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특별사법경찰은 17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도내 학원가 및 번화가 등 청소년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단속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수험생이 느끼는 해방감과 연말연시 분위기로 청소년 일탈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심야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는 코인노래방, PC방 등 무인운영 업소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단속 내용은 △청소년 출입 시간(오전9시 ~ 오후10시) 준수 여부, △청소년의 출입·고용 여부 및 출입·고용 제한 표시 여부, △미신고 식품취급영업 여부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도는 위법행위가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형사입건과 관할 행정기관의 행정처분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며, 관련 법령을 위반한 업소의 경우 2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이진기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재난과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의 일탈 행위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11월 17일부터 11월 19일까지 3일간 춘천시 일원에서 ‘지속가능발전, 강원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2025년 강원 지속가능발전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1일차인 11월 17일 오후 2시부터 KT&G 상상마당 사운드홀에서 ‘변화의 시대, 지속가능한 강원의 미래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서는 문태훈 중앙대학교 교수가 기조강연을 진행하며, 이원학 강원연구원 연구위원과 이천재 강원대학교 교수가 각각 '탄소중립을 넘어 기후회복으로, 지속가능한 강원의 길'과 '청년이 머무는 지역, 인구소멸 극복을 위한 강원의 해법'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김상봉 고려대학교 정부행정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임지헌 강원지속가능경제지원센터장, 이미옥 강원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부협의회장, 김흥섭 강원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제헌수 원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강원의 지속가능한 미래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2-3일차인 18일, 19일에는 풍물시장과 강원대학교에 각각 ‘지속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연말을 맞이하여 국민들의 연말 정산을 돕기 위해 고향사랑기부 빅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1월 17일부터 12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매주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사은품을 제공하며, ‘추가 선물 이벤트’와 ‘인스타그램 이벤트’로 구성된다. ‘추가 선물 이벤트’는 강원도 외에 주소를 두고 강원특별자치도 '도청'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을 대상으로, 매주 30명을 선정하여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한다. ‘인스타그램 이벤트’는 강원도 외에 주소를 두고 강원특별자치도 '도청'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이 도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친구를 태그하면 매주 30명을 선정하여 모바일 커피쿠폰 1만 원권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 도 공식 블로그, 도 공식 인스타그램, 고향사랑e음 이벤트 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고향사랑기부금팀 관계자는 “1년 간 쉼없이 달려온 분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많은 분들이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기부에 참여하시어 세액공제, 답례품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11월 14일 ‘2025년 하반기 강원특별자치도 가축전염병 예찰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동물위생시험소, 도 동물방역과, 농림축산검역본부, 18개 시군, 관련 협회 등 참석한 33명의 위원이 가축전염병 대응을 위한 현장 중심의 방역 관리 방안 등을 논의하여, 방역의 효율성을 높이고 강원 축산업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기관 간 협력을 다짐하는 유익한 논의의 장이 됐다. 박유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도와 시군, 민간이 함께 가축전염병 예방과 방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해 가축전염병 발생 사전 차단 등 적극 대응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축산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겨울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11월 18일 오전 11시부터 19일 오후 4시까지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19년부터 매년 시행해 올해로 7번째이며, ‘초미세먼지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따라 11월 18일 오후 5시 10분, 전국 17개 시도에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 위기경보 “주의” 단계는 초미세먼지가 15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되고, 다음날 75㎍/㎥ 초과 예보 시 발령 현장훈련(11.19.)