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자원봉사단 '꿈나눔꾼' 1기 단원 51명을 대상으로 ‘2025 위촉장 수여식 및 활동교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봉사활동 경험을 나누고 공동체 의식을 다지며,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은 연초 미뤄졌던 위촉장 수여식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단원들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봉사자로서의 책임감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건령 인구가족과장은 “'꿈나눔꾼'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슈를 발굴하고, 이를 실제 활동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꿈나눔꾼'은 ‘꿈’과 ‘나눔꾼’의 합성어로, 꿈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꿈나눔꾼'은 2025년 신규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나의 관심사’에서 출발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51명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과 협력하여 ‘접경지역 디엠지(DMZ) 평화의 길 관광 활성화 사업’의 첫 번째 무대인 ‘디엠지(DMZ) 바이브 축제(페스타)’가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철원 화강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7일 밝혔다. 70년 분단의 상징에서 젊은 세대를 위한 감성 여행지로 탈바꿈을 꾀한 이번 축제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여기저기 페스티벌’과의 협업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화강 수변을 배경으로 한 야외 공연장에서는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독특한 무대가 펼쳐졌다. 8월 15일 지역 예술가들이 축제의 문을 열었다. 철원 출신 래퍼 진가원, ‘슈퍼스타K’ 출신 김재원, 철원군 장애인 판소리공연단의 무대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8월 16일 메인 공연에서는 최근 ‘클래식하는 현마에’로 인기몰이 중인 개그맨의 김현철의 사회로 역주행 신화의 주인공 브브걸과 실력파 신인 아스텔, 디제이 비비(DJ BB)의 디제잉이 화강변을 열정적인 무대로 만들어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있었다. ‘여기저기 페스티벌’과의 시너지 효과도 컸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영서 내륙 5개 시군과 함께 다섯발자국 공동 홍보 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새로운 체류형 관광 상품 네 번째‘오감자 페스타’를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영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 협의회’는 2007년 원주, 홍천, 횡성, 영월, 평창의 영서 내륙지역 총 5개 시군이 모여 만든 관광협의체로 작년부터 재단과 함께 다양한 체류형 로컬 관광콘텐츠를 공동 추진하고 있다. 이번 ‘오감자 축제(페스타)’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쉼’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무더운 여름철 영월 서부시장에 전통시장 먹거리를 즐기고, 하이힐링원에서 친환경 공예 체험과 야간에는 별빛이 가득한 풍경을 보며 쉼이 가득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이외에도 예밀와이너리, 고씨굴과 지역 치유형 체험시설들에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쉬어가는 하루를 선사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오감자 페스타 전용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202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11일 폐광지역 창업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위원회를 열어, 사업 아이템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선정은 당초 선정된 기업의 사업 포기에 따른 조치로, 폐광지역의 자원과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별 특색 있고 차별화된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기업은 앞으로 창업 분야 전문가와의 1:1 매칭을 통해 사전 진단 컨설팅을 받고, 창업119센터에서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도는 창업기업과의 간담회를 통해 추진 상황과 애로사항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심원섭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국장은 “폐광지역 창업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창업기업이 지역을 대표하는 자생력 있는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산림청이 개최한 ‘2025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단체 부문 국무총리상(금상)과 개인 부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품평회에는 전국 13개 시도가 참여해 총 853점의 무궁화 분화를 출품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는 이 중 84점을 출품해 강원 무궁화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전문가 평가와 국민 현장심사단의 순위를 종합한 결과, 강원특별자치도는 단체 부문 국무총리상과 개인 부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홍천군 김문식 씨)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8월 17일까지 전시된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은 오는 8월 19일부터 9월 14일까지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품평회 출품작을 포함한 다양한 무궁화 분화를 선보이고, 향기 가득 무궁화 주머니 만들기, 무궁화 티타임 등 체험형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라꽃 무궁화를 더욱 친근하게 즐기고 그 가치를 새롭게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박물관에서는 ‘김남호 특별전: 천상의 산꽃을 찾아서’ 사진전을 열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화천군이 18일부터 2025 을지연습에 돌입한다. 군은 18일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불시 진행하며, 오전 8시를 기해 전시 행정체제로 전환된다. 군은 이날 오전 9시 최초 상황보고 회의에 이어 전시예산 및 운영절차 보고, 비상대비 정보시스템 가동, 전시 창설기구 소집 및 운영 등 정해진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2일차인 19일에는 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전시 양곡배급 훈련이 진행되며, 3일차인 20일에는 본청 및 각 읍면에서 민방위 훈련이 실시된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국가중요시설 드론·무인기 테러상황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대응훈련이 이어진다. 2025 을지연습에는 군청과 군부대, 화천교육지원청, 화천경찰서, 화천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뉴스출처 : 강원도화천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이 2025년 을지연습을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ㆍ사변 또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여 전시 정부 기능으로 국민 보호와 생활 안전대책을 마련하면서 군사작전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전쟁 지속능력을 유지해 궁극적으로 국가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연습에서는 전시 현황 보고, 공무원 비상소집,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전시 현안 과제 토의가 진행되며, 실제 훈련으로 전시 양곡 배급훈련,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비 민ㆍ관ㆍ군ㆍ경 통합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등이 실시된다. 특히 전시 양곡 배급훈련,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비 민ㆍ관ㆍ군ㆍ경 통합훈련은 19일에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실시되며, 평창군ㆍ경찰서ㆍ소방서ㆍ제8087부대 1대대 등 관내 주요 관계기관 등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실제 상황처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완벽한 임무 수행 능력을 키울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17일 오전 7시 30분, 2025 HAPPY700평창 대관령 전국 하프마라톤대회가 평창군 대관령면 일원에서 개최됐다. 대관령 전국하프마라톤대회는 한국실업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육상연맹과 평창군육상연맹이 주관하는 하계 마라톤 대회로 전국 실업 육상선수 150명, 육상 동호인 2,000명 등 총 2,150여 명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실업부와 마스터부 경기로 구분되어 진행됐으며, 실업부는 남·여 하프 코스(21.0975km) 경기, 마스터부(일반부)는 남·여 하프 코스(21.0975km) 경기와 10km 경기가 각각 진행됐다. 대회 개최 장소인 대관령면은, 무더운 여름 날씨를 피해 전국 각지에서 매년 만 명 이상의 육상선수들이 방문하는 여름철 최적의 전지훈련지로, 선수들은 대관령 고원의 마라톤 코스에서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박종섭 군 올림픽체육과장은 “고원지대에 있는 대관령면은 한여름에도 시원한 기후조건을 갖추고 있어 매년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하고 있다”라며 “대관령 전국 하프마라톤대회가 대표적인 하계 마라톤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8월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새기고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오는 15일 11시 20분 치악종각 일원에서 애국지사, 독립운동 유족 및 기관·단체장, 종교단체지도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노래 제창, 기념 공연, 만세삼창, 타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뜻깊은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자랑스러운 역사를 남겨주신 애국선열과 유가족분들의 헌신을 이어받아, 시민이 행복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원주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16일 춘천시민축구단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단과 구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육 시장은 훈련장을 찾아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구단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육 시장은 “춘천시민축구단은 시민의 사랑과 응원 속에서 성장하는 팀”이라며 “오늘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도약하길 바란다. 시가 든든히 뒷받침하겠다. 선수단이 시민에게 희망과 자부심을 주는 팀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민축구단은 17일 오후 7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울산시민축구단과 경기를 펼친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