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17일 오후 2시 첨단과기단지 내 이스트소프트 제주캠퍼스에서 ‘제주 바이오기업 인공지능 전환(AX)을 위한 인공지능(AI) 수요·공급 매칭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가 지난 10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 주도형 인공지능(AI) 대전환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됐다. 도내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소개하고, 실제 지원을 받을 참여 기업을 모집하는 자리다. 제주도는 이번 사업으로 ‘인공지능(AI) + B(바이오) AX 대전환 선도모델 구축’을 내걸고 도내 바이오기업 경쟁력을 높여나간다. 도내 바이오기업 50개사와 도내외 인공지능(AI) 솔루션 공급기업 30개사를 모집하고 있으며, 기업 간 매칭을 진행하고, 최종 도내 20개 내외 기업에 맞춤형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솔루션을 도입하면 바이오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이 높아져 매출 증가는 물론 기술 연구개발(R&D)도 활발해질 전망이다. 행사에서는 지원사업 소개와 바이오기업의 인공지능(AI) 도입 성공 사례를 발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15일 본부 2층 회의실에서 본부장과 각 부장·단장, 과장 및 업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2026년 주요사업 추진계획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6년 상하수도 분야 주요 사업의 추진 일정과 집행계획, 예상 리스크를 사전에 점검하고, 부서별 역할과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계·발주·공정 일정은 물론 민원·공정지연·국비 연계 등 리스크 요인을 면밀히 검토했다. 상하수도본부는 2026년 도민 생활과 직결되는 상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총 4,253억 원(국비 2,062억 원 포함)을 투자한다. 수돗물 공급 안정화와 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도시침수 대응 등을 중점 추진한다. 【상수도 분야】 안정적 수돗물 공급 기반 확충(총 1,295억 원) 상수도 분야에는 1,295억 원을 투입해 취수원 다변화, 정수장 고도처리·현대화, 노후관망 정비와 유수율 제고를 추진한다. 미래 물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대체취수원을 개발하고, 식수 전용 저수지를 확충한다. 교래 신규 정수장 개발 등을 통해 공급 기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신품종 나물콩 ‘해찬’의 표준 재배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했다. ‘해찬’은 성숙기가 빠르고 기계수확에 적합하며 콩나물 수율이 높은 품종이다. 2024년 기준 제주지역 콩 재배면적은 4,863ha, 생산량 5,001톤으로 국내 나물콩 생산량의 80%를 차지한다. 그러나 기존 주력 품종인 ‘풍산나물콩’은 꼬투리 위치가 낮아 기계수확 시 손실률이 높고 쓰러짐에 약하며, ‘아람’은 기계수확에는 용이하지만 성숙기가 늦다. 올해는 생육기 고온의 영향으로 ‘풍산나물콩’과 ‘아람’ 모두 개화는 이뤄졌지만, 수정이 원활하지 않아 수량이 감소했다. 또한 줄기가 마르지 않아 성숙이 지연되는 녹체 현상이 발생해 수확 작업에 차질을 빚었다. 반면 ‘해찬’은 개화기 고온, 장마 등 불리한 환경조건에서도 품종 특성이 안정적으로 발현됐다. 농업기술원은 ‘해찬’의 우수성이 확인됨에 따라, 올바른 정보를 농가에 제공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실용 매뉴얼을 제작했다. 매뉴얼에는 ‘해찬’ 품종 특성과 농가 실증 결과와 함께, 고품질 나물용 콩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15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미래를 위한 실천,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어워드’를 주제로 ‘2025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어워드 최종경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동회장 김영남)가 주관했으며, 도내 기관·기업·단체가 추진 중인 우수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활동 사례를 발굴‧확산해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지난 11월 공모를 통해 접수된 32개 사례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12개 우수사례가 본선에 올라 경연을 펼쳤다. 최종 심사는 경남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의 연관성, 이해관계자 간 협력성, 도민 행동 변화 촉진 등을 중점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현장 전문가 평가와 함께 ‘도민 온라인 평가단’ 투표 결과를 합산해 대상 3개 팀과 우수상 9개 팀을 선정함으로써 공정성과 도민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심사 결과, 기관부문 대상은 기후천사단 활동 사례를 발표한 충렬여자중학교, 기업부문 대상은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률 제고를 통한 지속가능경영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도는 15일,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생비량면 상능마을 이재민들의 임시주거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주민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장기간 임시거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덜고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취지로 간식과 실생활에 필요한 품목들로 구성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 직후 산청군, 행정안전부와 함께 중앙합동조사를 신속히 실시해 상능마을을 ‘지구단위종합복구계획’ 대상지로 확정했다. 현재 이주단지 조성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실시설계, 행정절차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으며, 이주단지 입지와 세대배치, 공동시설 계획 등을 검토해 2026년말 준공을 목표로 절차를 진행 중이다. 