에서는 대기오염 배출 사업장 및 공사장 중심으로 비상저감조치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화천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및 횡성군 공사장에서 공공사업장의 가동시간 단축(25~30% 감축), 노후 건설장비 사용 제한 점검, 춘천시 집중관리도로 청소 이행 여부 등이며, 도내 47개 지점, 총 120.1㎞ 구간에 대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로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면훈련(11.19. 06:00~14:00)에서는 실제 고농도 상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일본본부 행정사무감사 및 현지 운영 점검 과정에서 도내 기업의 일본시장 진출 성과를 살펴보며 향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방문 기간 중 강원 대표 베이커리 기업인 ㈜농업회사법인 정남미그룹이 일본 ㈜HARUCO사와 300만불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정남미그룹의 제품은 강원도산 감자·옥수수·고구마 등 구황작물을 활용한 건강 간식으로, 일본 내 케이-푸드(K-Food) 열풍과 결합해 ‘웰니스·로컬 프렌들리 베이커리’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향후 일본 시장에서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성과는 지난 8월 일본 다카시마야 백화점 ‘한국페어’ 팝업스토어에서 정남미 제품이 판매 1위, 구매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는 등 뜨거운 현지 반응을 보인 것이 기반이 됐다. 팝업 종료 후에도 구매 문의가 이어졌으며, 도쿄TV 뉴스에도 소개되며 일본 내 케이-푸드(K-Food) 성공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번 수출협약을 통해 제품은 오는 12월부터 매월 1~2회, 20피트 컨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과 평창국유림관리소는 11월 17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소나무류 취급 업체 62개소와 화목 사용 농가 502개소를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확산을 막기 위하여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 합동 단속에 나선다. 평창군은 소나무류 취급 업체의 생산 유통에 관한 자료 비치와 이동 차량의 생산 확인표 지참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또한 감염지역으로부터 무단으로 땔감을 취급하는 화목 농가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이주하 군 산림과장은“소나무류 이동 특별 단속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건전한 유통·취급 질서를 확립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에서는 올해 12월 31일 자로 사용기간이 만료되는 하천, 소하천 점용허가 104여 건에 대하여 기간 연장 신청을 받는다. 이에 따라 점용허가 갱신을 희망하는 토지에 대하여 금년도 말까지 점용 허가 기간 연장 신청서를 건설과 하천부서 또는 읍면 사무소에 직접 방문 및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번 점용 연장 신청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연장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기간 연장 신청자 중 공익사업에 편입되는 토지 등은 기간 연장 허가를 불허 한다는 방침이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올해 12월 말까지 신청받을 계획이며, 기간 연장 신청을 하지 않으면 허가권 취소에 따른 변상금 부과, 원상회복 등 불이익 처분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신청하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 용평면 소재 작은영화관 HAPPY700평창시네마에서 오는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가을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선정하여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 속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상영작은 '베베핀 극장판: 사라진 베베핀과 핑크퐁 대모험', '좀비딸' 등 최근 개봉작을 포함한 총 8편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영화제 기간 HAPPY700평창시네마 1관(56석)에서 진행되며, 1회 관람 요금은 1,000원(1회차 56석 한정)으로 현장 예매 및 발권만 가능하다. 관람을 원하는 군민은 평창시네마 홈페이지에서 상영 시간을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15인 이상 단체는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시네마 관계자는 “많은 군민이 영화제를 찾아 저렴한 가격에 영화를 관람하고 일상 속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11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류마티스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클리닉은 평창·영월·정선 지역에 부족했던 류마티스(류머티즘성) 내과 전문 진료 수요를 맞추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민들의 전문 진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마티스 내과 전문의가 상시 참여하는 이번 클리닉은 지역 최초의 전문 진료 체계로, 환자별 맞춤형 진단과 약물치료, 혈액·염증 수치 검사, 복약 및 운동요법 지도, 필요시 물리치료와 다학제 연계 등 환자 맞춤형 통합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료 대상은 관절염, 강직 척추염, 루푸스 등 류머티즘성 질환 보유자와 의심 증상자로, 평창·영월·정선 군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의료원은 이번 클리닉 운영을 통해 전문 진료 접근성 향상, 질환 악화 예방, 의료비 부담 경감, 지역 의료 격차 해소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류머티즘성 질환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전문 진료 기반 시설 부족으로 주민 불편이 컸다”라며 “이번 클리닉 개설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