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5일 라한호텔 포항에서 ‘2025년 경상북도 공공도서관 워크숍’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경상북도 내 공공도서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 시상식과 공공도서관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이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올 한 해 도서관 현장에서 헌신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기관을 축하하며 워크숍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포항을 방문한 도서관 관계자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포은오천도서관이 B그룹 최우수상, 동해석곡도서관이 D그룹 최우수상, 연일도서관이 D그룹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며, 포항시립도서관이 총 3개관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공공도서관 운영평가는 도내 43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운영 ▲이용 활성화 ▲지역 연계 ▲운영 성과 등 8개 항목, 13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되며, 올해는 총 12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포항시립도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항시가 16일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에서 ‘No-Code 제조기술 혁신생태계 구축사업’ 1차년도 성과공유회를 열고, 지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그간의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포항소재산업진흥원(POMIA),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 등 산학연관 관계자와 공급·수요기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1차년도 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수요기업 적용 사례 발표와 더불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축적된 실증 모델 및 향후 확산 전략을 공유했다. 아울러 기업 관계자들이 적용 결과를 직접 확인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사례 전시·데모 부스를 운영해 기업들의 호응을 얻었다. ‘노-코드(No-Code)’는 코딩 전문 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미리 개발된 템플릿과 그래픽 기반 기능을 활용해 드래그 앤드 드롭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2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서 연탄봉사를 실시했다. 재단은 겨울철 난방비 걱정으로 시름하는 관내 난방취약가구의 걱정을 덜기 위하여 인천연탄은행에 연탄 1,800여장을 기부했으며, 임직원 23명이 가구마다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한편, 재단은 10년 넘도록 매년 임직원이 동참하여 관내 난방취약가구 밀집지역에 연탄기부와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부현 이사장은 “재단은 겨울철 난방비 걱정으로 생계에 위협받는 관내 난방취약가구를 위하여 매년 연탄기부와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마다 적극적으로 온정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6일 성탄절과 해넘이·해맞이 등 연말연시 기간 중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11개 지역에 대한 ‘특별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날 군·구 안전관리부서를 비롯해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연말연시 인파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다중운집 시기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12월 19일부터 2026년 1월 4일까지를 연말연시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친 대응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지역은 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이 운영되는 동구 동인천역 북광장, 해넘이 명소인 중구 월미도 및 을왕리해수욕장, 서구 정서진, 송년제야 행사를 개최하는 강화군 고려궁지, 남동구 인천문화예술회관, 해맞이 명소인 강화군 불은면 오두돈대, 중구 백운산 및 거잠포 선착장, 미추홀구 수봉공원, 계양구 계양산이다. 시는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 기간 동안에는 현장 순찰 강화, 안전시설물 설치, 안전요원 배치, 교통 통제 등을 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년 LG와 함께하는 동아 다문화상’시상식에서 동래구 가족센터가 다문화 공헌상(단체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아 다문화상’은 동아일보와 채널A가 공동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와 LG가 후원하는 상으로,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확산하고 우수한 실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10년 제정돼 매년 시상되고 있다. 동래구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자립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 특별상을 수상했다. 2011년 ‘동래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로 설립된 이후, 결혼이주여성 취업 지원, 맞춤형 통합 사례 관리뿐만 아니라 한국어 교육과 결혼이민자 통·번역 서비스 등 다문화가정의 한국 사회 정착을 돕는 핵심 사업을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다. 이진선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다문화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이뤄낸 결실이다”라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현장에서 다문화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다문화가족이 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1일 부산동래지역자활센터가‘2025년 자활사업 보고회’ 개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동래구청장을 비롯한 자활사업 참여자, 센터종사자, 자활기업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등 우수 종사자에 대한 시상식과 예비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자활사업 참여자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한층 높였다. 또한, 2025년 자활사업 추진 성과 보고와 참여자의 활동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한 해 동안의 노고를 돌아보고 서로 격려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동래지역자활센터는 현재 도서관 실무원, 카페사업단, 우리동네 호두과자 등 총 12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며,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희영 부산동래지역자활센터장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자활센터 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자활사업 운영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보건복지부 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1일 구청 다목적 회의실에서 청소년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청소년 지도 위원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동래구 청소년 지도 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인권 길 찾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전문 강사는 청소년 보호 활동에서 인권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청소년의 권리와 책임을 균형 있게 이해하는 것이 효과적인 선도 활동의 핵심임을 설명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고 계신 지도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인권 기반의 전문성을 갖춘 지도 위원들이 현장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활동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권리를 존중받는 동래구를 만들어 가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12월 19일 오후 4시 30분, 온천천 유휴공간을 정비해 조성한 온천천 유일의 어린이 놀이시설인‘온천천 어린이 놀이마당(모디)’의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간은 온천천 인공폭포 광장 맞은 편에 위치해 오랜 기간 활용되지 못했던 곳으로서, 어린이 중심의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시설로 재구성해 조성됐다. ‘온천천 어린이 놀이마당(모디)’은 △추억의 놀이방 △모험 놀이방 △우주놀이방 △트릭아트 놀이방 4개의 테마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공간마다 다양한 놀이 요소와 함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춰 온천천에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사방치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전통 바닥 놀이를 비롯해 놀이언덕, 암벽등반, 시소, 흔들놀이 시설 등이 설치돼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활동형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벽면에 조성된 트릭아트와 우주방을 통해 아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탄성포장과 기둥 보호대 등을 설치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의회 임철규 의원(국민의힘·사천1, 경제환경위원회)은 제428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천을 우주항공복합도시이자 해양항만관광도시로 완성하기 위한 종합 제언을 제시했다. 임 의원은 “올해는 사천과 삼천포가 통합된 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지난 30년 동안 두 지역은 서로 다른 산업과 생활 기반 속에서도 통합 사천시의 미래를 위해 함께 달려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통합 30주년을 지나 사천의 다음 30년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라는 중대한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사천은 우주항공·제조업·농산어촌 기반의 사천권과, 항만물류·수산업·해양관광 중심의 삼천포권이 결합된 복합도시”라며, “공항·항만·철도가 맞물린 트라이포트 잠재력은 사천의 미래 성장을 뒷받침할 핵심 전략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이 잠재력이 현실이 되기 위해서는 우주항공, 항만물류, 해양관광이 하나의 비전 아래 정렬되어 함께 움직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삼천포의 경우 “1995년 통합 당시 6만 2천 명이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의회 조인제 의원(국민의힘, 함안2) 지난 16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428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북6축 고속도로의 연장 필요성과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국토교통부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을 통해 중부선과 중부내륙선 사이의 교통 이격을 해소하고, 수도권과 남부 내륙 간 남북축 교통을 분산·보완하기 위해 ‘남북6축 고속도로’를 신규 도입했다. 남북6축 고속도로는 충청북도 진천에서 경상남도 합천까지를 연결하는 국가 기간도로망으로, 산업·물류·관광 기능을 연계·강화하고 국가 간선도로망의 발전과 지역 간 접근성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 의원은 “현재 계획된 진천~합천 구간만으로는 교통 분산과 물류 효율화라는 당초 목적을 충분히 달성하기 어렵다”며, “남북6축이 함안까지 연장될 경우 북창원IC에서 군북IC, 합천 대양IC를 거쳐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거리가 약 26km 단축되어 물류 운송시간과 교통비용이 크게 절감될 뿐 아니라, 의령·거창·합천 등 경남 서부 내륙권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