명 교육생들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초고령화 시대에 노인통합돌봄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지역사회 전문 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서 참여자들이 실버세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주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실버인지놀이지도자 과정 외에도 관광, 동물매개심리, AI 디지털, 청년 진로 등 지역 현안과 정책을 반영한 다양한 평생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뉴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청년비전센터는 오는 11월 8일 창원 스펀지파크와 용지동 가로수길 일원에서 ‘2025 창원 청년 과거시험’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창원에 거주하고 생활하는 청년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 정책을 재미있게 경험하며 지역 정체성과 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한 지역특화 청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창원 청년 과거시험’은 전통 과거시험 형식을 차용한 독창적인 청년 참여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창원의 역사·문화·산업·정책 등을 주제로 한 객관식 시험을 통해 지역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 참여의 첫 관문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지역 전문가와 시정연구원 연구진, 청년정책 전문가로 구성된 출제위원회가 직접 문제를 제작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했다. 이번 과거시험은 총 4개 분야 50문항으로 구성되며 역사·문화, 경제·산업, 생활행정·정책, 청년정책 영역의 균형 잡힌 내용을 다룬다. 참가 청년들은 현장에서 시험을 치른 뒤 즉석에서 성적을 집계해 시상식을 진행하게 되며 최우수상 1명(30만 원), 우수상 1명(20만 원), 장려상 5명(각 10만 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일 웅동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해 동부권 생활문화센터 건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올해 8월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작이 선정되어 9월 설계 착수에 맞춰 설계 당선작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건립(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설계에 반영하고자 개최했으며, 지역구 시의원,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진해 동부권 생활문화센터는 현 진해신항 지역의 생활문화시설이 부족한 실정임에 따라 지속적인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대한 요구가 있어 2024년 4월 생활밀착형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다. 사업위치는 진해신항 배후부지인 용원동 1339번지 외 1필지이다. 총사업비 137억 원을 투입하여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200㎡ 규모의 민원센터, 생활문화·체육프로그램실, 다목적 강당 등을 포함한 주민들의 체육, 문화활동과 행정편의 지원을 위한 복합화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취지, 그간 추진경과, 설계 당선작 중점 추진방향, 시설규모 등의 건립(안)에 대한 내용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창원시와 주민들 간의 질의응답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21일 성주동 시내버스공영차고지에서 시내·마을버스 무사고 및 안전운전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내버스 사고 예방과 대중교통 이용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주관으로, 창원시·전국버스공제조합 경남지부·창원시내 및 마을버스 14개 운송업체 대표가 함께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무사고&안전운전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무사고 기원 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교통안전의 중요성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참석자들은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조성을 다짐하며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창원시 유일의 대중교통수단인 시내버스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최우선 순위로 삼는 모습을 실천함으로써,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더불어 시민들의 행복한 일상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21일 성주동 시내버스공영차고지에서 ㈜에스라이팅(대표 박병인)이 차량 뒷바퀴 조명등 200대분(3,000만 원 상당)을 기탁하고 장착 시연을 가졌다고 밝혔다. ㈜에스라이팅이 개발·기탁한 이번 뒷바퀴 조명등은 국토교통부 튜닝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야간이나 우천 시 차량 후방의 시인성을 높여 보다 안전한 주행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장착 후 교통안전공단 검사소에서 튜닝검사를 받는 번거로움이 없는 안전조명이다. 박병인 ㈜에스라이팅 대표는 “교통안전은 누구나 누려야 할 권리이자 행복을 위한 기본이라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교통사고 없는 창원시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기탁식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민·관 협력의 뜻깊은 사례로 박병인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받은 뒷바퀴 조명등은 관내 시내·마을버스 200여 대에 설치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운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21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1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 감시 요령을 중심으로 실무적인 내용에 초점을 맞추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관리 상태 계도, 식중독 예방 홍보 등의 활동을 하며 지역 내 안전한 식품 소비 환경을 조성을 위한 핵심적인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교육은 ▲ 식품안전정책 방향 ▲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 및 감시 요령 ▲ 위반 사례 및 식중독 예방 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창원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이 더욱 강화되어, 식품 안전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5 탄소중립 생활의 달인 시리즈’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일상생활의 달인’ 3팀을 선정, 지난 10월 18일 성산구 용지호수 일원에서 열린 ‘2025 탄톡 콘서트’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달인 선정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의지와 노력, 지속 가능성을 종합 평가해 8팀의 도전자 중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 녹색생활 실천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탄소달인의 가족 이인재 씨 ▲의창구 소답동 유미숙 씨 ▲꼼지락 그린맘 동아리(의창평생학습센터) 3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탄소의 달인 가족’ 이인재 씨는 가족 모두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10년간 꾸준히 참여하며, 전기·수도·도시가스 절약과 대중교통 이용으로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채식 생활, 일회용품 줄이기, 로컬푸드 소비 등을 가족회의를 통해 계획·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문화를 가정 단위에서 실천하고 있다. ▲ 의창구 소답동 유미숙 씨는 창원 자전거 공유 서비스 ’누비자‘와 K패스 카드를 활용해 대중교통 이용을 실천하고, EM원액을 제작해 이웃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감전동문화축제위원회는 지난 19일 감전 당산공원 일원에서 900여 명의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1회 감전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전동문화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감전동행정복지센터, 각급 단체, 지역사회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감전문화축제는 ‘축제에 감전되는 어느 멋진 가을날’이라는 주제로 수준높은 문화공연과 체험부스, 무료점심(한우곰탕), 간식나눔, 경품추첨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하여 감전동 참여 주민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차별화 된 주민서비스 특화축제로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칼가위 갈이, 자전거 수리, 네일아트 등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강화하여 주민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이선미 축제운영위원장은 “행정복지센터, 각급 단체, 여러 후원자분들이 합심하여 오늘의 즐거운 축제 자리가 마련될 수 있었다”며 “찾아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 근심 걱정을 다 내려놓고 축제를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방해영 감전동장은 “축제준비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900여 명의 많은 주민들이 찾아 주시고 자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0월 18일, ㈜정현전기물류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정현전기물류는 2019년부터 매년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 올해로 7년째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오상훈 대표는 “기업의 성장에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큰 만큼,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는 것이 기업의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정현전기물류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나눔저금통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은 ‘함께하는 나눔, 더 따뜻한 사상’을 실천하는 지역 나눔 문화의 확산에 뜻깊은 계기가 됐다. [뉴스출처 : 부산시사상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0월 20일 오후 1시 30분, 사상구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공연 ‘향기 톡톡! 음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찾아가는 청년 콘서트로 100여 명의 어르신들이 함께해 따뜻하고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무대에는 청년예술가 ‘음악그룹 결’이 출연해 ‘부산갈매기’, ‘내 나이가 어때서’ 등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곡들을 선보이며 큰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사상구새마을부녀후원회와 사상드림봉사단이 각각 마술 공연과 간식 후원으로 행사의 즐거움과 풍성함을 더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오늘 공연이 음악과 함께 어르신들의 마음속에 향기처럼 오래 남기를 바란다”며 “사상구는 앞으로도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향기 톡톡! 음악 콘서트’는 올해 총 6회에 걸쳐 관내 아동, 장애인, 노인시설 등을 순회하며 진행되어 지역 곳곳에 문화의 향기를 전했으며 이번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