김복곤 도 도시정책과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생활 터전을 잃은 상능마을 주민들의 고통을 깊이 공감하며,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새로운 보금자리가 하루빨리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15일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8회 경상남도장애인체육상 시상식’에서 한 해 동안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을 격려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시상식에서 도지사 표창과 장애인체육회장 표창을 직접 전수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한 해 동안 땀과 열정으로 경남 장애인체육의 성과를 만들어 주신 선수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을 묵묵히 뒷받침해 온 지도자와 자원봉사자, 그리고 선수 가족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성과가 가능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생활체육대회와 장애학생체육대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주요 대회에서 거둔 우수한 성적은 결과보다 그 과정이 더욱 값진 성과”라며 “경남 장애인체육은 운영과 선수 활동 모두에서 타 시도와 차별화된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도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 인프라 확충과 지원 정책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경상남도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은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장애인체육의 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산시장애인체육회는 15일 압량행복발전소에서 경산시장애인체육회 설립 1주년 기념 및 장애인체육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체육대회 등 한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역 장애인체육의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경산시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장애인체육회 이사, 종목 단체장, 장애인 단체장, 전국체전 입상 선수, 장애인체육 동호인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성과 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하여 지난 1년간의 활동 성과를 되돌아 보고, 장애인체육인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방안을 논의하는 계기를 가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애인체육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경산시장애인체육회가 출범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장애인 선수·지도자·동호인·자원봉사자 등 모든 장애인 체육인들의 열정이 오늘의 1주년을 가능하게 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장애인체육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삶의 활력과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분야”라며, “앞으로 장애인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예천군과 예천문화관광재단은 15일 저녁 6시, 군청 5층 대강당에서 올해 지역 문화 활동의 결실을 나누는 활동공유회 ‘2025 단샘문화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2025년 활동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땀 흘린 주민들과 사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기획학교', '생각 솟는 실험실', '우리동네:문화샘터', '예천, 보일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자와 문화 활동에 관심 있는 군민들이 참석했으며, 올 한해 기획부터 실행까지 문화 주체로서 활동한 참여자 130여 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행사는 정형화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파티 분위기로 진행됐으며, '생각 솟는 실험실' 참여자들의 축하 공연도 현장 분위기에 흥을 더했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박람회 형식으로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해당 전시물들은 행사가 끝난 뒤 내년 1월 중순부터 2월 초까지 예천군문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는 15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2025년 경북 청년CEO심화육성 지원사업’ 및 ‘2025년 경북CEO JUMP-UP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경북 청년CEO 심화육성 지원사업’은 경북 도 내 3년 이내 초기청년창업가 30명을 선발해 8개월간 창업활동비 최대 1,500만원과 역량강화교육 전문가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경북 청년CEO JUMP-UP 지원사업’은 3년 이상 7년 미만 기술혁신 및 지식기반 청년창업가 5명을 선발해 창업활동비 최대 3,000만원과 투자전략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경상북도 대표 청년창업 지원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청년CEO 우수사례 발표 ▵JUMP-UP CEO 우수사례 발표 ▵청년CEO 수료증 수여식 ▵청년CEO 리프레쉬 특강순으로 진행했으며, 한 해 동안 성장을 이룬 청년 CEO들이 교육 과정을 축하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재충전과 사업 의욕을 고취하는 뜻깊은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특히 청년CEO 심화육성지원사업 수료기업 중 로덱스(대표 박영욱, 경산)는 2024년 창업한 도로안전 시설물 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재)평창관광문화재단은 12월 15일 심재국 이사장과 이정림 사무처장을 포함한 이사·감사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회의실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2026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과 사업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2026년도 본예산 규모는 총 29억 2,364만 원으로, 운영비 14억 2,172만 원, 관광사업 5억 4,100만 원, 문화사업 4억 2,892만 원, 지역축제 5억 3,200만 원이 편성됐다. 지역축제 예산 5억 3,200만 원에는 봄·여름 축제 예산만 반영되어 있으며, 가을·겨울 축제 예산은 추후 2026년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편성될 예정이다. 재단은 기존 사업에 더해 평창올림픽 레거시권 활성화, 평창 관광콘텐츠·상품 개발, 예술활동 활성화 및 문화예술 지원을 위한 사업비를 신규로 반영해 평창군 관광·문화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심재국 이사장은 “2026년에도 재단은 평창군 관광·문화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로서 더욱 성장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